- 닉네임
- 이광수
그리움
* *
서서 기다리다 돌 비석이 되고
방울 눈 뜨고 기다리다 소경이 되는
뼈를 깎는 쓰라림
눈이 충혈 되는
피가 마르는 시간들............
* *
“언제나 오시려나?”
“오늘 밤엔 오시겠지?”
아!
님을 만날 그날을
기다림이 타오르는 사랑이 였지.
이 그리움이 그립네.
* *
서서 기다리다 돌 비석이 되고
방울 눈 뜨고 기다리다 소경이 되는
뼈를 깎는 쓰라림
눈이 충혈 되는
피가 마르는 시간들............
* *
“언제나 오시려나?”
“오늘 밤엔 오시겠지?”
아!
님을 만날 그날을
기다림이 타오르는 사랑이 였지.
이 그리움이 그립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