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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그리움

닉네임
이광수
등록일
2014-06-28 10:30:46
조회수
2728

 그리움

* *

서서 기다리다 돌 비석이 되고

방울 눈 뜨고 기다리다 소경이 되는

뼈를 깎는 쓰라림

눈이 충혈 되는

피가 마르는 시간들............

* *

“언제나 오시려나?”

“오늘 밤엔 오시겠지?”

아!

님을 만날 그날을

기다림이 타오르는 사랑이 였지.

이 그리움이 그립네.

작성일:2014-06-28 10:30:46 112.153.114.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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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종남 2014-07-03 16:09:44
마음저미는 그리움에 숙연해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