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목회자료실

제목

진성택 씨와 전화내역 풀버전

닉네임
백승철
등록일
2014-08-08 16:29:38
조회수
5899
진성택씨는 제가 알기로는 교회중심적 신앙생활을 잘 못하고 있는 분 같습니다. 신앙생활을 한지도 그렇게 오래되지 않은 분으로 알고 있습니다. 조정실에서 들은 내용과 저와 나눈 대화를 통해 정리해 보면 자신은 신학자들에 대해서 잘 모른다고 했습니다. 오직 성경이면 된다고 했습니다. 칼빈의 기독교강요도 읽어본 적이 없다고 했습니다. 교회에서 운영하는 제자반이나 성경공부 프로그램에서 공부하지도 않는다고 했습니다. 그러면 어떻게 성경을 공부하십니까? 물었더니 혼자 성경만 읽고 공부한다고 하시더군요. 그러면 성령님께서 다 가르쳐 준다고 합니다. 우리가 가진 성경은 여러 단계를 거쳐서 번역된 성경입니다. 언어적으로 역사적으로 문화적으로 신학적으로 배경지식이 없으면 이해하기 어려운 부분이 너무나 많습니다. 그런데도 불구하고 자신이 성령님과만 공부하면 된다고 믿고 있는 것으로 보아 신비주의적 신앙생활에 빠져 있는 것 같습니다. 저와의 전화 통화내용도 꼭 자기 주장에 필요한 부분만 편집하여 올리는 패턴만 보아도 얼마나 경솔한지 알 수 있을 것입니다. 저도 당시 대화를 모두 녹음했습니다. 이 문제에 대해 관심이 있으신 분들은 저와 진성택씨의 전화내용 풀버전을 올리오니 잘 들어보시고 부디 진성택 씨의 잘못된 주장에 현혹되지 마시길 간절히 바랍니다. 그리고 주변에서 진성택 씨를 지지하시는 목회자님들도 이 부분을 잘 인식하시고 부디 신학적 분별력이 약한 성도를 더 이상 깊은 나락에 빠지지 않도록 도와주시길 간곡히 부탁드립니다.

*다음 주소를 복사해서 주소창에서 클릭: http://blog.daum.net/saebitchooshin/54

--------------------------------------------------
참을 수 없는 진성택(필명: 안디바) 씨의 모함에 대하여


진성택(필명: 안디바) 씨의 끊임 없는 모함에 대하여 다음과 같은 사실을 밝힙니다. 이 글은 형사재판에서 지고 민사소송에서 또 지게 된 진성택 씨가 불복 사유서(코람데오 토론방에 쓴 글 내용)를 법원에 제출하자 이에 대한 현용수 교수님의 참고 서면입니다. 그리고 이어서 박성희 목사와 저(백승철 목사)의 사실을 확인하는 진술서입니다. 독자들이 읽어보시면 오죽하면 현용수 교수님이 진성택 씨를 고소했을까 하는 그의 마음을 이해할 수 있을 것입니다. 원래 현용수 교수님은 고소하지 말자고 주장했었는데 악의적인 진성택 씨의 글로 인해 피해를 본 많은 목사님들의 권고로 어쩔 수 없이 고소를 하게 되었습니다.

※ 이상 편집: 백승철 목사

---------------------
*아래: 현용수 교수님의 참고 서면*

위 사건에 관하여 원고는 다음과 같이 참고서면을 제출합니다.

1. 피고 진성택(안디바) 씨는 수많은 서류에서 보듯이 형사재판에서 대법원에까지 가면서 수년 동안 끈질기게 원고를 비판하고 괴롭혔습니다. 그러나 결국 판사님은 정의롭게 원고 승소를 판결했습니다.

2. 원고는 형사재판의 판결을 근거로 피고에게 민사소송을 시작했습니다. 이번에 피고가 재판관님에게 보낸 불복 서한은 지난 민사소송 중 조정관님과 피고 그리고 원고가 한 말을 거짓 보고하는 입니다.

당시 조정관님은 자신이 기독교 교회 장로라고 말씀하시며 기독교의 신학과 교리를 잘 안다고 하셨습니다. 그러면서 피고에게 신학을 공부한 적이 있는지, 아는 신학자가 있는지, 예를 들어 “볼트만을 아십니까?”라고 물었습니다. 그 때 피고는 신학공부를 한 적도 없고 볼트만도 모른다고 했습니다.

조정관님은 그가 비전문가라는 사실을 확인하고 그의 잘못된 교리에 대해서도 많은 말씀을 하셨습니다. 그리고 피고에게 이스라엘의 유대인 쉐마교육을 어떻게 알게 되었느냐고 물었고, 피고는 자신이 다녔던 노원 동부교회 담임인 박성희 목사로부터 쉐마교육을 받아 알았다고 했습니다.

그 때 원고는 피고가 그 목사님의 목회를 괴롭혔고, 그분이 속해있었던 노회에도 고소를 한 줄로 알고 있다고 했습니다. 그랬더니 피고는 고소는 하지 않았다고 했습니다. 그래서 저는 다시 확인하겠다고 했습니다.

이번에 다시 확인한 결과 진성택 씨는 박성희 목사가 목회하는 교회에서 박성희 목사와 쉐마교육을 비판하는 악의적인 프린트물로 많은 물의를 일으켰고, 그분이 속한 노회 목사님들에게 직접 고소를 하지는 않았지만, 진성택씨가 인터넷에 올린 글들이 노회의 여러 목사님들에게 알려져서, 여러 가지로 괴롭힌 것이 확인되었습니다(첨부 자료1 참조). 그가 불복 사유서에 말한 대로 담임 목사님을 아버지로 공경했다면 어떻게 그런 일을 했겠습니까?

3. 또한 피고 진성택이 보낸 불복사유서에 백승철 목사는 전화 중 “거짓말도 정당방위”라고 말했다고 썼는데, 백승철 목사는 그런 말을 한 적이 없다고 하며, 이는 터무니없는 허위사실이라고 했습니다(첨부 자료2 참조).

4. 따라서 원고는 시종일관 거짓을 일삼는 피고에게 중형을 내려줄 것을 청원합니다.

첨 부 서 류
1. 진술서(박성희 목사 작성)
2. 진술서(백승철 목사 작성)




2014년 8월 7일

원고 현용수 (인)






서울 남부지방법원 제14민사부 귀중

---------------------

진 술 서

진성택씨 쉐마와 현용수박사 악플로 입은 목회 피해

박성희 목사 (노원동부교회)

저는 현용수 박사로부터 이스라엘의 유대인 쉐마교육을 받았던 노원동부교회 박성희 목사입니다. 피고 진성택이 보낸 불복사유서를 보고 아래와 같이 진술합니다.

한 동안 교회 잘 나오던 진성택 집사가 2011년 10월 16일 주일 오후예배 후 목양실로 찾아와 프린트물 A4용지 몇 장을 가져왔다. 나중에 알았지만 담임목사 모르게 이미 우리교회 남자 성도들에게 내가 현 박사에게 배운 쉐마교육은 잘못된 것이라는 악의적인 내용들이었다.

얼핏 서두만 보아도 한 마디로 논평할 가치도 없는 잘못된 인식으로 나열되어 있었다. 나는 즉시 “어디서 이런 것이 나왔느냐?”고 출처를 물었다. 그러자 나중에 필요하면 말해 줄 수 있다고만 하고 교회를 떠났다. 그리고 인터넷에 그 글을 올린 것이다.
나는 얼마 후에 그로 말미암아 큰 참담한 어려운 사건들을 겪어야 했다. 나에게 쉐마교육을 받았던 해외 선교사님들이 내가 아는 목사님들에게 “쉐마가 이상한 것 아니냐?”는 문의를 한 것이다. 그들은 해외에서 안디바(진성택 씨의 가명)라는 가명으로 인터넷에 올린 악플들을 보았다고 했다.

내가 해외 선교지에서 선교사들에게 쉐마교육을 강의했을 때 아주 큰 호응을 보였었는데, 이런 해괴한 소식을 듣게 되니 참으로 난감하게 되었다. 뿐만 아니라 이런 소식들은 내가 속해 있었던 노회의 다른 여러 목사님들께도 인터넷 글이 들어갔었다. 따라서 나는 노회에서 그들에게 쉐마교육특강까지 해드렸고 좋은 영향을 끼쳐드렸는데, 반대로 해명하느라고 애를 먹게 되었다.
이에 더하여 진성택 씨가 우리교회를 떠나면서 그가 여러 교인들에게 전화하고 쉐마에 대해 악평하므로 몇 가정이 떨어져 나갔고, 쉐마에 대한 열정이 식어지고, 교회 전체적 부흥에도 큰 피해를 입게 되었다.

진술자 박성희

-----------------------

진 술 서

성명 : 백승철 목사

피고 진성택이 보낸 불복사유서를 보았습니다. 내용 중에 “그러자 백승철 목사는 ‘거짓말도 정당방위’라고 대답 하였습니다.”라는 표현이 있는데 저는 그런 표현을 하지 않았습니다. 따라서 재판관님은 그가 녹음했다는 녹음자료 확인을 요망합니다.

전화내용을 잘 분석해 보시면 진성택씨가 문장을 해석하는 능력이나 사람의 말을 듣고 해석하는 능력이 부족하다는 것을 느낄 수 있을 것입니다. 이렇게 진성택씨는 처음부터 원고 현용수 박사님의 책에 대해서도 자신이 이해할 수 없는 부분을 오해하고 자신의 견해를 인터넷에 올리게 된 것임을 알 수 있을 것입니다.
작성일:2014-08-08 16:29:38 222.101.161.158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게시물 댓글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목록
최신순 추천순  욕설, 타인비방 등의 게시물은 예고 없이 삭제 될 수 있습니다.
2014-08-26 13:34:47
토론방의 "백승철목사님의 거짓말도 정당방위 음성녹음 파일(풀버전)에서 들어보시고
백승철목사님이 진정 그런 표현을 하지 않았는지 재판부에 묻지 마시고 본인이 직접 확인하시기바랍니다.
wlsdyepd 2014-08-20 04:42:08
성경을 성령의 조명으로 깨닫기 보다 "언어적" 문화적""역사적""신학적"으로 깨달아야 한다고 주장하는 것은 지식인에 불과할 뿐이라고 생각됩니다. 지식을 무시하는것은 아니지만지식을 성령보다 우위에 두는것은 매우 위험합니다.
2014-08-08 19:12:39
무엇이든 부분만 가지고는 오해하기 쉬운 법입니다. 예전에 진성택씨가 쉐마교육에 대해쓴 글들을 보았는데 이렇게 부분만 가지고 비난하시는 것으로 보입니다
cross995 2014-08-08 19:04:50
올바른 신앙관과 성경지식을 가지고 있으신분이라면 진성택씨의 주장이 바르지 못하다는것을 인지할수 있을것입니다. 수많은 신학자들, 그리고 현재의 신학교수님들 말조차 신뢰하지 않는분의 말을 과연 믿을수 있을지요? 그리고 안타까운마음마져 듭니다.
하나님께서 진성택씨에게 바로 볼수있는 눈을 주시길기도합니다.
진리말씀 2014-08-08 18:27:28
확실히 진성택씨는 문맥을 파악하는게 부족한 것 같습니다.
백목사님께 사과하는것이 좋을 듯 싶습니다.
밑의 우승성님 말씀처럼
자신은 돌을 던져놓고 종이 한 장 던진다고 이야기 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