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쉐마교육연구원 홈페이지의 쉐마실천커뮤니티에는 최근 "성경적 부부학교 1기 소감문"이라는 글들이 올려져있습니다. 그 중 강 모 라는 분과 박 모 라는 분의 소감문의 일부를 발췌 하였습니다.

"성경적부부학교의 세미나를 들으면서 그 중에서도 눈이 번쩍 뜨인 강의는 부부의 성생활입니다. 특히 부부의 성생활을 거룩하고, 신비롭고, 하나님이 기뻐 받으시는 예배라는 말씀은 충격 그 자체였습니다. 어느 목사님도 그렇게 가르친 일이 없고...."

"일반적으로 성은 그리 성스러운 것이 아니고 육체의 정욕으로 보았기에 소극적인 자세를 가지고 있었는데 부부의 성은 예배라는 것에 감동이 되었습니다. 얼마나 귀하고 깊은 것이기에 예배라고 까지 표현할까? 개인적으로는 성에 별로 관심이 없고 의무 또는 책임감으로 하는 경우가 많았는데 예배라고 한다면 적극적으로 준비하고 해야 하지 않을까 잘 공부하여 다른 이에게도 잘 가르쳐야겠다고 생각했습니다."

위 두 분의 글을 보면 쉐마교육연구원은 성경적 부부학교에서 부부의 성행위가 하나님이 기뻐 받으시는 거룩한 예배라고 가르치는 것 같습니다.
어이없습니다. 성행위에 대해 하나님께서 기뻐하시는 거룩한 예배라고 가르치는 정통교회는 없습니다.몇몇 이단 사이비들은 성행위에 교묘하고 왜곡된 성경적 의미를 부여하여 거룩한 성행위라는 이름으로 여신도들을 능욕하고 농락하는데 이용하고 있습니다.
쉐마연구원은 자의적 성경 해석, 율법주의, 예수의 신성모독 외에 하나님께 드려야하는 거룩한 예배에 성행위를 끼워 넣음으로서 예배의 의미마저 왜곡시켰습니다.
예배의 참 뜻이 무엇일까요?
전능하시고 거룩하시며 유일하신 하나님께 신령과 진정으로 드려지는 것이 예배라고 성경은 증거하고 있습니다.
예수께서 친히 제물이신 어린양이 되셔서 십자가에서 몸 찢고 피 흘려 우리 죄 값을 대신 단번에 치러 주심으로 우리를 하나님 백성 삼아주신 것에 대하여 하나님께 감사하며 찬양하는 행위가 곧 예배입니다.

이로 보건대 쉐마교육연구원이 부부의 성행위를 거룩한 예배라고 한 것은 예배의 참 뜻을 망령되게 왜곡하는 것입니다.
생육하고 번성하는 원리로 부부행위를 허락하신 것은 맞지만 그렇다고 부부의 성행위를 신령과 진정으로 드려지는 예배라고 까지 비약하는 것은 예배를 망령되게 하는 것입니다.
위에서도 말씀드렸지만 신약시대에 모든 예배의 목적은 죄인들을 구원하시기 위하여 자신의 몸을 십자가에 내어 주신 그리스도의 은혜에 신령과 진정으로 감사하고 영광을 돌리는 것에서 출발해야 하는 것입니다.
쉐마교육은 점점 사이비성이 짙어지고 있습니다.
쉐마교육연구원은 성도들의 영혼을 훼손하는 일을 멈추시기 바랍니다.

유1;4 우리 하나님의 은혜를 도리어 색욕거리로 바꾸고 홀로 하나이신 주재 곧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를 부인하는 자니라.

갈1:7 다른복음은 없나니 다만 어떤 사람들이 너희를 요란케 하여 그리스도의 복음을 변하려 함이라.

2015-04-18 22:34:18 1.229.130.1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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쉐마교육연구원, 부부 성행위도 거룩한 예배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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