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구나 공감하듯이 고신은 어제의 고신이 아니다.
혹자가 고신은 순교자를 피를 빨아먹고 산다고 혹평한 지 이미 오래다.
만약 일제시대와 같이 목에 칼을 대고 하나님을 부인하면 살려준다고 한다면,
너나 내나 할 것 없이
깊이 생각할 것도 없이
서로 먼저 배드로처럼 저주하며 부인할 것이다.
그러면서도 더 기가 찬 건 신앙양심의 가책조차 없을 것이다.
왜냐하면 지금도 그러고들 있기 때문이다.
어느 목회자가 설교표절이 죄라고 확실하게 말하고 있는가?
어느 목회자가 설교표절하는, 그것도 본인이 자백한대로 6년 이상 거의 대부분을 표절한 목사의 죄를 묻자고 외치는가?
어느 목회자가 설교표절을 잘못되었다고 지적한 성도를 향해 가당치도 않은 내용(십일조문제, 예배시간 일어나지 않은 것, 문건인지 전화인지 구분을 못했다는 것 등)으로 시벌하는 부산노회를 향해 올바른 소리를 내는가? (아예 덕이 되지 못했다고 시벌하면 오히려 그건 다행이다)
어느 목회자가 왜 설교표절한, 인터넷설교사이트를 운영한(그것이 많은 수입이 되었던, 아니되었던간에 그제 중요한 아니다) 목사는 왜 시벌하지 않냐고 지적하는가?
조용하다. 아무도 말하지 않는다.
그런데, 이전처럼 일제시대 상황이 도래하면 도대체 뭘 하겠단 말인가? 그 입과 그 양심으로
다들 이러다 말겠지? 지치겠지? 고작 설교표절문제로 목사를 쫓아내었으니, 그냥은 못넘어 간다 싶은가?
너희는 떳떳하냐 말하고 싶은가? 그렇다고 잘못된 것을 잘못되었다고 말하지 못하는가?
이제는 고신이여 나를 출교하라!!!
내 속의 고신은 죽은지 오래다. 당신들도 알고 있지 않은가!!! 자신을 속이지 말라...
누구는 말하기를 "나는 이편 저편도 아니고, 하나님편이"란다.
이 말은 나는 내편이라는 말과 같다.
하나님은 아무나 자기편에 두지 않는다.
광야에서 외치는 자를 자기편에 둔다.
십일조 안낸다고 시벌한다는데, 그리고 계속해서 안내면 가중처벌한다고 어름장을 놓는데,
좋다. 시벌하라. 가중처벌하라. 맘대로 하라.
나는 고아와 과부를 향해 십일조를 드리겠다.
다시 한번 말하지만
결국은 고신이여 나를 출교시켜야 할 것이다!
작성일:2015-04-20 16:05:33 116.84.121.234
그리고 특히 OO노회 목사님들
앞으로 신사참배 순교 순자도 꺼내지 마세요
순교의 고신은 이제 죽었습니다.
그리고 절대 잊지마세요
이정도에서 끝낼것 같았으면 시작도 안했을거니
지켜보세요. 어떻게 하는지!
특히 전권위원들은 책임 지셔야 합니다
특히 장로님들!
당신들이 더 밉습니다!
답은 성경에 있다 교회를 위해 기도할때 넌 어디있었냐!! ㅉㅉ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