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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울의 정사와 권세와 이슬람의 정사와 권세

닉네임
홍성철
등록일
2007-08-29 13:08:42
조회수
12713
바울의 정사와 권세와 이슬람의 정사와 권세

서론
이제 교회는 예수 그리스도의 재림을 기다리며 선교의 완성의 시대를 걸어가고 있다. 우리가 걸어가고 있는 시대는 초대교회 시대도 아니며 중세 교회 시대도 아니고 예수 그리스도의 재림을 기다리는 카이오스의 마지막 시대를 걸어가고 있는 것이다.
최근 정사와 권세에 대한 책을 저술한 미국의 신학자 왈터 윙크 (Walter Wink)는 개인이 마귀에게 귀신들리는 것처럼 어떤 사회의 제도와 조직이 마귀에게 붙들릴 (demon-possessed) 수 있다고 말했다. 어떤 인간 제도와 조직이 하나님 보다 인간을 우상시하고 제도를 이데올로기기로 삼을 때 사단의 세력이 그것을 통해 역사하고 그것들은 귀신들릴 수 있다. 이런 관점에서 우리는 다음과 같이 질문해야 한다. 왜 어떤 조직과 종교는 그렇게 복음에 무관심한가? 왜 어떤 지역과 타 종교는 다른 지역에 비하여 상대적으로 복음화가 되어 있지 않은가?
교회는 선교와 복음 전도에 대한 새로운 관점이 필요하다. 현대의 선교를 생각할 때 기독교를 대항하는 최대 종교 세력은 이슬람 종교이다. 따라서 세계 교회는 이슬람 특히 중동의 이슬람 지역을 복음화하기 위해 노력 중이다. 하지만 교회가 예수 그리스도의 대 지상 명령의 완성을 위해 이슬람교 뒤에서 역사하는 영적 실체를 인식하고 있는지는 의문이다. 교회는 이슬람을 복음화하기 위해서는 이슬람과 모슬렘 신자들 뒤에 서있는 사단의 정사와 권세란 실체를 인정하지 못하고 있다.
이슬람은 국가와 종교가 따로 구분되지 않은 사회구조이다. 우리는 이 모하메드와 그를 추종하던 세력들이 만든 이슬람 종교 조직이 사실은 사단의 정사와 권세가 그 속에서 역사하고 활동하고 있으며, 이슬람은 종교적 이데올로기로 무장한 마귀적 조직이라는 사실을 간과하고 있다. 우리는 여기에서 분명히 생각해야 하는 것은 교회가 이슬람 교도들은 하나님의 사랑으로 품어야 한다. 그러나 이슬람 종교 조직은 마귀적 사단의 정사와 권세의 조종을 받는 마귀적 종교 조직이라는 사실을 잊지 말아야 한다. 교회는 온 세상을 이슬람의 종교로 덮으려는 이슬람 교도의 노력과 배후 뒤에는 사단의 정사와 권세가 도사리고 있다는 사실을 직시해야 한다.
북한 사회는 남북이 서로 분단된 이래 김일성이 신이라는 주체사상에 숭배해왔다. 따라서 북한은 아직도 김일성 공산주의 이데올로기에 사로 잡혀있으며 아직도 김일성 공산주의 주체사상을 신봉하는 국가로 존재하고자 한다. 남북한은 서로 화해의 무드를 진행하고 있다. 그러나 북한은 김일성 주체사상의 포로가 되어 사회 전체가 완전히 영적으로 묶여 있는 조직이며 사회이다. 북한의 핵무기와 기타 남북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우리가 잊어버리지 말아야 하는 것은 그들은 아직도 김일성 주체사상이란 제도를 버리지 않고 있다는 것이다.

나는 A.D. 1세기에 사단의 정사와 권세는 어둠의 천사들과 로마 황제, 그리고 로마 제국의 정치 종교적 조직과 관련이 있었다는 것을 밝히고자 한다. 헬라와 로마 시대에서 정사와 권세는 그 이름을 로마 황제와 그리고 로마 수호신인 주피터와 제우스를 지칭하는 말로 사용되었다. 정사와 권세는 지상에 있는 종교와 정치 세력과 조직 그리고 로마 황제와 로마 시대의 수호신인 쥬피터를 지칭하기 위해 사용되었다. 동시에 그 단어는 로마 황제와 쥬피터와 제우스를 통해 역사하는 어둠의 높은 지위를 차지하는 어둠의 권세를 말하며 악한 천사를 말한다. 또한 마술과 에베소에서는 다이아나 숭배와 점성술를 통해서 역사하는 존재를 말한다.

1세기의 정사와 권세는 높은 지위를 가지고 있으면서 로마 제국의 이데올로기-로마 황제가 신이고 세상을 위해 구원을 주었다-를 통해서 역사하는 실질적인 존재이다. 그리고 동시에 악한 로마 황제 (카리큘라, 네로, 그리고 도미티안)를 통해서 역사함으로 교회를 박해했던 사단의 수하에 있는 실질적 존재이다.
바울의 정사와 권세를 토론하는 데 있어서 현대 성경학자들은 이 용어들은 인간의 조직이나 인간들로서 봄으로 영적 세계에 실제로 존재하는 영적 존재를 무시하기에 이르렀다. 우리는 바울 사도의 정사와 권세가 실제로 존재하는 영적 실체임을 재고한다. 우리는 이 영적 존재들이 어떻게 하나님을 반역하는 세상 조직과 악한 통치자와 이단 사상을 통해 역사하는지에 관해 살펴보기로 한다.


사단의 정사와 권세의 활동-인간 조직과 제도가 복음을 반대하고 하나님을 대항할 때 사단의 정사와 권세는 제도와 조직 속에서 역사한다.
사단의 정사와 권세는 타락한 천사로서 주로 인간의 정치와 사회 제도 속에서 주로 역사한다. 인간의 죄는 이런 정치적 사회적 제도와 조직 속에서 운영된다.
예수님의 공생애 기간에 유대 제사장과 유대주의는 예수님을 반대했다. 반대의 이유는 그들은 정치적 메시야를 기다렸고 예수님이 유대주의 전통에 도전하고 율법을 파괴한다고 믿었다. 예수님 당시 유대인들은 이방인을 포함하여 세상이 메시야의 축복을 누리게 하는 하나님의 종의 백성이 되는 소명을 상실하고 타락했다. 그들은 다른 민족들보다 뛰어나며 하나님이 선택했다는 민족적 우월감에 젖어 있었다. 그래서 이방인들과 사마리아 사람들을 멸시했다. 예수님은 이런 그릇된 민족적 우월감을 정면으로 도전했다. 예수님이 그들 가운데 나타나셨을 때 그들은 예수님을 거절했다. 특별히 정치적 종교적 경제적인 유대 엘리트들은 이 정사와 권세의 영향력 아래 있었다고 본다. 이 정치적 경제 종교적 세력들은 무신론자처럼 하나님을 절대적으로 부인하지 않았다. 대신 그들은 종교 형태를 유지하게 했고 유대교를 민족적 우월주의 종교와 유대인에게 지키지 못할 율법을 만들어 억압했다. 이런 정사와 권세의 영향력은 유대인의 문화적 가치와 유대주의 사회 제도 안에 스며들어 있었다. 그들은 성전 중심으로 사상을 가지고 모든 기득권을 소유하고 예수님을 반대했다. 따라서 사단의 정사와 권세는 유대주의와 대제사장과 산헤드린이란 유대 조직을 통해 그 영향력을 행사했다.

이 존재들은 사회의 타락한 사회 조직들을 통해 그들의 존재를 드러낸다. 우리는 이 존재들을 정치적, 사회적, 재정적 파워들로서 세상 속에서 경험하게 된다. 이들은 또한 종교와 삶에서 나타나는 전통들과, 교리들 가운데 나타난다 (Barth). 우리는 이 존재들을 문화적 형태나 두드러진 형상들로 나타난다 (Stringfellow). 이 존재들은 민주주의나, 자본주의나 공산주의와 같은 이데올로기로 나타난다 (Stringfellow). 이 존재들은 물질적인 맘몬 사상으로 나타난다 (Ellul). 윙크는 이 존재는 보이지 않은 내부적 양상과 보이는 외부적 양상을 갖는다고 하였다 (Wink).


어디에서 사단의 정사와 권세는 역사하는가?

사단의 정사와 권세는 권세가 역사하는 장소는 두 번째 하늘에서부터 인간의 삶의 영역까지 그 영향력을 행사한다. 성경은 세 종류의 하늘을 언급한다. 첫 번째 하늘은 대기권 (the atmosphere)을 말한다. 하늘에 보이는 별들과 은하계를 포함하고 망원경으로 볼 수 있는 하늘이다. 두 번째 하늘은 창세기에서 궁창으로 표현된다: “하나님이 가라사대 하늘의 궁창에 광명이 있어 주야를 나누게 하라 (창 1:14).” 창세기에서 별들, 달과 해는 하나님이 창조하셨다. 두 번째 하늘은 바울 사도가 말하는 영적 세계인 하늘이다. 이 두 번째 하늘에는 선한 천사와 악한 천사가 함께 공존한다. 두 번째 하늘은 온 우주 가운데 하나님을 반역한 장소와 죄악으로 가득찬 지구인 주변의 세계를 말한다. 세 번째 하늘은 하나님이 거주하시는 장소이다 (고전 12:1-4) 세 번째 하늘에 거주해왔던 루시퍼는 하늘에서 쫓겨났다. 세 번째 하늘에는 전혀 악의 현존을 찾아볼 수 없는 하늘이다.

에베소서에서 정사와 권세는 둘째 하늘에 거주하며 활동하지만 인간 세상의 모든 영역에서 영향력을 행사한다. 칼바르트의 아들인 마커스 바르트(Markus Barth)는 그의 저서 에베소서 주석에서 에베소서 1장 21절에서 말하는 정사와 권세들과 능력들의 거주지인 하늘에 대해 다음과 같이 말한다: Markus Barth, Ephesians, p. 103.


사단의 정사와 권세들은 보이지 않는 영역에만 제한된 것이 아니다. 그들은 이 땅에서 인간들의 행동 양식, 인간 역사, 삶의 양식 위에 영향력을 행사한다. 에베소서에서 하늘은 아직 하나님에 반대하며 창조의 질서에 위반하여 그릇되게 활용되는 장소이다.


위 구절에 따르면 정사와 권세는 공중에 거하면서 인간 생활의 전반에 걸쳐 영향력과 지배권을 행사하고자 한다. 공중은 땅 위의 지역이다. 이 공중으로부터 마귀가 인간의 삶의 영역에 군림하여 악하고 전제적인 삶의 방식으로 다스는 영역이다. John Muddiman, Ephesians, p. 104.
공중(aeros)에서 마귀는 세상의 죄악스런 분위기를 조성하는 지배자이다. 마귀는 마치 원자 폭탄의 폭발 후에 여진과 공기 오염을 야기하는 물질을 생산하는 것처럼 세상의 영적 분위기를 혼탁하게 만든다. Markus Barth, Ephesians 1-3, p. 215.
에베소서 2:2 절의 ‘공중에서 역사하는 영’이 만약 공중의 주어라면 마귀는 공중에서 “인간의 사고와 행동에 해독을 끼치는 실체 (substance)로서” 공중을 언급하는 것이다. Markus Barth, Ephesians 1-3, p. 215.


그러면 왜 사단의 정사와 권세는 인간 통치자와 제도와 조직을 통하여 역사하려고 하는가?

사단의 정사와 권세가 인간과 제도에 그 영향력을 행사하는 것이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을 사람들이 보지 못하게 하는 가장 효과적인 수단과 방법이기 때문이다. 사단은 이 세상의 신 (the god of this world)으로 불려진다 (고후 4:4). 그는 하나님께 속한 영광과 명예를 자기가 취하고자 한다. 사단은 인간 위에 군림하여 지배권을 행사한다. 사단은 무지부재하고 전지전능하지 못한 피조물이다. 그래서 그는 세상에 있는 그의 세간을 지키기 위해 (막 3:27) 자신의 수하인 정사와 권세를 활용한다. 불신자의 주인은 사단이다 (마 6:13; 행 26:18; 골 1:13).

인간 제도와 조직에 영향력을 행사하여 하나님이 지으신 인간과 세상을 파괴하고 압제하는데 효과적인 수단과 방법이기 때문이다 (요 8:44; 막 3:23; 눅 13:11,16; 고전 5:5; 고후 12:7; 딤전 1:20). 인간 통치자가 제도와 조직에서 그 권력을 남용하고 잘못 사용할 때 세상에 인간성의 상실과 억압이 나타난다. 악한 통치자가 제도와 조직을 장악할 때 인간성의 억압은 개인적인 죄와 사회 악의 혼합으로 나타난다. 사단에 영향력을 받은 악한 통치자가 제도와 조직을 장악할 때 인간 그룹과 개인은 상처를 입는다.


현대 사회에서 정사와 권세의 영향력

사단의 왕국은 인간 사회 조직을 장악하려고 하는 영적 왕국이다. 이런 사단의 왕국은 인간 욕망을 사용하며 다양하게 영향력을 행사하고자 한다. 하나님이 천지를 창조하셨을 때 인간은 땅을 돌보는 책임을 지고 있었다 (시 8:4-8; 115:16) 그러나 타락한 천사들보다는 뛰어나지 못했다. 하나님은 마귀의 영적 영향력에도 불구하고 인간에게 특별한 장소와 영역에 살고 자유 의지를 행사하도록 허용하셨다. 사단은 인간 세계에서 사회 조직과 인간을 사로잡음으로 그 왕국을 운행하고 있는 중이다. 마귀의 주요한 관심은 자기의 의지를 인간 세계에 표방하는 것이다. 인간의 죄성이 인간에게 주어졌기 때문에 마귀가 인간 세상에서 그 영향력을 발휘하고 세상이 악의 영향력 아래 있다는 것을 이해하기가 그리 어렵지는 않다.
마귀가 이 세상에서 그 영향력을 행사하는 것은 법적이 아니며, 영원하지 않고, 그리고 절대적이 아니다. 우리는 이런 관찰을 할 수 있다. 하나님은 에덴 동산에서 마귀가 인간을 시험하도록 허용하셨다. 사단은 인간에게 접근하도록 허용되었고 인간에게 거짓 정보를 주는 것이 허용되었다. 사단은 첫 번째 인간에게 하나님에 대한 거짓 정보를 줌으로 그 어리석은 선택을 하도록 유혹하는 일을 성공했다. 아담은 에덴 동산에서 타락함으로 하나님이 주신 땅의 통치권을 잃었다. 아담은 하나님이 창조하신 지상의 대행자로서 그 직책을 잃었다.
인간의 타락으로 사단은 이 땅의 통치자가 되었다. 우리가 본 것처럼 하나님 대신 땅을 통치하는 권리는 하나님이 주셨다 (창 1:26-28; 시 8:5-8; 히 2:5-9). 그러나 성경은 이 땅의 통치권을 마귀에게 주었다고 결코 말하지 않는다. 사단이 세상에서 관할권을 주장하는 것은 오직 아담이 타락하고 불순종한 결과이다. 마귀가 예수님을 광야에서 시험할 때 그에게 경배하면 세상의 모든 나라를 주겠다고 주장했다 (눅 4:6). 마귀는 이 세상의 신으로서 세상을 왕국을 다스리고 통치하는 브로커로서 권리를 가지고 있다고 주장하며, 자신의 우월함을 예수님께 과시한다. Frederick Danker, A Commentary on St. Luke’s Gospel: Jesus and the New Age (Philadelphia: Fortress, 1988), pp. 101-02.
그는 세상이 자기에게 넘겨졌다고 주장한다. 헬라어 ‘넘겨졌다’ (paradidomi)는 수동태로 쓰여졌다. BDGA, p. 761. 사단이 땅을 차지하게 된 것이 하나님을 대항하여 쟁취한 것이 아니라 아담이 타락하여 그에게 넘겨주었고, 땅의 지배권을 포기하여 그에게 넘겨준 것이다. 그러므로 사단은 일시적으로 이 세상에서 이 땅을 행한 주재권을 일시적으로 행사하고 있다고 거짓말을 하는 셈이다. Gottlob Schrenk, “thelo,” TDNT III, p. 48.
예수 그리스도는 십자가에서 사단에 대항하여 승리하셨다. 다니엘서 7:13절에서 ‘인자’로 소개된 예수 그리스도는 하나님으로부터 왔으며 사단에 대항하는 권세와 능력을 나타내셨다. Craig. A. Evans, ‘Inaugurating the Kingdom of God and Defeating the Kingdom of Satan’, Bulletin for Biblical Research 15 (2005), pp. 49-75.
사단의 차지한 세상에 하나님은 땅을 회복하기 위해 예수 그리스도를 보내셨다. 그가 나타나심은 마귀가 역사하는 일들을 멸망시키기 위함이었다 (요일 3:8). 십자가를 통해하여 사단의 왕국을 패망시켰으나 하나님의 왕국과 사단의 왕국은 아직 긴장 관계에 있다. 오늘날의 영적 긴장 상태는 예수 그리스도의 초림과 십자가와 부활 사건으로 하나님 나라가 이미 (already) 왔으나, 아직 (not yet fully) 완전하게 완성되지 않았다. 하나님 나라가 이 땅 위에 왔기 때문에 신자는 하나님 나라가 역동적으로 역사하시는 하나님의 역사를 기대할 수 있다. 때때로 그 하나님 나라는 현재에 기적적으로 역사가 나타난다. 하나님 나라의 역사는 신자 속에 내주하시는 성령 하나님의 역사로 말미암는다. 신자와 교회는 하나님 나라를 복음전도나 선교 사회 봉사로 나타난다. 하나님 나라가 아직 완성되지 않았기 때문에 이 시대의 악한 역사는 계속된다.
사단은 이 세상의 신이므로 이 세상에서 광범위하게 그 영향력을 행사하도록 허락되었다. 마귀가 활동할 수 있는 영역은 에덴 동산에서 그 영향력을 발휘한 것 보다 더 범위가 넓다고 볼 수 있다. 그는 온 세상을 유혹하기 위해 모든 수단을 동원한다.
사단은 유혹, 속임수, 그리고 통제를 이용하여 세상 조직을 이용한다. 이 세상은 인간들로 하여금 육체의 정욕, 안목의 정욕과, 이생의 자랑에 빠져들게 한다 (요일 2:16). 교회는 세상의 가치관을 거부하고 하나님을 향해 산다. Stephen S. Smalley, 1,2,3, John (Dallas: Word Books, 1984), p. 117.
세상을 다스리는 사단의 통치는 일시적이다. 비록 사단의 세상에서 그 영향력이 광범위하고 무시무시하게 보일지라도 그 영향력은 제한되어 있으며 일시적이다. 세상에서 사단의 역사는 하나님이 허락하신 범위 내에 제한되어 있다. .
마귀가 이 세상에서 인간 통치자에게 마귀적인 영향력을 행사하고 인간 통치자를 사로잡히게 만듦으로 일한다. 성경은 현재 마귀가 세상에서 통치하는 모습을 묘사한다. 에베소서 2:2절은 사단은 공중의 권세를 잡은 자이며 그는 현재 불신자들 가운데서 역사하는 영이다. 마귀는 공중에서 부터 세상 아래로 그 영향력을 행사한다. 공중으로부터 지배권은 인간 조직와 모든 영역에 영향을 미친다. 이 공중에서부터 인간 세상에 영향력은 보이지 않은 영향력이다. Markus Barth, Ephesians 1-3, pp. 214-15; Heinrich Schlier, Principalities and Powers in the NT, p. 17.
에베소서 2:2절의 공중은 지구 주변의 대기권을 말한다. 공중은 첫째 하늘이다. 둘째 하늘은 별들이 있는 지역이며 셋째 하늘은 하나님이 계신 곳이다. 이 공중은 마귀가 공중에서 영향력을 발휘하는 세상의 분위기를 말할 수 있다. 세상의 분위기와 이데올로기, 가치관이 인간의 욕망과 더불어 활동한다. 따라서 세상의 가치관과 인간 본성은 공중에서 역사하는 사단의 강한 영향을 받고 있는 것이다. Markus Barth, Ephesians 1-3, p. 215.


공중 (마귀)

세상

가치관 이데올로기 인간 욕심


인간 통치자와 제도 그리고 조직
어떤 종교나 지도자가 자신과 그 사회 조직을 하나님보다 더 높이며 제도를 우상화하여 하나님을 대적하고 그분의 뜻에 반대하는 제도가 될 때 사단의 정사와 권세는 그 구조와 인간 지도자를 통해 일한다. 어떤 지도자가 하나님의 교회를 박해하고 하나님의 뜻에 반대하여 행동할 때 그 개인은 정사와 권세의 포로가 된다. 나는 이런 현상을 정사와 권세에게 개인적인 붙들림 (possession)이라고 부른다. 또한 어떤 제도와 조직을 악한 통치자가 장악하고 제도와 조직을 하나님보다 섬기고 자신과 제도를 우상화할 때 그 제도와 조직은 정사와 권세의 포로가 된다. 이런 현상은 제도적 붙들림 (insititutional possession)이다.
사단의 정사와 권세의 역사는 인간의 죄를 통해 일한다. 그러나 정사와 권세는 인간의 죄를 우발시키고 더 심하게 만드는 근본적 요인이다. 하지만 인간이 타락하였으므로 타락한 인간이 이런 사단의 정사와 권세의 영향을 받아 이 현상은 사회 현상으로 나타나게 된다.
마귀가 어떻게 인간 사회에서 어떻게 조직을 통해 그 촉수를 심어놓았는지 알아 볼 필요가 있을 것이다. 나는 마귀가 조직을 통해 그 영향력을 행사한다는 사실을 알아볼 필요가 있다고 본다

이런 현상은 현대에서 같이 나타난다.



공중에서 역사하는 영 사단
그의 영들


이방종교의 신들


이방 종교 제도와 조직 인간 통치자
이방 종교 사상 이방 종교 사제
인간 세계 가치관 불신자의 사상



교회의 마지막 대적-이슬람의 정사와 권세

사무엘 헌팅톤 (Samuel Huntington)은 그의 저서에서 (The Clash of Civilizations and the Remaking of World Order) 세상은 지구촌 문명화의 현상에 따라 다른 문명과 이데올로기를 가진 인종 간에 갈등을 낳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특히 서양 세계는 중국과 이슬람 종교 국가와 갈등을 겪게 될 것을 예측했다. 그리고 앞으로 이슬람은 지역적으로 그 이웃 국가들과 더불어 영향력을 넓혀 갈 것을 주장했다. Samuel Huntington, The Clash of Civilizations and the Remaking of World Order, p. 183.

이슬람은 현존하는 종교 중 단일 종교로서 12억의 인구를 가지는 이슬람 종교이다. 이슬람 정경 코란(Quran)은 알라를 숭배하지 않는 이방인들은 무신론자이며, 알라를 숭배하지 않으면 죽여야 한다고 가르친다.
이슬람은 중동에서 탄생했기 때문에 이스라엘과 이방인들은 알라의 땅에서 추방해야 한다고 가르친다. 모슬렘 전사들은 이슬람 땅을 위해 자살 테러와 같은 영웅적인 행동을 하면 천국에 즉각 들어간다고 믿는다. 이슬람 교도들은 이스라엘 사람과 이방 나라 사람들에게 테러를 자행할 때 하늘을 보고 “알라는 여호와보다 위대하다 (“Allahu Akbar")고 외친다. 코란은 이방 백성들과 이스라엘 사람을 살해하도록 가르친다:

불신자들은 죽여라 (2:191)
불신자들의 손과 발을 잘라라. 죽여라 (5:34)
이방인들과 싸워라. 그들을 붙잡아라. 그들을 포위하고 괴롭혀라. 모든 책략을 써서 그들을 기다리며 숨어있으라 (9:5)

이슬람 근본주의자들 유대교와 기독교의 문명화와 현대화를 멸시한다. 비록 중도주의적 이슬람 교도들이 코란에서 평화를 사랑한다는 구절을 인용한다고 할지라도, 코란은 이교도인 유대교도와 기독교도의 궁극적인 파멸되도록 기대한다: “이교도들이 죽든지 정복당하든지 알라를 위하여 이 세상에서 싸우자.” 진정한 이슬람 교도는 알라를 위해 싸우자(Sura 4:74, 76). 이교도들은 우상을 위해 싸운다. 이교도인 사단의 친구들을 대항하여 싸우자. 대다수 이슬람 교도들은 평화롭게 함께 공존하고자 하지만 소수의 이슬람 근본주의는 전쟁하고자 한다.
찰스 킴벌(Charles Kimball)은 세상에 존재한 종교는 인간에게 악이 되든지 선이 되는 능력을 갖고 있다고 생각한다. 그는 인간을 위하는 종교가 악한 모습을 변할 수 있는 징조를 몇 가지를 예를 들면서 경고했다. 그에 따르면 어떤 특정 종교 집단과 그룹이 다른 종교와 문화보다 자신들이 더 뛰어나다는 배타적인 태도를 취하고, 다른 종교를 배격하고, 그들 자신들의 그룹을 절대시할 때 그 종교는 악으로 변질하고 있다는 위험한 징조라고 말했다. 이런 모습은 로마 카톨릭이나 이슬람 근본주의자들 가운데 나타난다. 또한 종교가 특정한 리더에게 맹목적인 순종과 복종을 강요할 때 그 종교는 악으로 갈 수 있는 위험한 징조라는 것이다. 또한 신이 특정한 종교의 지도자에게 종말론적인 심판의 장소나 시간을 계시했다고 믿는 종교가 악의 모습을 취하는 위험한 징조라고 말했다. 그리고 어떤 종교가 그 종교의 특정한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악한 방법을 사용할 때 그 종교는 악한 종교가 될 수 있다고 지적했다. 끝으로 어떤 특정한 종교가 어떤 목적을 달성하기 위해 전쟁을 선포하고 테러를 사용함으로 그 목적을 달성하는 종교는 악의 종교가 될 수 있다고 지적했다 (십자군 전쟁, 이슬람의 지하드). 그는 종교가 타락하여 그 본래의 목적에서 벗어나 악의 모습으로 변질할 수 있다는 것을 지적했다. Charles Kimball, Religion Led By Satan? When Religion Becomes Evil: Five Warning Signs (New York: HarperCollins, 2002)
따라서 이슬람 근본주의는 종교의 목표와 목적을 달성하기 위해 사람도 죽이는 종교이므로 악한 종교이다. 다른 종교에 대해 배타적인 태도를 보이고 적대시하여 선교사들이 자기 땅에서 선교하고 개종시킨다고 죄목으로 죽이는 악한 종교 제도이다.


예수 그리스도, 모하메드, 그리고 알라
이슬람은 예수님(Isa))을 신의 선지자와 메신저로 이해한다. John L. Esposito, What Everyone Needs to Know About Islam (Oxford: Oxford University Press, 2002), p. 12. 이슬람 정경 코란은 예수님을 메시야라고 부른다. Encyclopedia of Qur’an, Jesus
코란에 따르면 예수님은 모하메드 이전에 온 알라의 메신저였다고 말한다 (Koran 61.6).
코란은 예수님의 신성을 부인하며 예수님이 십자가에 못박혔다는 사실을 부인한다. 예수님은 실제로 기절하였고 무덤에서 신선한 공기 때문에 다시 회복했다고 한다. Joseph L. Cumming, Did Jesus Die, Yale University BBC Film



이슬람의 정사와 권세
에베소서 6:12절에서 ‘정사’ (archai)란 용어는 어원적으로 헬라어에서 ‘처음’ ‘시작’ ‘먼저’라는 의미이다. 어떤 직위에 있어서 ‘능력’과 ‘지배’와 ‘직무’라는 용어이다. Delling, “arche,” TDNT I, p. 479. 따라서 우리가 현대에 두드러진 이방 종교는 이 정사라는 영적 존재가 하나님을 영화롭게 하지 않는 인간 제도와 조직을 통해 역사하고 있다.
유대주의와 헬라에서 세계에서 정사의 용어 ‘알카이’는 민족을 수호하는 신들이라는 뜻으로 사용하였다. 그러나 사도 바울은 이 민족들의 신들의 지배를 받아왔다고 믿어진 유대주의 신념과는 달리 하나님의 백성들은 더 이상 이 민족들의 신들의 지배하에 살지 않고 말하고 있는 것이다. Delling, “arche,” TDNT I, p. 483; G.B. Caird, Principalities and Powers: A Study in Pauline Theology, p. 5; Walter Wink, Unmasking the Powers, pp. 87-107; Walter Wink, Naming the Powers, pp. 26-35; Walter Wink, Unmasking the Powers, p. 88.

정사와 권세는 이슬람의 종교 조직과 빈 라덴과 사담 후세인과 같은 지도자를 통해서 역사하는 실질적인 어둠의 존재이다. 지금 세계를 공포로 몰아넣고 있는 이슬람 극단적 근본주의자의 조직인 알케이다 (Al-Qaeda), 탈라반(Taliban), 헤즈볼라(Hezbollah), 하마스(Hamas)는 기독교와 하나님을 대항하여 미움과 적의로 뭉쳐진 테러리즘 (Terrorism)을 신봉하는 단체이다. 우리는 실체는 사단의 정사와 권세임을 바로 인지해야 하며, 그들의 미움을 통해서 역사하는 종교와 정치 조직이다.

바벨론과 바사의 군 (Prince)
우리가 중동의 이슬람을 다룰 때 과거의 영광을 재현했던 바벨론 제국과 페르샤 제국을 생각할 수 있을 것이다. 과거의 앗수르 제국은 현재 시리아이며, 바벨론 제국은 현재의 이라크이다. 과거의 페르샤 제국이었던 이란은 핵무기를 개발하고 있고, 이란 대통령은 이스라엘을 세계 지도에서 없애버려야 한다고 주장한다. 우리는 이런 중동의 국가들이 과거의 영광을 재현하며 중동의 역사를 주도하고자 하는 치열한 주도권 싸움이 진행되고 있지만 그 뒤에는 페르샤를 지배하고 있던 페르샤의 왕이란 영적 세력의 발흥의 음모가 있다는 것을 알아야 한다.
이슬람 교도들이 참 하나님이 아닌 신을 경배할 때 그들은 실상 예수님의 십자가와 부활 사건으로 이미 패배한 보이지 않는 영적 존재인 사단의 정사와 권세를 예배하고 있는 것이다 (고전 10:20; 엡 6:12; 골 1:16-20; 빌 2:9-11).
이슬람 교도들이 중동 지역에서 그들의 모스크 사원에서 거짓 신에게 경배할 때 그들은 그들이 알지 못하지만 마귀를 경배하고 있는 것이다. 우리가 알아야 할 사실은 급진주의적 이슬람 근본주의자들 뒤에서 역사하는 존재들은 영적인 사단의 정사와 권세란 영적 존재이다. 따라서 교회는 이슬람 근본주의자들과 싸우지 말아야 한다. 이슬람 근본주의자들의 최고의 목표는 이 세상을 그들의 신인 알라의 이름으로 정복하고 모든 세상을 그의 통치하에 두는 것이다.

알라(Allah)는 고대 메소포타미아의 달의 여신 (the Moon-god)
이슬람 종교는 알라를 성경이 말하는 족장과 선지자와 사도들의 야웨 하나님과 같다고 주장한다. 그러면 알라가 아라비아에서 이슬람 종교 이전에 등장한 이방신인지 아니면 성경이 말하는 야웨 하나님인지를 살펴보아야 한다. 만약 알라가 이슬람 이전에 존재한 이방 신이면 그들의 주장은 허구이며 성경이 아닌 다른 영적 존재를 예배하고 있는 셈이다.
사실 알라는 태양 신과 결혼한 이방 신이었고 별들은 그의 아들들이었다고 믿어진다. 고고학자들은 중동 지역에 만연한 달 숭배 신전을 발견했다. 터키 산들에서부터 이집트의 나일 강변에 이르기까지 고대에서 가장 넓게 숭배되었던 신은 달의 (moon)신이었다. 고대 수메르인 (the Sumarians)들은 많은 점토 판에 달의 신을 새겨놓았다. 달 신 숭배 사상은 고대 메소포타미아 전역에서 가장 대중적인 숭배사상이었다. 이 달의 신은 신 (Sin)이라고 불려졌다. 페르샤와 이집트에서 이 달의 신은 사람들의 재판하는 재판자였고 신들의 재판장이었다. 구약성경은 달의 신을 숭배하지 않도록 엄격히 금하고 있다 (신 4:19; 17:3; 왕하 21:3,5; 렘 8:2; 19:13). 고고학자 레오날드 울리 (Leonard Wholley)는 이 달 신의 신전 조각을 갈대아 우르 지역에서 출토하였고, 이 유물은 현재 대영 박물관에 소장되어 있다. 하란 Harran)지역은 달의 신을 숭배하는 지역이었다. 구약성경에서 바벨론 왕 나보니더스 (Nabonidus, 555-539 BC) 달의 신 숭배의 중심 장소로서 신전을 건립하였다. 아리비아 사람들에게 달의 신은 주요한 신이었다. 메카 (Mecca)는 달의 신을 모시는 참배지로서 신전으로서 건축되었다.
달의 신은 알-일라 (al-ilah)로 불려졌다. 이 용어가 이슬람 종교가 생기기 이전에 이미 알라 (Allah)로 짧아져 발음되었다. J. Blau, "Arabic Lexicographical Miscellanies," The Journal of Semitic Studies, Vol. XVII, #2, 1972, pp. 173-190; Kenneth Cragg, The Call of the Minaret (New York: Oxford University Press, 1956, p. 31. 알라는 히브리어도 헬라어도 아니며 성경에서 찾아 볼 수 없는 용어이다. 알라는 아라비아 신의 이름이다. James Hastings, Encyclopedia of Religion and Ethics I (Edinburgh: T & T Clark,1995), p. 326.
이슬람을 연구하는 학자는 ‘알라’란 이름이 크리스천과 유대인으로부터 기원했다는 견해는 받아들일 수 없다고 말했다. Caesar Farah, Islam: Beliefs and Observations (New York, Barrons, 1987), p. 28. 중동의 고고학을 연구한 학자 웨리 (E.M. Wherry)에 따르면 이슬람 정경 코란은 이슬람 이전에 바알 숭배와 더불어 알라 숭배는 이슬람교 생기기 전에 아랍 사람들이 달, 별, 그리고 태양 숭배를 해왔다는 점에서 알라와 바알 숭배는 하늘의 별과 달을 숭배하는 종교들이었다고 주장했다. E.M. Wherry, A Comprehensive Commentary on the Quran (Osnabruck: Otto Zeller Verlag, 1973), p. 36. 따라서 구약성경에서 하나님이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달과 별들을 숭배하지 말라는 경고(신 4:19; 17:2-5; 왕하 17:16, 21:3-6; 렘 8:1,2; 스1:4-6; 행7:42)는 메소포타미아의 신들을 숭배하지 말라는 경고인 것이다. 이런 숭배 사상은 오늘날 점성술(Astrology)과 관계가 있다.
이슬람 종교의 창시자 모하메드 시절에 달의 신인 아일라 (Ilah)는 최고의 신인 알라 (Allah)가 되었다. 그러므로 이슬람 교도가 주장하는 것처럼 알라는 유대교와 기독교의 하나님으로부터 유래했다는 주장은 허구이다. 따라서 그들이 믿는 알라는 성경의 하나님이 아니라 과거의 갈대아 우르 지역의 달의 신을 숭배하고 있는 것이다. 이슬람 교도들은 하루에 여러 번 메카를 향해 절하고 기도함으로 달의 신인 알라를 숭배하고 있다. 그들은 초승달이 뜨는 달에 금식을 시작하여 초승달이 지는 기간에 금식하면서 달의 신을 숭배한다. 따라서 이슬람 교도들은 사실 이슬람 사원과 메카에서 성경의 하나님 대신 달의 신을 숭배함을 통해 사단의 정사와 권세에게 경배하고 있는 것이다. 이슬람 교도들은 유대교가 말하던 민족들의 신인 달라의 신었던 알라를 숭배하고 있다. 그러므로 ‘알라’ 라는 이슬람 민족 신의 가면을 뒤집어 쓰고 사단의 정사와 권세는 이슬람 교도와 종교 정치 지도자를 통해 역사하고 있는 것을 잊지 말아야 한다.


이슬람의 정사를 향한 경배와 영적 영향력
따라서 이슬람은 알라를 하나님으로 알고 경배한다고 하지만 사실 마귀의 수하에 있는 정사와 권세를 경배하고 있다. 이슬람 교리에 따르면 예수 그리스도는 십자가에서 죽지 않았다고 말한다.
이슬람 근본주의자들은 기독교의 복음을 싫어한다. 그들은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와 부활로 임재한 하나님 나라가 중동 땅에도 이미 왔음에도 불구하고 그들은 미움과 폭력으로 하나님을 대적하며 예수님의 복음을 싫어한다. 이런 그들의 우상 숭배와 종교적 이데올로기는 사단의 정사와 권세가 역사할 수 있도록 문을 열어놓고 수 세기 동안 알라를 경배하고 있다고 하지만 사실 마귀의 정사와 권세를 예배하고 있다.
교회가 이슬람 선교를 하는데 있어서 사단의 정사와 권세의 영적 활동을 심각하게 고려하고 있는가? 교회는 이슬람 제도와 이데올로기와 이슬람 교도와 싸우는가? 아니면 배후에서 역사하는 영적 존재와 대항하여 전쟁하는가? 이런 질문 앞에 교회는 이 정사와 권세를 심각하게 고려하지 않고 무시하고 있지 않는지 반성하고 돌이켜 보아야 할 것이다.
그러므로 교회는 이슬람을 선교하고 복음을 전하기 위해서는 반드시 이슬람의 정사와 권세가 이슬람이란 종교 조직과 종교의 이데올로기, 그리고 이슬람 근본주의자들과 이슬람 교도의 우상 숭배를 통해 배후에서 역사하고 있다는 사실을 간과해서는 안 된다.

사단의 정사와 권세



이슬람 교도와 근본주의자들

이슬람 근본주의는 히틀러가 세상을 소동케 한 이래로 오늘날 세상에서 폭력과, 살인과 자살과 공포와 미움으로 뭉쳐진 가장 큰 악한 종교조직이다. 이슬람 근본주의자들은 단순히 사단의 역사를 추진하고 일하는 어둠의 왕국의 대사들이요 종들이다. 따라서 알라를 민족의 신으로 숭배하는 이슬람 교도들의 우상 숭배는 다음과 같이 그려볼 수 있다.

알라- 사단의 정사와 권세 (페르샤의 수호신, 바벨론의 수호신)

이슬람 종교 정치 지도자

이슬람의 종교 제도와 이데올로기 이슬람 교도


교회의 싸움은 빈 라덴이나 이슬람 근본주의자들과 이슬람 종교 제도와의 전쟁이 아니다. 교회의 싸움은 알라로 위장된 이슬람의 정사와 권세인 사단의 수하에 있는 영적 존재들과 싸우는 영적 전쟁이어야 한다 (엡 6:12).
작성일:2007-08-29 13:08:42 222.98.89.2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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