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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칭의와 성화가 분리되어야 하는 간략한 설명

닉네임
스데반 황
등록일
2016-12-07 21:17:05
조회수
1401

칭의와 성화가 구별되는 이유는 칭의는 객관적인 그리스도 예수님의 십자가의 구속과 관련되고 성화는 그 구속에 근거하여 역사하시는 성령과 관련되기 때문이다. 성화의 시작은 충생으로서 거룩한 생명의 출생이며 성령께서는 그리스도께서 단번에 영원히 이루신 구속에 근거하여 우리의 속사람을 강건하게 하여 그리스도의 분량까지 자라나게 하신다. 그러나 우리가 그리스도 안에 거하지 않을 때, 즉 성령을 따라 행하지 않을 때 하나님께서는 자녀된 우리를 징계하심으로 회개케 하시고 다시 그리스도를 바라보고 의지하게 하신다. 주의 거듭난 자녀들을 향한 하나님의 섭리는 순종에 대한 보상 및 불순종에 대한 징계이다. 보상은 그리스도의 형상을 닮아가는 것이며 하나님의 인정을 받는 것이고, 징계는 참된 만족이 없는 비참과 번민이다. 이 둘은 그리스도인들을 향한 하나님의 사랑의 표현이다.

작성일:2016-12-07 21:17:05 211.235.60.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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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ramdeopaul 2016-12-10 04:55:39
스데반 황님, 위의 글(415)을 쓴 단골논객이 고신출신이 아닙니까?
오직 성경대로라며 신학은 무조건 무시하고, 그러면서 성경본문들을
자의적으로 해석해서 자유주의(알미니안) 신학을 증명하고 있으니 말입니다.
위의 글(415)에서 제시한 성경구절들을 전혀 잘 못 해석하고 있으니 말입니다.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아마 건전한 개혁주의 신학도 싫다면, 성경만이라도
정확하게 해석할 수 있는 공부를 다시 해야 할 것 같은데 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