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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행위 구원론자들의 그릇된 성경 해석 (1)

닉네임
스데반 황
등록일
2016-12-20 07:38:56
조회수
1170

[알미니안주의자들이 애용하는 또 다른 구절 하나]





 



"하나님 앞에서는 율법을 듣는 자가 의인이 아니요 오직 율법을 행하는 자라야 의롭다 하심을 얻으리니"(롬 2:13)





 



알미니안주의자들은 위 구절을 취하여 구원을 얻는 참 신자는 율법을 듣는 자가 아니라 오직 율법을 행하는 자라야 한다고 주장한다. 그러면서 이들은 바울이 말하려는 복음과는 정반대의 결론을 내린다. 바울의 말하려는 복음, 곧 오직 믿음으로 말미암아 의롭다 함을 얻는 것을 부인하게 된다.



[



3:24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속량으로 말미암아 하나님의 은혜로 값 없이 의롭다 하심을 얻은 자 되었느니라.



 



3:26 곧 이 때에 자기의 의로우심을 나타내사 자기도 의로우시며 또한 예수 믿는 자를 의롭다 하려 하심이라.



 



3:30 할례자도 믿음으로 말미암아 또한 무할례자도 믿음으로 말미암아 의롭다 하실 하나님은 한 분이시니라



](롬 3:24, 26, 30).



 



그러면 로마서 2장 13절은 왜 있는 것인가? 그 구절은 빈 말인가? 그럴 리 없다. 성경에는 빈 말이 없다. 그렇다면 알미니안주의자들에게 위 구절에 대해 뭐라고 답변하겠는가?



 



위 구절 로마서 2장 13절은 그 구절 자체로 진리이다. 참으로 의인은 율법을 듣는 자가 의인이 아니라 오직 율법을 행하는 자이다. 문제는 이 구절에서 말하는 율법을 행하는 것은 율법 전체를 마음으로부터 항상 완전하게 지키는 것을 의미한다.



 



일반 사람들이 생각하는 것처럼 이 구절에서 말하는 의인은 양심 정도를 지키거나, 다른 사람보다 좀 더 의롭게 보이도록 살거나, 마음으로는 부패하였으면서도 행위로는 흠을 보이지 않는 노련한 사람을 말하는 것이 아니다.



 



완전하게 항상 마음으로부터 행동까지 전부가 완전한 상태를 의미한다.



 



따라서 이러한 관점에서 볼 때 로마서 2장 13절은 모든 사람을 좌절하게 만든다. 이는 그 누구도 율법을 행함으로 완전한 의인이 될 수 없기 때문이다.



 



따라서 로마서 3장 20절은 다음과 같은 결론을 맺게 된다.



“그러므로 율법의 행위로 그의 앞에 의롭다 하심을 얻을 육체가 없나니 율법으로는 죄를 깨달음이니라”(롬 3:20).



 



이에 로마서 2장 13절은 오직 그리스도만을 믿어야 의롭다 함을 받을 것을 위한 철저한 근거가 되는 구절인 것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무지한 알미니안주의자들은 마치 인간이 스스로 완전한 의인이 될 수 있는 것처럼 스스로를 의롭게 보이며 위 구절을 담대하게 증거한다. 하지만 그렇게 증거하는 그들은 바로 그 구절 때문에 영원한 죄인으로 판명될 것이다.

작성일:2016-12-20 07:38:56 211.235.60.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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