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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한편

제목

우리 안에 계신 그리스도 (골로새서 1:24-29)

닉네임
스데반 황
등록일
2017-01-08 22:12:40
조회수
1952
우리 안에 계신 그리스도

골로새서 1:24-29
24 나는 이제 너희를 위하여 받는 괴로움을 기뻐하고 그리스도의 남은 고난을 그의 몸된 교회를 위하여 내 육체에 채우노라
25 내가 교회의 일꾼 된 것은 하나님이 너희를 위하여 내게 주신 직분을 따라 하나님의 말씀을 이루려 함이니라
26 이 비밀은 만세와 만대로부터 감추어졌던 것인데 이제는 그의 성도들에게 나타났고
27 하나님이 그들로 하여금 이 비밀의 영광이 이방인 가운데 얼마나 풍성한지를 알게 하려 하심이라 이 비밀은 너희 안에 계신 그리스도시니 곧 영광의 소망이니라
28 우리가 그를 전파하여 각 사람을 권하고 모든 지혜로 각 사람을 가르침은 각 사람을 그리스도 안에서 완전한 자로 세우려 함이니
29 이를 위하여 나도 내 속에서 능력으로 역사하시는 이의 역사를 따라 힘을 다하여 수고하노라


성경에서 사용되는 ‘비밀’이라는 단어는 헬라어로 (미스터리온)인데 한국말로 비밀 또는 신비 등으로 번역됩니다. 이 단어는 그리스 및 로마 시대에 사교에서 사용되던 단어로서 접신을 위한 비밀 및 체험을 의미하곤 했습니다. 지금도 현대판 영지주의인 뉴에이지는 ‘시크릿’이라는 말로 귀신들의 세계와의 접신 비결을 전파하곤 합니다.

하지만 성경에서 이 단어는 거룩한 단어로서 복음과 직결됩니다. 이는 메시아가 오시지 않은 상태에서는 다 알 수 없는 하나님의 경륜으로서 오직 메시아를 통해 주의 계시가 주어져야만 알 수 있는 구속사적인 비밀을 의미합니다. 하지만 그리스도가 오심으로 말미암아 구약 시대에 감추어져 있던, 그러나 오직 예표로만 상징되어 오던 그 위대한 비밀이 드러났습니다.

그러므로 신약 성경에서의 비밀은 사도들이 받은 그리스도의 계시를 통해 드러난 진리이며, 또한 주의 계시에 의해 드러난 내용으로서 우리는 그 비밀을 믿고 의지할 수 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하나님께 속한 비밀이기에 인간은 그 비밀을 다 헤아릴 수는 없습니다. 마치 하나님의 사랑을 다 헤아릴 수 없고, 십자가의 그 지혜의 깊이를 다 헤아릴 수 없는 것처럼, 우리는 드러난 복음의 비밀을 밝히 알게 되었음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다 헤아릴 수 없는 것이 신약 성경의 비밀입니다.

그 비밀은 다름 아닌 그리스도이시며, 이는 하나님의 아들이 사람이 되신 것도 비밀이고, 성령의 오심도 비밀이며, 하나님의 나라가 이 땅에 임한 것도 비밀입니다. 또한 신약 성경의 비밀은 십자가의 복음으로서 오직 성령에 의해서만 그 비밀이 믿어지고 이해되기에 그 비밀은 오직 거듭난 신자들에게만 열리게 되어 있습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신약에서 나오는 ‘비밀’은 십자가의 복음과 연결되고, 성령 및 하나님의 나라와 연결되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특히 그 비밀은 성도의 삶에서 나타나는 거룩한 생명력으로 이어집니다. 즉, 그리스도의 복음은 우리의 신앙 생활에서 생명력으로 나타나야 하는데 이것이 대단히 중요한 내용이며, 오늘 본문 골로새서에서도 이 부분을 강력하게 강조하고 있는 것입니다.
[
9 이로써 우리도 듣던 날부터 너희를 위하여 기도하기를 그치지 아니하고 구하노니 너희로 하여금 모든 신령한 지혜와 총명에 하나님의 뜻을 아는 것으로 채우게 하시고
10 주께 합당하게 행하여 범사에 기쁘시게 하고 모든 선한 일에 열매를 맺게 하시며 하나님을 아는 것에 자라게 하시고
11 그의 영광의 힘을 따라 모든 능력으로 능하게 하시며 기쁨으로 모든 견딤과 오래 참음에 이르게 하시고
12 우리로 하여금 빛 가운데서 성도의 기업의 부분을 얻기에 합당하게 하신 아버지께 감사하게 하시기를 원하노라

6 이 복음이 이미 너희에게 이르매 너희가 듣고 참으로 하나님의 은혜를 깨달은 날부터 너희 중에서와 같이 또한 온 천하에서도 열매를 맺어 자라는도다

22 너희를 거룩하고 흠 없고 책망할 것이 없는 자로 그 앞에 세우고자 하셨으니
23 만일 너희가 믿음에 거하고 터 위에 굳게 서서 너희 들은 바 복음의 소망에서 흔들리지 아니하면 그리하리라
](골 1:9-12; 골 1:6; 골 1:22-23).

공교롭게도 베드로후서 1장은 골로새서 1장과 그 내용에 있어서 대단히 비슷합니다.
[
3 그의 (그리스도의) 신기한 능력으로 생명과 경건에 속한 모든 것을 우리에게 주셨으니 이는 자기의 영광과 덕으로써 우리를 부르신 이를 앎으로 말미암음이라
4 이로써 그 보배롭고 지극히 큰 약속을 우리에게 주사 이 약속으로 말미암아 너희가 정욕 때문에 세상에서 썩어질 것을 피하여 신성한 성품에 참여하는 자가 되게 하려 하셨느니라
5 그러므로 너희가 더욱 힘써 너희 믿음에 덕을, 덕에 지식을,
6 지식에 절제를, 절제에 인내를, 인내에 경건을,
7 경건에 형제 우애를, 형제 우애에 사랑을 더하라
](벧후 1:3-7)

이는 결국 주의 사도들이 복음의 비밀의 목표에 대해 같은 말을 하는 것을 알려줍니다. 즉, 우리 안에 계신 그리스도를 따라 그분의 능력으로 말미암아 우리가 삶을 살아갈 때 우리에게 많은 신령한 열매가 맺히고 또한 그리스도의 분량까지 자라나는 것을 증언하고 있습니다.
[
13 우리가 다 하나님의 아들을 믿는 것과 아는 일에 하나가 되어 온전한 사람을 이루어 그리스도의 장성한 분량이 충만한 데까지 이르리니
14 이는 우리가 이제부터 어린 아이가 되지 아니하여 사람의 속임수와 간사한 유혹에 빠져 온갖 교훈의 풍조에 밀려 요동하지 않게 하려 함이라
15 오직 사랑 안에서 참된 것을 하여 범사에 그에게까지 자랄지라 그는 머리니 곧 그리스도라
16 그에게서 온 몸이 각 마디를 통하여 도움을 받음으로 연결되고 결합되어 각 지체의 분량대로 역사하여 그 몸을 자라게 하며 사랑 안에서 스스로 세우느니라
](엡 4:13-16)

저는 바이블 웍스라는 컴퓨터 성경 프로그램으로 신약에서 비밀이라는 단어를 다 찾아보았습니다. 찾아보니, 공관복음에서는 하나님의 나라와 관련하여 ‘비밀’이라고 말하였고, 바울 서신에서는 십자가의 도 및 복음의 능력과 관련하여 비밀이라고 말하는 것을 발견할 수 있었습니다. 특히, 이 비밀은 모든 민족들 가운데 주의 택한 백성이 복음으로 구원을 받는 현상과도 연결되고 있었습니다. 즉, 지금 유대인이 아닌 우리 이방인들이 그리스도를 믿어 하나님 나라에 들어가는 것도 비밀에 포함되고 있었습니다. 또한, 비밀이라는 단어는 복수형으로 쓰일 때가 있었고 단수로 쓰일 때가 있었습니다. 단수로 쓰일 때는 구체적은 비밀을 뜻하고 있었으며, 복수로 쓰일 때는 복음 및 하나님 나라와 관련한 전반적인 내용인 것을 발견할 수 있었습니다. 이 비밀은 오직 믿음에 의해 열립니다. 그리고 성령에 의해 깨달아집니다.

우리가 다루는 골로새서에서는 ‘비밀’이라는 단어가 네 번 나옵니다. 골로새서 1장 26, 27절, 골로새서 2장 2절, 그리고 골로새서 4장 3절입니다.
[
1:26 이 비밀은 만세와 만대로부터 감추어졌던 것인데 이제는 그의 성도들에게 나타났고
1:27 하나님이 그들로 하여금 이 비밀의 영광이 이방인 가운데 얼마나 풍성한지를 알게 하려 하심이라 이 비밀은 너희 안에 계신 그리스도시니 곧 영광의 소망이니라

2:2 이는 그들로 마음에 위안을 받고 사랑 안에서 연합하여 확실한 이해의 모든 풍성함과 하나님의 비밀인 그리스도를 깨닫게 하려 함이니
2:3 그 안에는 지혜와 지식의 모든 보화가 감추어져 있느니라

4:3 또한 우리를 위하여 기도하되 하나님이 전도할 문을 우리에게 열어 주사 그리스도의 비밀을 말하게 하시기를 구하라 내가 이 일 때문에 매임을 당하였노라
](골 1:26-27; 골 2:2-3; 골 4:3).

그리고 골로새서에서 나오는 비밀이라는 단어 모두가 단수형으로 되어 있었습니다. 즉, 어떤 구체적은 비밀을 말하는 것입니다.

1장에서는 그 비밀을 정의하였습니다. 비밀이라는 단어는 중성 명사이고 그것을 받는 구 역시 중성으로 받고 있기 때문에 ‘비밀’은 “너희 안에 계신 그리스도”가 정확하였습니다.

여기서 너희는 골로새 성도들이기 때문에 유대인이 아니라 이방 민족인 것을 알 수 있으며, 따라서 ‘비밀’은 “이방인 성도 안에 계신 그리스도”도 비밀의 한 부분이 되고 있습니다. 그러나 결국 거듭난 성도라면 유대인이든 이방인이든 ‘너희’에게 속하게 됩니다. 즉, ‘너희 안에 계신 그리스도’는 이방인이든 유대인이든 거듭난 신자 안에 계신 그리스도라고 정의해도 하자가 없습니다.

우리가 알다시피 교회는 그리스도가 그 마음에 계시는 거듭난 신자들의 모임입니다. 거듭난 신자들의 마음 속에는 성령으로 말미암아 그리스도께서 우리 마음 속에 계십니다. 이것은 신비입니다. 비밀입니다. (미스터리온)입니다. 이것은 복음의 핵심이며 우리가 믿어야 하는 복음의 내용 중에 하나입니다.

또한 하나님의 가장 큰 비밀은 그리스도라고 말합니다. 그러므로 기독교의 가장 중심이 되는 비밀은 그리스도이며 그분이 거듭난 신자들의 영혼 안에 계신 사실입니다. 그리고 이러한 비밀을 아는 성도들과 교회는 하나님의 뜻으로 인하여 그들의 믿음이 바른 방향을 취하도록 되어 있습니다.

따라서 바울은“이 비밀은 너희 안에 계신 그리스도시니 곧 영광의 소망이니라”고 말한 후에 곧바로 각 성도가 어떤 목적을 향하여 달려야 하는지 알려줍니다.
[
28 우리가 그를 전파하여 각 사람을 권하고 모든 지혜로 각 사람을 가르침은 각 사람을 그리스도 안에서 완전한 자로 세우려 함이니
29 이를 위하여 나도 내 속에서 능력으로 역사하시는 이의 역사를 따라 힘을 다하여 수고하노라
](골 1:28-29)

여기서 보면, 복음이 전파되는 목적은 “각 사람을 그리스도 안에서 완전한 자로 세우려 함”입니다. 여기서 “완전한 자”라는 것은 “텔레이오스”라고 되어 있는데 “충분한 분량까지 자라난”, “흠 없는”, “온전한”, “완벽한”, “목적된 바가 성취된”이라는 뜻입니다. 즉, 하나님이 보시기에 흡족한 사람이 된 상태입니다.

와! 하나님의 마음을 흡족하게 한 사람이 누가 있습니까? 네, 다윗이 있습니다. 또한 우리 주 예수님이 있습니다.
“말할 때에 홀연히 빛난 구름이 그들을 덮으며 구름 속에서 소리가 나서 이르시되 이는 내 사랑하는 아들이요 내 기뻐하는 자니 너희는 그의 말을 들으라 하시는지라”(마 17:5; 참조, 사 42:1; 마 3:16-17).

29절을 보면, 바울이 “이를 위하여 나도 내 속에서 능력으로 역사하시는 이의 역사를 따라 힘을 다하여 수고 하노라”고 말합니다.

여기서 “이를 위하여”라는 것은 “각 성도들이 하나님이 보시기에 온전한 상태 또는 그리스도의 장성한 분량까지 성장할 수 있도록” 이라는 뜻입니다. 그런데 그 일을 하려면 “내 속에서 능력으로 역사하시는 이”의 역사를 따라야 합니다. “내 속에서 능력으로 역사하는 이”는 다름 아닌 “내 안에 계신 그리스도”입니다. 바울은 자신의 사도직의 능력의 원천이 내 안에 계신 그리스도이심을 밝히고 있습니다. 그런데 그 분을 의지하여 나도 힘써 수고하노라고 말합니다.

사도가 온 힘을 다해 수고하는데 무엇을 위해 수고합니까? 그리고 어떤 힘으로 수고합니까? 수고하는 목적은 성도들이 그리스도 안에서 완벽하게 되도록 수고함이요, 그러한 수고의 원천의 힘은 내 안에 계신 그리스도의 신성한 능력인 것이며, 이때 그 힘이 나를 통해 나타나려면 나 역시 그리스도를 믿는 가운데 힘을 다해 그분의 뜻에 맞추어 수고해야 하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우리의 수고는 결코 내 스스로 멋대로 하는 수고가 아닙니다. 내 속에서 신성한 능력, 곧 하나님의 능력으로 역사하시는 그리스도의 역사를 따라 힘을 다해 수고해야 하는 것입니다. 그때 그 수고의 힘은 내 힘이 아니라 신성한 하나님의 힘으로 하게 되는 것이며 그 열매는 성도들이 그리스도 안에서 흠도 점도 없이 완벽하여지는 것입니다.
[
15:17 그러므로 내가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하나님의 일에 대하여 자랑하는 것이 있거니와
15:18 그리스도께서 이방인들을 순종하게 하기 위하여 나를 통하여 역사하신 것 외에는 내가 감히 말하지 아니하노라

15:10 그러나 내가 나 된 것은 하나님의 은혜로 된 것이니 내게 주신 그의 은혜가 헛되지 아니하여 내가 모든 사도보다 더 많이 수고하였으나 내가 한 것이 아니요 오직 나와 함께 하신 하나님의 은혜로라
](롬 15:17-18; 고전 15:10)

사실 이 내용은 성도의 신앙 생활 전체가 담겨 있는 내용으로서 갈라디아서 2장 20절과 같습니다.
“내가 그리스도와 함께 십자가에 못 박혔나니 그런즉 이제는 내가 사는 것이 아니요 오직 내 안에 그리스도께서 사시는 것이라 이제 내가 육체 가운데 사는 것은 나를 사랑하사 나를 위하여 자기 자신을 버리신 하나님의 아들을 믿는 믿음 안에서 사는 것이라”(갈 2:20).

즉, 내 안에 계신 그리스도를 따라 온 힘을 다해 수고하는 것이 다름 아닌 “하나님의 아들을 믿는 믿음 안에서 사는 것”입니다.

사랑하는 여러분!
이처럼 “우리 안에 계신 그리스도”는 복음의 최고의 비밀입니다. 그런데 여기서 중요한 것은 그리스도가 거듭난 신자들 안에 계시다는 것은 그리스도께서 그 사람 밖에 있었을 때가 있었다는 뜻입니다. 그렇습니다. 우리 역시 과거에는 그리스도와 무관하게 살았던 자들입니다.

하지만 그리스도의 비밀인 십자가의 복음을 듣고 어느새 마음이 열린 가운데 그리스도의 말씀이 귀에 들어오기 시작했습니다. 그리고 그 복음의 말씀이 믿어지게 되었습니다. 이는 그 사람 안에 그리스도께서 어느새 임하셔서 그 사람의 구세주와 주가 되어 주신 것입니다. 곧, 그는 성령으로 거듭난 사람이 된 것입니다.
[
3 예수께서 대답하여 이르시되 진실로 진실로 네게 이르노니 사람이 거듭나지 아니하면 하나님의 나라를 볼 수 없느니라
5 예수께서 대답하시되 진실로 진실로 네게 이르노니 사람이 물과 성령으로 나지 아니하면 하나님의 나라에 들어갈 수 없느니라
8 바람이 임의로 불매 네가 그 소리는 들어도 어디서 와서 어디로 가는지 알지 못하나니 성령으로 난 사람도 다 그러하니라
](요 3:3, 5, 8)

거듭난 자들은 어둠의 나라에서 그리스도의 나라에 들어온 자들이고, 그들이 그리스도의 나라에 들어왔을 때 동시에 그리스도께서는 성령으로 그 사람의 마음 안에 들어가십니다. 따라서 거듭난 순간부터 그 사람 안에서는 그리스도가 계신 것입니다.
[
9 만일 너희 속에 하나님의 영이 거하시면 너희가 육신에 있지 아니하고 영에 있나니 누구든지 그리스도의 영이 없으면 그리스도의 사람이 아니라
10 또 그리스도께서 너희 안에 계시면 몸은 죄로 말미암아 죽은 것이나 영은 의로 말미암아 살아 있는 것이니라
11 예수를 죽은 자 가운데서 살리신 이의 영이 너희 안에 거하시면 그리스도 예수를 죽은 자 가운데서 살리신 이가 너희 안에 거하시는 그의 영으로 말미암아 너희 죽을 몸도 살리시리라
](롬 8:9-10)

여기서 우리는 그리스도께서 우리 안에 거하시는 것은 그리스도의 영이 거하는 것임을 분명하게 알 수 있습니다. 곧, 성령에 의해 그리스도는 우리 안에 거하십니다.

그리고 그리스도를 자신의 마음 안에 모시고 있는 거듭난 신자들은 내 안에 계신 그리스도께 순종함으로 계속 그리스도를 닮아가도록 되어 있습니다. 이때 그 사람이 그리스도를 닮아가는 생명의 힘은 다름 아닌 그리스도 자신으로부터 나온다는 사실입니다. 그 힘은 우리에게 성령 안에서 임할 것이며, 우리의 속사람을 강건하게 할 것입니다. 그 상태는 성령으로 충만한 상태이고, 하나님의 뜻을 기꺼이 행하며 기쁨과 평강과 감사가 넘칠 것입니다.

그리고 거듭난 그 신자가 호흡을 거두고 세상을 떠날 때는 그 신자 안에 그리스도가 계시기 때문에 분명하게 하나님 보좌 앞으로 그 영혼이 인도함을 받을 것입니다. 또한 그리스도께서 이 땅에 재림하실 때는 영광스러운 부활의 몸을 입게 될 것입니다. 그때에는 예수 그리스도께서 성령으로 그 사람 안에 완전하게 머물며 연합될 것입니다. 그때 그 사람이 누리는 영원한 아가페 사랑은 영원한 새하늘과 새땅에서 그로 하여금 무한한 감사와 기쁨과 보람을 무한하게 누리며 살아가게 할 것입니다. 따라서 영원한 기간 그 자체가 결코 지루하지 않을 것이며 순식 간에 수천 수만 년이 흘러갈 것입니다. 그러므로 그리스도는 우리의 ‘영광의 소망’입니다. 그리고 우리가 그분을 따라 순종하며 닮는 만큼 그리스도께서 재림하실 때에 그리스도의 심판대 앞에서 우리의 영원한 영광이 결정될 것입니다. 이에 이 땅에서의 우리의 수고는 영원한 보람과 가치가 있는 것입니다. 특히 그 수고는 한없는 사랑과 감사에서 나와야 하는 것이라야 심판대 앞에서 타지 않고 남은 보화가 될 수 있기 때문에 우리는 이 땅에서 오직 기도 가운데 성령의 인도하심을 따라 수고해야 하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성령으로 봉사하며 그리스도 예수로 자랑하고 육체를 신뢰하지 말라”(빌 3:3).

사랑하는 여러분!
구약의 예언대로 마침내 메시아가 오셨을 때 주의 백성의 기쁨은 참으로 컸습니다. 이제 장래에 메시아께서 다시 오셔서 2000년 전에 시작하신 일을 완성하실 것입니다. 그때 주의 백성들의 기쁨 역시 극을 이룰 것입니다. 그 기쁨은 그리스도의 오심으로 인한 비밀이 최고의 경지에 이르는 것을 체험하는 상태로서 피조물의 생각과 언어로는 영원히 다 표현할 수 없습니다.

그러므로 인류의 역사 가운데 가장 중요한 사건은 그리스도의 오심과 재림이며, 우리 신자들의 삶에 있어서도 가장 중요한 것은 그리스도께서 우리 마음에 임하시는 거듭남과 그리고 그 거듭난 새생명의 성장이 정지되는 신자의 죽음 및 그 이후 영원한 영광에 들어가는 그리스도의 재림입니다.

따라서 우리는 ‘내 안에 계신 그리스도’를 체험함과 함께 영광의 소망을 바라보아야 합니다.

이제 “너희 안에 계신 그리스도”의 비밀에 대해 좀 더 구체적으로 다루어 보겠습니다. 여기서 그리스도는 메시아로서 직분입니다. 변호사 남규석 하고 말할 때, 남규석은 이름이지만 변호사는 신분입니다. 신분은 그 사람이 무슨 일을 하는가를 알려줍니다. 즉, 변호사는 일과 연결됩니다. 마찬가지로 예수님은 그리스도입니다. 그리스도는 신분입니다. 그리스도는 선지자, 왕, 제사장의 역할을 다 담고 있는 신분입니다. 물론 그리스도는 그 정체에 있어서 완전한 하나님이시며 참 사람입니다. 그리고 그분은 예수라는 이름을 지니고 있습니다. 그 이름의 뜻은 “죄로부터 자기 백성을 구원하는 분”이라는 뜻입니다. 즉, 그 이름에 예수님의 존재 목적이 담겨 있습니다.

우리는 그리스도께서 내 안에 들어오시면 그분을 체험적으로 알게 됩니다. 그 이유는 그리스도의 역할 때문입니다. 가령, 내 죄가 그리스도의 대제사장 직분에 의해 사해지는 것을 확신할 때 나는 하나님 앞에 담대하게 설 수 있습니다.
[
14 그러므로 우리에게 큰 대제사장이 계시니 승천하신 이 곧 하나님의 아들 예수시라 우리가 믿는 도리를 굳게 잡을지어다
15 우리에게 있는 대제사장은 우리의 연약함을 동정하지 못하실 이가 아니요 모든 일에 우리와 똑같이 시험을 받으신 이로되 죄는 없으시니라
16 그러므로 우리는 긍휼하심을 받고 때를 따라 돕는 은혜를 얻기 위하여 은혜의 보좌 앞에 담대히 나아갈 것이니라
](히 4:14-16)

그런데 그러한 그리스도가 내 안에 계십니다. 따라서 대제사장을 찾으러 다닐 필요가 없습니다. 이는 그분이 내 안에 계시기 때문입니다.

이처럼 우리 신자들이 가장 분명하게 체험적으로 아는 것은 그리스도께서 내 안에 계시며 역사하시는 사실입니다. 물론 이것은 비밀이기 때문에 논리적인 설명이 가능하지 않습니다. 이를 논리적으로 설명하려는 것은 하나님을 논리로 설명하려는 것과 같습니다.

이러한 비밀은 체험적으로 그냥 아는 것입니다. 성령에 의해 믿음으로 직관과 경험으로 아는 것입니다. 물론 그리스도께서 내 안에 계시는 증거들이 나타납니다. 그 증거는 우리를 통해 그리스도의 사랑과 말씀과 능력이 나타나는 것입니다. 우리는 깊은 의식 속에서 그리스도를 알 수 있습니다. 또한 우리 안에는 무한한 분이 계시기에 우리가 모든 신령한 것들을 무한하게 받아 누릴 수 있습니다. 또한 우리는 내 안에 계신 그리스도가 무한하게 긍휼이 많고 무한하게 사랑이 많으시기에 그분이 주시는 똑 같은 사랑과 자비를 세상에 나타낼 수 있습니다.

더 나아가 그리스도는 거룩 그 자체이시기에 우리는 거룩한 생명력을 무한하게 지닐 수 있습니다. 즉, 그리스도께서 내 안에 계시기 때문에 우리는 항상 죄와 사탄을 이길 수 있습니다. 특히 죄는 내 속에 있는데, 내 속에는 그리스도가 함께 계시니, 그리스도를 의지할 때 내 속의 죄는 힘을 잃고 패배하게 되는 것입니다.
[
20 만일 내가 원하지 아니하는 그것을 하면 이를 행하는 자는 내가 아니요 내 속에 거하는 죄니라
24 오호라 나는 곤고한 사람이로다 이 사망의 몸에서 누가 나를 건져내랴
25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하나님께 감사하리로다
](롬 7:20, 24-25)

[
1 그러므로 이제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자에게는 결코 정죄함이 없나니
2 이는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생명의 성령의 법이 죄와 사망의 법에서 너를 해방하였음이라.
](롬 8:1-2)

이로 보건대, 우리가 내 속에 있는 죄를 이길 수 있는 유일한 비결은 내 안에 계신 그리스도를 믿고 의지하며 그분의 능력을 덧입는 것입니다. 이것이 생명의 성령의 법입니다.

이러한 내면의 역사는 불신자들이 결코 알 수 없는 일들입니다. 그래서 비밀입니다. 그러나 참 성도인 우리는 그 비밀을 매일 순간마다 현실 가운데 겪습니다. 그리고 그리스도를 믿고 의지할 때 그분과 함께 죄와 마귀에 대항하여 승리하는 우리 자신을 발견하게 됩니다. 이는 그리스도께서는 이미 십자가 상에서 죄와 마귀를 대항하여 영원토록 승리하셨기 때문입니다.

사랑하는 여러분!
우리는 내 안에 그리스도가 계신 것을 체험적으로 알기 때문에 조금도 하나님과 그분의 아들 예수 그리스도를 의심할 수 없으며 우리가 새생명을 지닌 것을 늘 확신하게 됩니다.
[
11 또 증거는 이것이니 하나님이 우리에게 영생을 주신 것과 이 생명이 그의 아들 안에 있는 그것이니라
12 아들이 있는 자에게는 생명이 있고 하나님의 아들이 없는 자에게는 생명이 없느니라
13 내가 하나님의 아들의 이름을 믿는 너희에게 이것을 쓰는 것은 너희로 하여금 너희에게 영생이 있음을 알게 하려 함이라
](요일 5:11-13)

이로써 우리는 2000년 전에 역사 가운데 나타나셨던 예수님은 참으로 그리스도이시며 하나님의 아들이시며 그럼에도 우리와 똑 같은 사람이셨던 것을 조금도 의심할 수 없는 것입니다.

사랑하는 여러분!
우리는 내 안에 그리스도가 계시기 때문에 그분을 찾으러 우주를 여행하거나 저 바다 속까지 내려가 볼 필요가 없습니다. 그 이유는 어떤 상황 가운데서도 그리스도는 성령으로 인하여 우리 안에 계시기 때문입니다. 문제는 오직 내 안에 계신 그리스도를 내가 체험하며 인격적인 교제를 가지려면 믿음이 필요합니다. 이는 비밀은 믿음이 없이는 드러나지 않으며 믿음이 없이는 체험되지 않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아무리 많은 지식과 학식이 있어도 믿음이 없이는 내 안에 계신 그리스도의 실체를 체험할 수 없습니다. 누구든지 역사 속의 그리스도, 곧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를 절대적으로 확신하고자 한다면 내 안에 성령으로 와 계신 그리스도를 체험해야 하며, 이는 믿음으로만 가능합니다.

이제 말씀을 그대로 믿기 바랍니다.
“이 비밀은 너희 안에 계신 그리스도시니 곧 영광의 소망이니라”(골 1:27).

그분은 내 안에서 왕으로 계시며 나의 모든 삶을 다스리며 복을 베푸시기를 원하십니다. 그리스도인이란, 내 안에 계신 그리스도께 나의 모든 권한과 생명과 삶을 다 드린 사람을 의미합니다. 따라서 그리스도가 나타나는 사람, 또는 그리스도의 인도함을 받는 사람을 ‘그리스도인’이라고 부르는 것입니다. 그리스도인은 왕이신 그리스도께 충성을 맹세한 자들입니다.

그리스도는 또한 내 안에서 선지자로 계시며, 모든 하나님의 계시를 가르치기를 원하십니다. 누구든지 모든 성경에서 성령을 통해 그리스도를 만나고자 할 때, 내 안에 계시는 그리스도께서 친히 성령으로 우리를 가르치실 것입니다.
[
44 (예수 그리스도께서) 또 이르시되 내가 너희와 함께 있을 때에 너희에게 말한 바 곧 모세의 율법과 선지자의 글과 시편에 나를 가리켜 기록된 모든 것이 이루어져야 하리라 한 말이 이것이라 하시고
45 이에 그들의 마음을 열어 성경을 깨닫게 하시더라.
](눅 24:44-45)

또한 그리스도 예수님은 내 안에서 대제사장이시니, 우리의 어떤 죄라도 당장 그분의 속죄의 효력으로 사하여 주시고 나아가 성령을 부으십니다. 따라서 당장 내 안에는 평강과 감사와 기쁨이 넘치게 되는 것입니다.

그렇습니다. 내 안에 계신 그리스도는 나의 구세주이시며, 나의 하나님이십니다. 이를 믿으시기 바랍니다.

사랑하는 여러분!
그리스도께서 내 안에 사신다는 이 비밀을 아는 자들이 그리스도인들입니다. 그들은 그리스도께서 역사 가운데 이루어 놓으신 십자가의 공로와 또한 성령의 보내심을 통해 그리스도의 능력을 자신들의 삶 가운데서 누리게 되어 있습니다. 그리고 그러한 신령한 능력을 누리다 보면 어느새 내 안에 계신 그리스도를 온전히 닮게 되어 있습니다. 더욱이 내가 그리스도를 위해 죽고 그리스도가 살게 할 때, 나의 삶을 통해서, 나의 입술을 통해서, 나의 눈 빛을 통해서, 나의 손과 발을 통해서 그리스도의 모습이 나타나게 됩니다. 이를 성경은 경건이라고 표현합니다.

와! 이것이 신비 중에 신비요, 그리스도의 신비가 성도인 우리를 통해 세상을 향해 나타나는 현상인 것입니다.

내 안에 계신 그리스도께 경배하며 무릎을 꿇으십시오. 그분은 우리의 왕이십니다.

내 안에 계신 대제사장께 우리의 죄를 고하며 죄를 사하여 달라고 기도하십시오. 그분은 하늘 보좌에 부활의 몸을 입고 우리를 위해 중보하시는 영원한 대제사장이시지만 우리 마음 속에서 얼마든지 자신의 영원한 속죄 제물로 우리의 죄를 사하시고 용서하여 주십니다.

내 안에 계신 그리스도께 주 예수님을 더욱 알기를 원하오니 주의 말씀을 깨닫게 해 달라고 부탁하십시오. 그분은 말씀 그 자체이시며 성령을 보내어 말씀을 조명하여 주시는 분이시니, 누구든지 그리스도 예수를 알고자 할 때 그리스도께서는 기쁨으로 자신의 말씀을 설명하여 우리로 하여금 환하게 깨닫게 하여 주실 것입니다.

사랑하는 여러분!
부활하신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는 지금 하나님 보좌 우편에 앉아 계시며 온 우주를 다스리십니다. 그분은 만유의 주요 만왕의 왕으로서 보이는 세계와 보이지 않는 천사 및 영의 세계를 다 다스리고 계십니다.

그러나 동시에 우리에게 성령을 보내셔서 예수 그리스도의 통치를 나타내시며 어디든지 성령이 임하는 곳에서는 그리스도께서 함께 하십니다. 그리스도가 그 마음에 있는 신자들에게는 영광의 소망이 늘 그 마음 안에 있습니다. 이때 영광의 소망은 상상이나 지어낸 이야기가 아니라, 내 안에 계신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확신을 갖게 되는 영광의 소망입니다.

그렇다면 무엇이 영광입니까? 무엇이 영광의 소망입니까? 그 영광의 소망은 다름 아닌 내 안에 그리스도로 인하여 이루어질 영광의 실체에 대한 것으로서 하나는 내 자신이 그리스도의 영광스러운 성품을 닮는 것이며, 나아가 그리스도처럼 영광의 몸을 입는 것이고, 다른 하나는 그리스도의 왕 되심이 나타나는 곳이 그리스도의 나라이기 때문에 내 안에 그리스도의 나라가 임한 상태에서 우주적인 하나님 나라의 완성인 새하늘과 새땅에 들어가는 것입니다.

지금 우리는 성령 안에서 그리스도와 연합된 상태에서 영적으로 하나님의 나라를 누리고 있지만, 장래 그리스도의 재림 때에는 실제적으로, 육체적으로, 공간적으로도 하나님의 완전한 나라를 이 땅에 누리게 될 것입니다.

사랑하는 여러분!
영광은 하나님의 뜻이 그대로 나타나는 상태로서 하나님의 만족의 표시입니다. 하나님은 만물 가운데 그리스도께 최고의 영광을 주시며 자신도 영광을 받으셨습니다.
[
9 이러므로 하나님이 그를 지극히 높여 모든 이름 위에 뛰어난 이름을 주사
10 하늘에 있는 자들과 땅에 있는 자들과 땅 아래에 있는 자들로 모든 무릎을 예수의 이름에 꿇게 하시고
11 모든 입으로 예수 그리스도를 주라 시인하여 하나님 아버지께 영광을 돌리게 하셨느니라
](빌 2:9-11)

마찬가지로 하나님께서는 우리 각 사람이 그리스도의 장성한 분량만큼 우리에게 영광을 주실 것입니다. 이때 그 영광은 다름 아닌 그리스도의 형상을 닮은 그 상태 자체가 될 것입니다. 따라서 우리는 각각 그 영광의 소망에 이르도록 노력해야 할 것이며, 그 노력은 선한 경쟁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그러므로 내 안에 계신 그리스도를 의식하면서 더욱 내 자신을 죽이고 그리스도가 나타나게 하며, 또한 신령한 능력을 누리기 위해 힘써 우리의 믿음에 덕을, 덕에 지식을, 지식에 절재를, 절제에 인내를, 인내에 경건을, 경건에 형제 우애를, 형제 우애에 참된 사랑인 아가페 사랑을 더하여야 할 것입니다.

이로 보건대, 믿음으로 그리스도를 붙들 때 그 끝은 아가페 사랑이며, 그 사랑을 표현하고 실현하는 분량은 얼마나 내 안에 계신 그리스도로 하여금 내 대신 살게 하는 지와 비례하는 것입니다.

그리스도의 남은 고난에 동참하기 바랍니다. 그것은 영광의 소망과 비례할 것이기 때문입니다.

또한 열심히 복음을 실현하며 살아가기 바랍니다. 그러면 허다한 영혼들이 그리스도께로 돌아와 우리와 마찬가지로 그리스도를 그들 마음 안에 왕과 제사장과 선지자로 모시는 삶을 살게 될 것입니다.

사랑하는 여러분!
그리스도의 승리는 보장되어 있습니다. 우리 안에 계신 그리스도는 우리를 영원한 나라로 인도할 것이며, 우리를 마침내 영원히 구원하여 죽음 직후에는 하나님의 보좌로 인도할 것이며, 그리스도께서 재림하실 때에는 우리에게 영광된 부활의 몸을 주실 뿐만 아니라 기이한 새하늘과 새땅에 이르게 하실 것이니다. 그때에는 영광의 소망 그 자체이신 그리스도를 충만하게 무한하게 누리게 될 것입니다. 지금 우리가 주의 사랑으로 충만할 때 한없이 찬송하며 감사하는 것처럼 그때에는 완전한 사랑 안에서 무한한 찬송과 영광과 감사를 그리스도께 드리면서 지극한 환희 가운데 영원히 거하게 될 것입니다. 그때에도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는 완전한 하나님이시며 완전한 사람으로서 영원한 비밀로 존재하실 것입니다.

오늘 이 예배 시간에 내 안에 계신 그리스도를 확증하기 바랍니다.
“너희는 믿음 안에 있는가 너희 자신을 시험하고 너희 자신을 확증하라 예수 그리스도께서 너희 안에 계신 줄을 너희가 스스로 알지 못하느냐 그렇지 않으면 너희는 버림 받은 자니라”(고후 13:5).

우리 안에는 전능하신 하나님의 아들이며, 우리를 죄로부터 구원하기 위해 십자가 지신 그리스도가 계신 것을 믿고, 더욱 그리스도와 교통하며 그분 안에서 하나님의 보좌 앞에 늘 서시는 진정한 그리스도인이 되기를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스데반 황 목사, 그리스도의 보혈 교회]
작성일:2017-01-08 22:12:40 211.235.60.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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