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다대교회 임직식(2017.12.13)에서 이렇게 

축도(祝禱, benediction, blessing) 하였습다.

​

성삼위 하나님의 은혜와

                       사랑과

                       복된 역사가

서정필 은퇴 장로와 그 가정

김영애 은퇴 권사와 그 가정

김용락 장로와 그 가정  

조근녕 장로와 그 가정

임경미 권사와 그 가정

박점옥 권사와 그 가정과 

그리고 감사예배로 영광을 돌리며 

함께한 모든 분들에게도 

지금부터 영원무궁토록 

함께 있기를 간절히 축원합니다  - 아멘  

*함께 있을지어다'라고하면 건방진 것 같아서 부담되고,

*성자와 성부와 성령하나님이 '함께 있을지어다'고 해도  '神格모독' 인 것 같고,

*은혜와 사랑과 역사하심 이 '함께계시기를 축원합니다' 라고  해도 격에 맞지 않고,   

그러므로

*성삼위 하나님의 은혜와 사랑과 복된 역사가 함께 있기를 간절히 축원합니다 - 아멘* 라고 한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