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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한편

제목

감사의 생활화

닉네임
홍은철
등록일
2007-11-16 19:27:09
조회수
5129
신명기 26:6-15
감사의 생활화

감사를 아는 사람은 존귀한 사람입니다. 사람은 만물의 영장으로서 하나님께 감사하면서 살아야할 존재입니다.

하나님은 우리 모두가 하나님의 은혜로 살게 하신 것입니다. 그러기에 하나님께 감사해야 합니다. 우리가 사는 게 주님의 은혜입니다. 주님이 보살펴주시고 날마다 지켜주십니다. 하등동무인 소나돼지는 감사가 없습니다.하나님께,부모님께,목사님께,선생님께,세상에서 영향을 주신 모든 분께 감사해야 합니다.


1.광야 같은 세상이기에 하나님께 감사해야 합니다.

우리는 날마다 하루하루 늘상 감사해야 합니다. 광야와 같은 세상이기에 주님의 인도하심이 절실합니다. 광야는 사람이 못 삽니다.버려진 땅, 불모지요, 맹수가 살며, 거친 초목이 있고, 거센 바람이 불어옵니다. 세상이 문화가 발전해서 겉은 화려하고 보기 좋고 살기에 좋은 것 같아도, 영의 타락, 양심의 타락, 정신의 퇴폐, 온갖 죄악이 홍수처럼 범람해 들어옵니다.

광야 같은 세상에서 한해를 돌봐 주시고, 함께 하사 보호해 주신 하나님께 감사해야 합니다. 이스라엘을 애굽인의 학대에서 건지 사 해방하신 하나님은 광야의 생활에서 은혜로서 그들을 보살피신 것입니다. 그래서 그 은혜를 감사해야 합니다. 죄악 된 세상에 빠진 우리를 건져주신 하나님의 은혜를 감사해야 합니다."

우리 조상의 하나님께 부르짖었더니 하나님께서 우리 음성을 들으시고 고통과 신고와 압제를 하감하시고 여호와께서 강한 손과 편 팔과 큰 위엄과 이적과 기사로 우리를 애굽에서 인도하여 내시고"란 말씀을 기억하면서 감사해야 합니다.

감사할 조건이 있으나 감사치 않는 자는 믿음이 없는 사람입니다. 하나님의 백성은 죄의 고통과 형벌에서 구원해주신 측량할 수 없는 은혜에 늘상 감사해야 합니다. 주님의 은혜에 감사할 줄 아는 성도가 복을 받습니다.

한 해동안 숱한 위험에서 불안과 고통에서 살려주신 주님의 은혜는 너무나도 큽니다. 넓습니다. 은혜로우신 하나님께 감사해야 합니다. 하나님은 우리들이 감사를 생활화할 것을 말씀하십니다. 이스라엘은 애굽에서 해방, 광야에서 기적의 체험을 믿음으로 받아 드려 감사했습니다. 주님의 구원의 은혜를 아는 자가 감사합니다.

본문10절에서"주께서 내게 주신 토지소산의 맏물을 가져왔나이다." 이 말씀은 하나님이 모든 것을 주신 것에 대한 감사입니다. 구원의 은혜에 살게해 주시는 은혜가 실감나게 느껴질 때는 감사의 말과 물질의 표현이 확실해야 합니다.

생사화복의 주권이 하나님께 있음을 믿고 하나님께 감사해야 합니다. "여호와는 나의 힘이요 노래시며 나의 구원이시로다."다윗은 "내 영혼아 여호와를 송축하며 그 모든 은택을 잊지 말지어다.저가 내 모든 죄악을 사하시며 네 모든 병을 고치시며 네 생명을 파멸에서 구속하심을"(시103:2) 이유를 들어 감사했습니다.

이스라엘의 믿음이이 병드니, 소나 나귀만도 못하게 됩니다. 소도 임자를 알고 나귀는 주인의 구유를 알건만 그들은 하나님의 은혜를 모른다고 합니다. 구원의 은혜를 아는 자가 하나님의 은혜에 감사합니다. 죄와 사망에서 구원해 주심을 모르면 하나님께 감사치 못합니다. 믿음이 있어야 감사합니다. 영생을 모르기에 세상에 치우칩니다. 영생을 주신 하나님의 은혜에 감사해야 합니다.

주님을 구주로 믿는 자, 죄와 사망에서 구원해 주신 은혜에 깊이 감격하는 자가 하나님께 영광을 돌릴 수 있습니다. 주님 당시에 열 문둥병자가 병 고침을 받고 기쁘게 집으로 돌아갔으나 그중에 한사람만 주님께 나와서 감사합니다. 아홉은 어디로 갔느냐고 주님은 섭섭하여 질문을 하십니다.

은혜를 감사할 줄 모르는 자는 성도가 아닙니다. 다윗은 왕위에 있으면서 감사했습니다."여호와여 왕이 주의 힘을 인하여 기뻐하며 주의 구원을 인하여 크게 즐거워하리이다. 그 마음의 소원을 주셨으며 그 입술의 구함을 거절치 아니하셨나이다."라고 노래로 감사합니다.

주님의 은혜에 감사하는 자가 구주를 믿고 생활하는 자이며 모든 은혜로 인하여 살고 있다는 사실을 깊이 느끼는 자만이 감사하며 주님께 영광을 돌립니다. 구원을 받은 기쁨, 감격에서 감사하는 자가 되어야 할 것입니다.


2. 감사의 생활표현

"네 하나님 여호와께서 너와 네 집에 주신 모든 복을 인하여 너는 레위인과 너희중에 우거하는 객과 함께 즐거워할지니라"(11).은혜에 대한 감사 표현은 하나님의 명령입니다. 이웃과 가난한 자와 그리고 고아와 과부에게 주어서 하나님은 우리들의 중심을 아시기에 참된 마음에서 우러나는 감사여야 합니다. 오늘 본문에 나타난 감사는 이웃과 더불어 감사해야 합니다.

신약에서 “네 이웃을 네 몸과 같이 사랑하라 하셨기에 이것이 큰 감사입니다. 교회가 감사해서 드리는 추수감사는 복음 전하는 일에 효과적으로 써서 이웃에 대한 생명을 구원하는 일이 감사와 연결돼야 합니다. 오늘날 영적으로 고독하고 정신의 타락상과 양심의 마비, 행위와 불의로 인하여 생의 기로에서 헤매는 모든 사람들이 우리의 이웃입니다. 이웃을 외면하고, 하나님께 감사생활은 못합니다.

가난한 자, 고아와 과부를 위해서 대접하면서 하나님께 영광이 돌립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붙잡고, "네 성문 안에서 먹어 배부르게 하라 그리할 때에 네 하나님 여호와 앞에 고하기를 내가 성물을 내 집에서 내어 레위인과 객과 고아와 과부에게 주기를 주께서 내게 명하신 대로 명령대로 하였사오니 내가 주의 명령을 범치도 아니하였고 잊지도 아니하였나이다"(12-13)고 함으로 감사의 표현이 바른 것입니다. 추수감사절은 하나님의 은혜와 부모님과 감사할 모든 이를 생각해야 합니다. 감사는 말은 쉬우나 어렵습니다. 감사가 없는 세상은 삭막한 사막이며, 메마른 가을 나무입니다.

감사의 예배, 감사의 예물, 감사의 표현을 이웃과 가난한 자와 함께 하여 지극히 기쁘고 즐거운 감사의 절기로 보내시는 성도여러분이 되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3.범사에 감사해야 합니다. 베푸신 하나님의 은혜를 기억하면서 뜨거운 마음으로 감사의 예배를 드려야 합니다. 감사는 하나님이 주신 것입니다.

감사하는 마음이 아름답습니다. 감사는 저절로 되지 않습니다. 훈련해야 합니다. 성도들도 자녀들도 어려서부터 훈련해야 합니다. 사람들이 큰일에는 쉽게 감사하지만, 일상생활에서 일어나는 평범한 일에는 감사치 않습니다. 그러나 모든 일들이 감사의 조건입니다.

스펄전 목사님은 촛불을 보고 감사하면 등불을 주시고 등불을 보고 감사하면 별빛을 주시고 별빛을 보고 감사하면 달빛을 주시고 햇빛을 보고 감사하면 날빛보다 더 밝은 천국을 주신다고 했습니다. 작은 감사는 큰 감사의 조건이 됩니다. 진정한 감사는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고, 사람을 감동시키십니다.

일상생활에서 할 수 있는 감사를 생각합시다. 내 인생에 영향을 주신 분들께 감사하되, 부모님의 은혜에 감사해야 합니다. 생신 때나 어버이날만이 아니라 항상 감사하면서 찾아뵙고, 전화, 편지 등으로 따뜻한 감사의 뜻을 전해야 합니다. 나의 삶에 영향을 주신 분들, 특히 믿음에 영향을 주신 분들께도 감사해야 합니다.

전도한분과 양육해 주신분과 이끌어 주시고 격려해 주신 분들께 감사하고 남편과 아내를 생각하며 감사해야 합니다. 심한 정신병 아내를 둔 남자가 친구들에게 아내를 자랑하고 아내가 자기 인생에 큰 영향을 끼쳤다고 했답니다.

가정에 고통이 없다면 더 크게 감사해야 합니다. 하나님을 떠나서 내 멋대로 세상을 벗 삼고 살았기에 어려운 환란이 일어나면, 기도의 제목을 주신 하나님께 감사해야 합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사람을 만나는 것도 하나님의 뜻입니다.

그러므로 진정으로 사랑을 베푸신 분들, 충고와 조언을 아끼지 않으신 분들, 전도하여 복음을 받게 하여 주님을 영접하게 도우신 분들께도 감사의 뜻을 전해야 합니다. 일할 수 있게 하심을 감사해야 합니다. 주님이 안식일에 병을 고치시니 바리새인들이 안식일에 그런 일을 할 수 있느냐고 트집을 잡습니다.

주님은 "내 아버지께서 일하시니 나도 일한다"고 하십니다. 바울은 주님의 재림을 믿으며 일하지 않는 교인들에게 "누구든지 일하기 싫거든 먹지도 말라"고 합니다. "개미와 같이 때를 놓치지 말고 부지런히 일해야 합니다.

건강주시고, 직장과 사업장을 주사 일하게 하시니 감사입니다. 오병이어의 기적도 주님은 제자들의 손과 발을 사용하셨습니다. 오병이어를 가져오게 하시고 군중들은 질서 있게 앉게 하고 떡을 떼어 주는 기적입니다. 열심히 일하는 자를 쓰십니다.

실패를 두려워 말고 열심히 뛰면 하나님은 큰일을 이루십니다. 주님은 열두 제자를 부르십니다. 혼자서가 아닙니다. 전도하러 보내실 때에도 둘씩 짝지어 보내십니다. 주님은 우리를 협력자로 세우십니다. 우리는 주님의 동역자입니다.

서로 끌어주고 밀어주고 붙들어 주고 같이 가주고 하면서 주님의 뜻을 이룹니다. 서로의 관계가 안좋다고 피한다면 어디로 가겠습니까? 미국에 가도 결국은 천국에서 만납니다. 문제를 찾아내어 해결해야 합니다. 쌀 한 톨 생산하려면 많은 땀을 흘려야 합니다.

벼를 심어 쌀을 생산되기까지 농부의 손길이 어 주신 후 축사하신 후 그들에게 나누게 하시니, 기적이 일어납니다. 사람의 노력에 하나님의 능력이 더해질 때 백번이상이 간답니다.

탈곡을 하려면 기계가 필요하고 운반하려면 차량과 도로가 필요합니다. 기계를 설계하여 생산하기까지 고속도로를 측량하여 설계하고 도로가 완성되기까지 얼마나 많은 사람의 손길이 필요합니다. 우리의 하루 생명을 연장을 위해서 많은 협력자가 필요합니다.

똑똑해도 혼자서는 못삽니다. 많은 협력자가 필요 합니다.믿음의 협력자를 만듭시다. 여러분이 다른 이를 영적으로 세워줘야 합니다. 기도로 물질로 재능으로 협력해야 합니다. 많은 이들이 협력하고 연합하여 주님께 영광을 드립니다.

역경을 주심도 감사입니다. 어려움이 많아도 감사입니다. 어렵고 힘들어도 역경 때문에 주님께 기도하고 더욱 겸손하고 견고하게 세워주시니 감사입니다. 살기 좋은 곳 행복한 곳을 찾아다녀도 행복하지 않고 창조해야 합니다.

바울은 옥중에서 여러 권의 성경을 기록했습니다. 주님의 음성을 듣고 영감을 받습니다. 세르반테스는 감옥에서 세계적인 명작 돈키호테를 썼고 존 번연은 감옥에서 성경 다음으로 읽혀지는 천로역정을 씁니다.

한생명도 고통을 통해 만드십니다. 요즈음 우리 주변에서 가정들이 무너집니다. 이유는 행복을 만들려 하지 않습니다. 서로 부둥켜안고 고통스러워하면서, 고민하고 땀과 눈물을 흘려 만들어내야 합니다.

쉽게만 살려니 직장도 자꾸 옮겨 새로운 것을 찾고 일도 조금 하다가 집어치우고 사람도 좋았다가 싫어집니다. 역경은 새로운 창조의 기회이며 축복의 기회입니다. 역경을 주시고 이기게 하셨으니 감사입니다. 그래서 연륜이 쌓이고 믿음의 나이가 들면 감사입니다.

모든 것이 합력하여 선을 이루게 하시니 감사입니다. 어떤 사람이 사업을 하면서 하나님이 주신 은혜를 깨닫게 되었고 축복을 많이 받았습니다. 하나님 감사합니다만 말을 백만번 써서 모든 사람과 함께 나누었답니다.

우리가 살아있는 것도 감사합니다. 구체적으로 작은 일을 찾아서 진심으로 감사합시다. 작은 일에 감사하면 큰 감사의 제목을 주십니다. 작은 일에 최선을 다하면 큰일을 맡기십니다. 오늘 일에 감사하며 정성을 다하면 내일을 열어 주십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광활한 세상을 넓게 그리고 높게 바라보면 온통 감사뿐이요 감사가 충만합니다. 우리의 가정을 행복하게 감사로 엮고 온 교회위에 감사의 기쁨이 충만하시길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작성일:2007-11-16 19:27:09 219.250.60.17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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