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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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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홍철
등록일
2007-11-18 01:58:48
조회수
15445
사망의 바다에서 죽어가는 자들을 건지시기 위하여
하나님이 길과 생명이신 예수님을 보내셨다

지금도 예수님은 구원의 배로 오셔서
우리가 쉽게 탈수 있도록 우리 바로 곁에 와 계신다

그런데 구원받은 사람들로 가득 차 있어야 할 하나님이 보내신 배에는
거의 비워져있고 배에 다 타고 빈 바다가 되었어야할 사망의 바다에는
아직도 허우적 되는 사람들로 인산인해이다.

어떻게 된 것인가? 오래전 아담 때부터 하나님은 이 배를(여자의 후손)
약속하시고, 많은 선지자들을 보내 이 배에 관하여 자세히 설명하고
어떻게 타는 것이며 배를 타면 구원을 얻고, 어떤 혜택을 누린다는 것을 말했다

하지만 그 전한 말씀을 주의하지 않았던 연고로 평생 듣지도 보지도
못한 사람들 처럼 배가 자신 바로 앞에 와 있어도 사람들은 무엇인지도 몰랐다.
(빛이 어두움에 비취되 어두움이 깨닫지 못하더라)

그래서 하나님은 배 자신도 자기가 배이심을 가르치시고 증거 하시며
많은 제자와 사도들을 세우사 2000년에 걸쳐서 사망의 바다 구석구석까지
가서 가르치고 전하게 하셨다.

그러나 그렇게 많이 외치며 가르치고 보여주어도
사람들은 자신의 헤엄을 믿지 배를 믿지 못한다.

자신이 수고하고 힘써서 헤엄을 쳐야 앞으로 나아가는 것 같고
또 그래야만 빠져 죽지 않을 것 같기 때문이다.

배에 타기만 하면 편안히 누워서 주는 음식 먹고 마시며 내가 헤엄치는 것보다
비교 할 수 없이 평안하고 안전하게 태평양을 건널 수 있건만 나의 수고 없이
내 노력 없이 목적지에 간다는 것이 믿어지지 않는 것이다

무엇보다 많은 사람들은 자신이 사망의 바다에 있다는 것을 인식하지 못한다.
현재 살아 수영을 하고 있으니 이 바다가 사망과 멸망의 바다로 느껴지지 않는 것 이다.
주위 사람들이 빠져 죽는 것을 보면서도
자신이 곧 물에 빠져 죽을꺼란 것을 깨닫지 못한다.

그리고 죽는 순간 바로 심판대 앞에 서야할 것임을,
그 결과는 누구에게나 영원한 불못이란 것을... 도무지 알지 못한다.

그러다보니 이 배의 중요성과 필요성을 느끼지 못하는 것 같다.

혹은 배에 대해 전하고 가르치면 어떤 이는 배의 사명이나 하는 일이
좋아 보여 배는 타지 않고 자신이 배를 본 받을려고 노력하며
또는 배에 듣고 배가 가는 방향이 옳다 생각하여 배와 같이 가기위해
배와 경주를 하는 사람, 배를 보고 좋아하며 감사하지만 타지 않는 사람,
듣고 잘 이해하여 다른 이에게 전하고 가르치지만 정작 자신은 배를 타지 못한다.

사망의 바다에서 해매는 사람들 중 배에 타지도 않고
나는 배에 탔다고 생각하는 사람들도 대단히 많은 것 같다
다른 사람들은 몰라도 자신만은 배에 탔다고 착각하고 우긴다.

이들은 오래 동안 배 근처에 있어 배에 탄 사람들을 보고 듣고 하여
배에 대해 많이 알며 배를 위하여 수고하고 애쓰며 잘 섬긴다.
하지만 배는 타라고 있는거지 섬기라고 있는 것도 아니요
타락한 우리가 배를 위해서 할 수 있는 것은 아무 것도 없다.

자신이 배에 타고 있는가를 아는 아주 간단한 방법이 있다.
우선 자신의 눈에 더 이상 사망의 바다가 아니라
하늘이(하나님) 보이고 배가(예수님) 보인다.
그리고 수영을 안 해도 바다에 빠지지 않는다, 아니 수영을 할 수 조차 없다.

또 현재 나는 내가 스스로 나아갈 길을 결정하고 노력하고 수고해서
살아가는 가 아니면 내가 하는 일이 전혀 없이 배가 가는대로 가게 되며
배에서 주는 대로 먹고 마시며 나의 판단이나 결정이 전혀 없이 배의 판단대로
살아가는 가를 보면 알 수 있는 것이다

만일 당신 자신이 아무것도 하지 않고 가만히 있어 배에게 모든 것을 맡긴다면
꼭 빠져 죽을 것 같고 굶어 죽을 것 같아 나의 생각과 판단대로 수고하며
살아가고 있다면 자신이 아무리 배에 탄것 같고 주위에서 당신은 배에 탔다고
아무리 많은 사람들이 말해도 절대 속지 마십시오.

당신은 분명히 배를 탄적도 타고 있지도 않은 것입니다.

이렇게 사는 것이 불가능하게 보이고 세상에 어느 누구가 이렇게 살 수 있겠는가 싶지만
자기 판단이 없고 노력이나 앞으로의 걱정이나 준비도 없이
바보처럼 아니 머리가 없는 사람처럼 살아가는 이들이 분명히 있다.

내 뜻은 전혀 없고 오직 배의 뜻대로만 사는 이 사람들을 세상 사람들은
그리스도만으로 사는 사람이라 기이히 여겨 그들을 그리스도인(christian)이라 부른다.

바로 배를 탄 사람들이다.

이 배는 철저한 계획이나 완벽한 준비를 했어도 탈수 없고
정확한 판단도 수고하고 땀 흘려서도 또 염려나 노력으로도 탈수 없다

왜냐면 이 배는( 메시아, 예수 그리스도) 마음으로 타는 배이기 때문이다.

마음을 돌이켜 배를 바라보자. 구원의 배가 우리 곁에 와 있다.




이제 곧 성탄절이 다가오고 있다

배를 탈 생각은 하지 않고 배가 오신 날이라 기념하고 축하하는
배와 배를 보내신 이를 탄식케 하는 사람들은
정말이지 우리 중엔 없었으면 하는 바램이다.

그리고 나는 우리를 구원의 배에 태우시고자하시는 하나님의 원함이
우리 가운데 이루어져 한 명의 낙오자도 없이 모두
이 예수 그리스도 호에 승선할 것을 확실히 믿는다.

주님의 은혜와 긍휼하심이 우리에게 함께하시길 간절히 바라며
영광스러운 주의 이름을 찬양합니다.
작성일:2007-11-18 01:58:48 76.91.91.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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