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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창진
바울 사도는 은혜에서 탈락할 수 있다는 것을 가장 많이 말했다(롬 8:13, 11:20~22, 고전 3:16~17, 6:8~11, 9:27, 10:1~12, 갈 6:7~9, 딤전 1:18~20). 그런데 교회 역사적으로나 오늘날의 교회는 그가 결코 은혜에서 탈락하지 않는다고 말했다고 생각한다.
왜?
로마서와 갈라디아서의 이신칭의를 바울 사도완 달리 법정적으로만 읽었던 루터와 칼뱅 때문에.
바울 사도는 법정적 칭의와 관계적 칭의를 함께 말했고 후자를 강조하였다. 1143번 글에 밝혔다.
교회 역사 2,000년인데 아직 이것 하나도 제대로 정립되질 않고 있다. 무슨 말을 하겠는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