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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한편

제목

율법과 양심의 범죄 롬2:1-29

닉네임
강종수
등록일
2018-03-14 15:42:54
조회수
508


주제 율법과 양심의 범죄

롬 2:1-29 ‘1. 그러므로 남을 판단하는 사람아, 누구를 막론하고 네가 핑계하지 못할것은 남을 판단하는 것으로 네가 너를 정죄함 이니 판단하는 네가 같은 일을 행함이니라..14.(율법 없는 이방 인이 본성으로 율법의 일을 행할 때에는 이사람은 율법이 없어도 자기가 자기에게 율법이 되나니 15. 이런 이들은 그 양심이 증거 가 되어 그 생각들이 서로 혹은 고발하며 혹은 변명하여 그 마음 에 새긴 율법의 행위를 나타내느니라)..29. 오직 이면적 유대인 이 유대인이며 할례는 마음에 할지니 영에 있고 율법 조문에 있 지 아니한 것이라 그 칭찬이 사람에게서가 아니요 다만 하나님에 게서니라’- 아멘. 인간에게 있어 유대인처럼 율법으로 교훈을 받아도 죄인이 되고 하나님의 그말씀의 특별 계시를 받지 못한 이방인도 양심으로 도 덕적 반성을 하면서도 죄를 짓습니다. 이것은 율법과 양심의 한 계를 말해주고 인간 스스로 구원 얻기는 불가능함을 논증합니다. [율법과 양심의 한계적 인간]이란 주제로 말씀을 나누겠습니다. 1. 율법 받은 백성의 죄 말씀의 하나님께서(요1:1) 특별히 유대인들에게 하나님을 경외 하고 세상을 바르게 살도록 하신 말씀을 계시하셨습니다. 롬3:1-2 ‘1. 그런즉 유대인의 나음이 무엇이며 할례의 유익이 무 엇이냐 2. 범사에 많으니 우선은 그들이 하나님의 말씀을 맡았음 이니라’ 유대인들은 율법을 받고 지키는 만큼 복을 받은 백성이면서 동시 에 그만큼 징계도 받았습니다. 예수님 당시 바울이 율법 교사여 서 유대인들의 율법주의 형식주의와 그 교만함을 너무 잘 아는 터라 본문에서 유대인들의 죄를 먼저 지적합니다. 유대인들은 율법을 지키지도 않으면서 남을 판단했습니다. 그러 니 스스로에게 판단을 하는 꼴이 된다고 1-5절에서 말하고 있습 니다. 판단했으니 결국 그 심판을 스스로 받게 될 것이라고, 5절, ‘다만 네 고집과 회개하지 아니한 마음을 따라 진노의 날 곧 하나님의 의로우신 심판이 나타나는 그 날에 임할 진노를 네게 쌓는도다’ 6-11절에서 하나님은 공의로우시므로 율법을 먼저 주셨던 이스 라엘이 순종을 잘 하면 복을 받게 하시고 불의하면 징계를 내리 셨으며, 악한 자에게 환난을 주시기를 먼저는 유대인이고 다음 헬라인에게도 행하신다고 했습니다. 9-11절,‘9. 악을 행하는 각 사람의 영에는 환난과 곤고가 있으리 니 먼저는 유대인에게요 그리고 헬라인에게며 10. 선을 행하는 각 사람에게는 영광과 존귀와 평강이 있으리니 먼저는 유대인에 게요 그리고 헬라인에게라 11. 이는 하나님께서 외모로 사람을 취하지 아니하심이라’ 또한 16절 이하에서 바울은 유대인들이 율법을 자랑만 하고 지 키지 않고 남을 정죄하고 또한 가르친다고 하니 오히려 이율배반 적인 태도로 인해 이방인들에게 그들 때문에 하나님의 이름이 모 독을 받는다고 했습니다. 23-24절, ‘23. 율법을 자랑하는 네가 율법을 범함으로 하나님을 욕되게 하느냐 24. 기록된 바와 같이 하나님의 이름이 너희 때문 에 이방인 중에서 모독을 받는도다’ 마23:27 ‘화 있을진저 외식하는 서기관들과 바리새인들이여 회 칠한 무덤 같으니 겉으로는 아름답게 보이나 그 안에는 죽은 사 람의 뼈와 모든 더러운 것이 가득하도다’ 이 말은 우리에게도 적용되는데, 예수 믿으면 은혜를 입어 속죄 함과 영생과 삶의 평강을 얻게하신다는 선전을 하면서 본인이 그 러하지도 못한다면 유대인에게 질책한 이 내용을 그대로 받아야 할 것입니다. 예수 믿는 사람은 정직하게 사회생활 해야 합니다.실수와 죄성은 언제나 회개하므로 고쳐나가야 합니다. 그러나 세상적인 방법으 로 처신하는 것은 성도된 양심이 아닙니다. 21절,‘그러면 다른 사람을 가르치는 네가 네 자신은 가르치지 아 니하느냐 도둑질하지 말라 선포하는 네가 도둑질하느냐’ 유대인들은 이미 전통적이 율법의 정신을 벗어나 사람이 만든 법 으로 하나님을 섬긴다는 외식적 상태였습니다. 막7:8 ‘너희가 하나님의 계명은 버리고 사람의 유전을 지키느니 라’ 마15:2 ‘당신의 제자들이 어찌하여 장로들의 전통을 범하나이까 떡 먹을 때에 손을 씻지 아니하나이다’ 장로들의 전통, 유전의 내용에 특히 음식 먹을 때 손을 씻지 않고 먹으면 부정하다면서 부모 섬기기는 고르반주의로 형식에 그쳤 던 이상한 규칙들에 매여 있었습니다. 2. 양심적으로 판단될 죄 지구촌에 나서 하나님의 특별계시를 받은 민족은 이스라엘입니 다. 이들은 조상 때부터 하나님의 특별 관리를 받아 살아왔던 백 성입니다. 그러나 그 외 다른 이방인들은 아직도 양심이라는 도 덕적 잣대로 잘잘못을 가리면서 때론 반성도 하고 때론 양심이 무뎌서 완전히 악귀같이 되어버린 자도 있습니다. 본문 14-15절, ‘14.(율법 없는 이방인이 본성으로 율법의 일을 행할 때에는 이 사람은 율법이 없어도 자기가 자기에게 율법이 되나니 15. 이런 이들은 그양심이 증거가 되어 그 생각들이 서로 혹은 고발하며 혹은 변명하여 그 마음에 새긴 율법의 행위를 나 타내느니라)’ 양심이란 단어 쉬네이데시스(συνείδησις) 란 말은 인간이 공통 으로 가진 최소한의 도덕적 양심을 말합니다. 비록 이방인이라도 가진 윤리 도덕이 성경에 걸맞은 기본적인 것들이 있고 공동사회 의 질서를 위한 판단의 법도 있습니다. 그런데 이방인도 양심대로 살지 않이 죄인이고 유대인은 율법의 명시를 어기니 죄를 지으니 결론적으로 유대인이나 이방인이나 모두가 죄인이라는 것입니다. 롬 3:29 ‘하나님은 홀로 유대인의 하나님뿐이시뇨 또 이방인의 하나님은 아니시뇨 진실로 이방인 의 하나님도 되시느니라’ 그렇기 때문에 구원을 얻는 조건도 이방인과 유대인이 차이가 없 다는 것입니다.행 20:21 ‘유대인과 헬라인들에게 하나님께 대한 회개와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께 대한 믿음을 증거한 것이라’ 3. 진정한 하나님의 백성은 율법적으로는 불가능 유대인은 율법을 행치도 않으면서 초기 기독교에 율법주의 사고 방식으로 구원을 이해하려 하면서 논란이 많았습니다.그 중에 할 례에 관한 것이 대표적이었습니다.할례는 아브라함 때부터 율법 의 계명과는 달리 하나님의 백성 되게 하신 외적 싸인 이었습니 다(창17:10,렘4:4). 그런데 율법도 지키지 않으면서 할례자와 무할례자라는 구분을 짓고 할례자는 의인처럼 여기고 하나님의 백성이라 여길 수 없다 는 점을 지적했습니다. 오히려 할례는 받지 않아도 사람이 온전 한 삶을 살면 오히려 외식적인 유대인 너희를 정죄하지 않겠느냐 고 했습니다. 27절, ‘또한 본래 무할례자가 율법을 온전히 지키면 율법 조문과 할례를 가지고 율법을 범하는 너를 정죄하지 아니하겠느냐’ 그리스도께서 오셔서 율법의 요구를 다 들어 우리 죄를 위해 속 죄하신 이후로는 할례나 무슨 규례를 통해 하나님의 백성이 되게 하시는 규약은 없어졌다고 말합니다. 28-29절, ‘28.무릇 표면적 유대인이 유대인이 아니요 표면적 육 신의 할례가 할례가 아니니라 29. 오직 이면적 유대인이 유대인 이며 할례는 마음에 할지니 영에 있고 율법 조문에 있지 아니한 것이라 그 칭찬이 사람에게서가 아니요 다만 하나님에게서니라’ 그들의 할례에 비할 신약에 하나님 백성 되는 조건의 의식이라면 세례식입니다. 사실 세례식과 세례는 다릅니다. 회개하고 예수 믿어 속죄함 받는 것이 세례이고 그 고백을 공중 앞에 고백하며 하나님 백성된 표식으로 세례식을 행합니다. 그러므로 세례식만 받아서 하나님 백성이 된다고 믿는 것은 종교적이고 가식입니다. 벧전3:21 ‘물은 예수 그리스도께서 부활하심으로 말미암아 이제 너희를 구원하는 표니 곧 세례라 이는 육체의 더러운 것을 제하 여 버림이 아니요 하나님을 향한 선한 양심의 간구니라’ 신 10:16 ‘그러므로 너희는 마음에 할례를 행하고 다시는 목을 곧게 하지 말라’ 구원의 결정적 역할로 알고 율법주의로 사람을 판단하려는 것은 어리석은 일입니다. 율법주의 구원의 맹점은, 약2:10 ‘누구든지 온 율법을 지키다가 그 하나에 거치면 모두 범한 자가 되나니’라 고 하심대로 다 지키지 못한다는데 있습니다. 때문에 율법은 사 람이 잘못된 점을 알게 할 뿐 구원을 주고자 하는 것이 아니었습 니다(롬3:20). 교회 내부에도 여전히 그때 유대인들의 잘못을 닮아 자신도 구원 을 확신 못하고 남도 못하게 하는 무리들이 있습니다. 아직도 행 위로 구원이 결정되는 줄 착각하는 목사와 신학자들이 있어서 일 반 성도와 불신자가 믿으려 해도 곤란하게 해버립니다. 예수님 당시 그들의 질문에, 요6:28-29‘저희가 묻되 우리가 어떻게 하여야 하나님의 일을 하 오리이까, 예수께서 대답하여 가라사대 하나님의 보내신 자를 믿 는 것이 하나님의 일이니라 하시니’라고 하셨습니다.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 안에서 하나님의 백성된 자들이 혹 유대인 들처럼 남을 판단하거나 복음의 능력을 오해시키는 일이 없나 살 펴야 합니다. 도적적인 죄도 죄이거니와 하나님의 구원의 방편마 저 엉뚱하게 해석해서 사람들을 괴롭게 하는 것은 더 큰 죄가 됩 니다. 유대인이나 이방인이나 율법과 양심으로 다 같은 죄인이고 스스 로 판단하는 인간적인 것은 오히려 진노를 쌓는 일인 줄 알고 항 상 겸손하게 주만 바라보는 우리가 되기를 원합니다. -------------------------------------------------------------- 출처:사이버신학교


작성일:2018-03-14 15:42:54 121.132.62.2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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