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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세월호 4주기에

닉네임
박창진
등록일
2018-04-16 09:44:20
조회수
700

그 진상이 조금씩 드러나고 있습니다. 세월호에 외력이 작용해서 급변침이 일어났고 물이 들어오지 못하도록 막는 수밀문이 열려있었고 구조하지 못한 게 아니라 안 한 것이라는 사실이 밝혀졌습니다. 아래 링크 참조.



이것만 해도 세월호 참사는 누군가 기획했고 실행에 옮겨졌다는 것은 분명합니다. 누가? 왜? 구체적으로 어떻게? 이 또한 시간이 지나면 밝혀질 것입니다. 밝혀져야 합니다.



진상을 밝히고 주모자들과 연루자, 단순 가담자를 처벌해야 합니다. 주모자들은 사형, 나머지는 무기징역 정도의 처벌이 이루어져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상사의 부당한 명령을 따르는 하급 공무원에 대한 강력한 처벌은 꼭 필요합니다. 지난 정권에서의 국정농단은 그러한 이들로 인해 가능했습니다. 이 나라에서 다시는 이런 일이 반복되지 않도록 하기 위해 꼭 강력한 처벌이 있어야 할 것입니다. 상사의 명령으로 어쩔 수없었단 말이 통용되지 않는 공무원 세계를 만들어야 합니다.



이제까지 세월호 유가족들은 자녀를 잃은 슬픔만 아니라 부당한 조롱과 핍박을 받았습니다. 시체팔이 장사한다, 지겹다는 등의. 그런 일에 동참한 언론, 정치인, 시민들을 밝히고 그에 상응한 처벌이 이루어져야 할 것입니다.



교회는 이 사건 앞에서 스스로를 돌아보아야 합니다. 고통 당하는 이들과 함께 아파하며 위로자가 되었은 지를. 그렇게 찾아오시는 주 예수님을 영접했느냐의 사안일 것입니다. 객관적으론 고통을 가중시키는 역할을 했다고 여겨집니다. 예수님의 말씀을 생각한다면 재를 뒤집어쓰고 통회하며 공적으로 회개하여야 할 것입니다. 하나님의 최종심판대에서 받을 엄중한 심판을 생각하고서.



누군가가 대한민국은 세월호 이전과 이후로 나뉠 것이라고 했습니다. 이 사건을 국민에게 주권이 있는 진정한 민주국가로 거듭나는 계기로 삼았으면 좋겠습니다.





세월호 외력

http://v.media.daum.net/v/20180411160006799 



세월호 열려있었던 수밀문

http://v.media.daum.net/v/20180413203106465 



구조 못한 게 아니라 안 한 것이라는 보도

http://redcat.tistory.com/m/111 

작성일:2018-04-16 09:44:20 223.62.222.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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