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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세계선교사회(KWMF/ 대표회장 방도호 선교사)가 24일부터 27일까지 천안 고려신학대학원에서 ‘다음세대 선교동원과 전략"이라는 주제로 선교대회를 개최하고 있다.24일 첫째 날 개회예배는 이성호 공동회장의 사회, 김기주 부회장의 기도, 토브찬양팀의 찬양, 방도호 KWMF 대표회장의 기조연설, 이근희 KWMF 사무총장의 환영사, 강대흥 KWMA 사무총장의 축사, 최승락 고려신학대학원장의 설교, 안준호 목사의 축도로 이어졌다.최승락 원장은 에베소서 1장 13~19절을 본문으로 하는 “우리는 하나님의 귀한 획득물-하나님의 득템”이라는
교계
김대진
2024.04.26 06: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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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동대학교 최도성 총장 인터뷰를 지난 4월 1일 한동대 총장실에서 가졌다. 본사 대표 김대진 목사의 사회로 ‘다음세대 신앙 전수를 위한 기독대학의 역할’이라는 주제로 진행된 이번 인터뷰에 한동대 교목실장 박은조 목사와 강영안 석좌교수가 함께했다. 지난 16일 자로 송출된 “[한동대 최도성 총장 특별인터뷰] 사람 교수와 AI 교수가 함께 강의하는 시대... 교육의 패러다임 전환!”에 이어 두 번째 기사이다. - 편집부 주김대진 목사: 최근 국내뿐아니라 해외 우수 학생들이 한동대에 많이 지원했다는 소식을 들었습니다. 이유가 무엇이라고
교계
김대진
2024.04.26 05: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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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4월 23일 오전 11시에 수원에 있는 예장대신 총회 회관에서 제4회 고신·대신·합신 동성애 대책협의회 정기모임을 가졌다.먼저 개회예배가 황화진 공동회장(대신)의 사회로 시작되어, 최광희 공동회장(합신)이 기도하고, 임병무 대신 총회장이 창세기1:27~28절의 본문을 읽은 후 "창조의 목적"이란 제목으로 설교하였다.모든 것에는 목적이 있다. 건물도 목적이 있다. 하나님의 창조도 목적이 있다. 피조물대로, 사람대로, 목적대로 서 있다. 하나님이 하나님의 형상대로 남자와 여자로 만들었다. 생육하고 번성하고 충만하고 정복하고
교계
이세령
2024.04.25 05: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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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서울 성북구 사랑제일교회 명도집행을 막는 과정에서 화염병, 쇠 파이프 등을 동원했다가 기소돼 실형을 선고받은 신도들이 항소심에서 감형받았다. 서울북부지법 형사항소1-2부(김형석 윤웅기 이헌숙 부장판사)는 23일 특수공무집행방해 등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사랑제일교회 신도 18명의 원심을 모두 파기했다.재판 과정에서 범행을 계속 부인한 박모(57)씨는 1심과 마찬가지로 징역 4년의 실형이 선고됐지만 나머지 17명은 감형되거나 무죄를 선고받았다.각 징역 3년을 선고받았던 박모(28)씨 등 2명은 징역 2년, 징역 4년과 2년을
교계
코닷
2024.04.24 0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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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닷가 사람들이라서 수영을 할 줄 압니다. 당시에 예수 믿는 사람은 죽이라는 지령이 떨어졌나 봅니다. (중략) 몸에 돌을 메어서 죽게 했습니다."22일 오전 전남 영광군 소재 염산교회에서 취재진을 맞은 최성남 담임목사가 전시실에 놓인 사람 머리보다 커 보이는 돌덩어리를 가리키며 한국전쟁 초기의 학살 사건을 이렇게 설명했다.1939년 염산면 봉남리에 건립된 염산교회는 6·25 발발 후 성도 77명이 학살당하는 참극을 겪었다. 이는 한국전쟁 단일 교회 희생자로는 가장 대규모 기록으로 알려져 있다. 희생자들은 죽창 등에 찔리거나 수장당
교계
코닷
2024.04.23 07: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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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4회 생명주간특별예배가 2024년4월8-14일까지(월-주일) ‘한결 같은 주의 생명’이라는 주제로 대구동신교회(합동) 비전관 생명홀에서 진행 되었다.첫날(8일) 저녁은 김현철 목사(전 목산교회담임, (사)프로라이프고문)이 잠언 24:11-12절 말씀을 근거로 '생명의 소리'라는 말씀을 전하며 생명주간을 선포하였다. 둘째날은 홍순철 교수(성산생명윤리연구소 소장, 한국로잔위원회 생명위원장)이 ‘낙태’를 주제로 메시지를 전했다. 홍 교수는 낙태죄입법공백상태에 대해서 이야기 하며 대한민국의 낙태 관련 문제를 지적했다. 반면 미국은 202
교계
이재욱
2024.04.19 06: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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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고신총회 남부노회 소속 스페인 마드리드 사랑의교회는 2024년 4월 13일(토), 낮 12시에 원로목사 추대 담임목사 취임 감사예배를 드렸다. 마드리드 사랑의 교회당에서 드린 감사예배에서 김학우 목사는 원로 목사로 추대되었고, 김인수 목사가 담임목사로 취임했다.유럽남부 부노회장 윤중호 목사(바르셀로나 제일 스페인교회)의 인도와 집례로, 백승엽 목사(마드리드 서바나교회)가 기도하고, 남부노회장 박창도 목사(런던 양무리교회)가 성경 데살로니가전서 3:5-13 절의 말씀으로 “바울이 사는 의미”라는 제목으로 말씀을 전했다.원로 목사
교계
코닷
2024.04.18 0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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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기 진실·화해를위한과거사정리위원회(진실화해위)는 1950년 한국전쟁을 전후해 종교인 약 1천700명이 학살된 사실을 처음 확인했다고 17일 밝혔다.진실화해위는 전날 열린 제76차 위원회에서 지방 좌익과 북한군 등 적대세력에 의한 전북 지역 기독교인 희생 사건을 진실규명 결정했다.이번 조사를 통해 진실화해위는 1950년 7∼11월 전북 군산·김제·정읍 등 8개 지역의 24개 교회에서 104명이 살해된 사실을 파악했다.절반 이상(60명)이 유엔군의 인천상륙작전 직후 북한군이 퇴각하던 9월 28일 무렵 희생됐다. 교회 직급별로는 일반
교계
코닷
2024.04.17 1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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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동대학교 최도성 총장 인터뷰를 지난 4월 1일 한동대 총장실에서 가졌다. 본사 대표 김대진 목사의 사회로 ‘다음세대 신앙 전수를 위한 기독대학의 역할’이라는 주제로 진행된 이번 인터뷰에 한동대 교목실장 박은조 목사와 강영안 석좌교수가 함께했다. - 편집부 주김대진 목사: 어느 병원 원장님께 제가 직접 들은 말입니다. “딸을 일류 대학이라는 곳에 보냈더니 믿음이 싹 없어졌습니다.” 이런 현상이 일어나는 이유가 무엇이라고 생각하십니까?▷최도성 총장: 요새 그게 우리 사회의 트렌드가 아닌가 싶어요. 제가 서울대학교에 처음 교수로 부임할
교계
김대진
2024.04.16 08: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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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직 대통령들이 사용하던 성경을 모은 전시 공간이 5일 경기 양평에 문을 열었다.가정의 행복 실현을 목표로 하는 NGO ㈔하이패밀리 대표 송길원 목사는 경기 양평군 소재 하이패밀리 내에 이승만, 노태우, 김영삼, 이명박, 박근혜 등 전직 대통령 5명의 성경을 이날부터 상설 전시한다고 밝혔다.이 가운데 이승만·노태우·김영삼·이명박 전 대통령의 성경은 이들이 실제 사용하던 것을 기증받아 전시했다.하이패밀리 측은 박 전 대통령의 성명을 넣은 동일한 디자인의 성경 2권을 준비해 한권은 박 전 대통령에게 선물하고 나머지 한권은 전시용으로 비
교계
코닷
2024.04.06 07: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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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한말과 일제 강점기에 한반도에서 활동하며 한국 근대 의료의 기틀을 마련한 의료선교사 로제타 홀(Rosetta Hall·1986~1951)이 5일 정부로부터 국민훈장 모란장을 수여받았다. 보건복지부와 한국건강증진개발원은 이날 서울 중구 대한상공회의소 국제회의장에서 제52회 보건의날 기념식을 개최하고 로제타 홀 선교사를 비롯한 250명을 포상했다. 미국 감리교회 의료선교사인 그는 25세의 젊은 나이에 내한해 43년간 의사로서 가난한 여성, 어린이, 장애인 환자를 치료했다. 고려대 의대의 전신인 조선여자의학강습소를 설립하고, 이화여대
교계
코닷
2024.04.06 0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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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가 간첩 혐의로 구금된 한국인 선교사 백모 씨에 대해 처음으로 영사 접견을 하도록 허용했다.주러시아 한국 대사관에 따르면 러시아 외무부는 4일(현지시간) 백씨에 대한 영사 접견에 필요한 절차 준비가 완료돼 다음 주 초 영사 접견이 가능하다고 대사관에 통보했다.백씨가 지난 1월 러시아 연해주 블라디보스토크에서 러시아 연방보안국(FSB)에 체포된 지 약 3개월 만이다.대사관은 영사 접견을 통해 백씨의 건강과 인권·방어권 보호 실태 등을 확인하고 가능한 모든 영사 지원을 제공한다는 방침이다.대사관은 백씨의 체포 사실을 인지한 이후
교계
코닷
2024.04.05 05: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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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기독교교육학회(회장 장신근 박사, 장로회신학대 교수)가 오는 4월 27일(토) 오전 10시부터 오후 3시까지 서울시 광진구 소재 장로회신학대학교에서‘디지털 전환시대의 기독교교육’을 주제로 2024년 춘계학술대회를 개최한다.한국기독교교육학회는 그동안 ‘코로나 세대를 위한 공적 기독교교육’, ‘기후위기, 공적 기독교교육의 실천’, ‘공적 기독교교육, 희망을 논하다’등을 주제로 한국사회와 교회가 직면하고 있는 이슈들을 심층적으로 다루었으며, 이론적 논의를 넘어서 실제적인 문제 해결과 구체적인 방안 제시를 추구해 오고 있다. 이번 20
교계
코닷
2024.04.04 07: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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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에서 간첩 혐의로 체포된 백 선교사가 가혹한 환경으로 악명 높은 모스크바 남동부에 있는 레포르토보 구치소에 수감된 것으로 알려졌다.지난 3월 27일(현지시간) 현지 매체 MSK1의 보도에 따르면, 백 선교사와 미국 일간 월스트리트저널(WSJ)의 모스크바 특파원 에반 게르시코비치 기자가 간첩혐의로 체포되어 이곳에 구금되어 있다고 한다.또한 러시아 모스크바 외곽 공연장에서 무차별 공격을 벌인 테러리스트들도 이 구치소에 수감되어 있다고 전했다. 205개 감방에 총 300명의 수감자를 수용할 수 있는 레포르토보 구치소는 가혹한 환경으
교계
김대진
2024.04.04 0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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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교회총연합(한교총)은 의대 정원 확대를 둘러싼 정부와 의사들의 갈등이 원만히 해소되기를 염원하며 금식기도를 하자고 35개 회원 교단에 속한 목회자와 신자들에게 1일 제안했다.한교총은 이날 발표한 시국 호소문에서 "사태가 원만히 해결되어 의사들이 환자의 생명을 돌보는 본연의 책무로 돌아오고 정부는 의료인들의 요구를 적절히 반영하여 의대 정원 확대에 따른 후속 조치 및 정책 보완에 만전을 기하도록 기도해야 한다"며 이같이 밝혔다.이 단체는 "2024년 4월 3일을 '나라와 민족을 위한 한국교회 기도의 날'로 선포한다"며 "한국교회
교계
코닷
2024.04.02 0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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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한국교회부활절연합예배'가 31일 부활절 주일 서울 강동구 소재 명성교회당에서 '부활, 생명의 복음 민족의 희망!'을 주제로 열렸다.대회장 장종현 목사는 "모든 갈등과 분열의 막힌 담을 예수 그리스도의 부활 생명으로 무너뜨리고, 교회는 다시 대한민국의 희망이 되길 바란다"며 "부활의 기쁨을 함께 나누며 우리의 소망이 되시는 예수 그리스도 부활의 복음으로 힘차게 전진하자"고 대회사에서 밝혔다.참석자들은 '2024년 한국교회 부활절 선언문'을 발표해 "부활의 생명과 능력만이 한국 교회의 유일한 희망"이라며 "우리는 민족의 분단
교계
김대진
2024.04.01 06: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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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활절을 하루 앞두고 30일 서울 도심에서 대규모 부활절 퍼레이드가 열렸다.개신교 연합기관인 한국교회총연합(한교총)은 이날 오후 광화문∼서울광장 일대에서 '2024 부활절 퍼레이드'를 개최했다.행렬대는 광화문 광장을 출발해 서울시청 앞 서울광장까지 간 뒤 소공로, 무교로, 종로1길을 거쳐 주한미국대사관 곁을 지나 광화문으로 복귀했다.'고 투게더(Go Together)! 부활을 기다리는 사람들'이라는 주제로 열린 이번 퍼레이드에서 참가자들은 믿음의 여정, 소망의 길, 부활로 이룬 사랑, 내일의 희망 등 4가지 소주제에 맞춰 퍼포먼스를
교계
코닷
2024.03.31 0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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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활절 특집 SBS 일요특선 다큐 2부작 '모세와 시내산'이 3월 31일 부활주일 오전 7시 40분 방영된다. 3월31일 부활주일에는 제1부 '역사가 된 신화'라는 제목으로 , 4월7일에는 제2부 '시내산의 비밀'이라는 제목으로 각각 방영된다.이번 다큐를 동행 취재한 이일호 목사(한국근동고고학회 회장)가 해설가로 출연한다.
교계
김대진
2024.03.30 06: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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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활절을 하루 앞둔 30일 서울 도심에서 대규모 부활절 퍼레이드가 열린다.세종대로와 무교로 등 행진 구간을 중심으로 차량 통행이 통제되고 주변에 많은 사람이 모일 전망이다.개신교 연합기관인 한국교회총연합(한교총)은 이날 오후 3시부터 광화문∼서울광장 일대에서 '2024 부활절 퍼레이드'를 개최한다.행렬대는 광화문 광장을 출발해 서울시청 앞 서울광장까지 간 뒤 소공로, 무교로, 종로1길을 거쳐 주한미국대사관 곁을 지나 광화문으로 복귀한다.'고 투게더(Go Together)! 부활을 기다리는 사람들'이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퍼레이드에
교계
코닷
2024.03.30 0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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헌법재판소는 2019년 4월 형법의 낙태죄에 대한 헌법불합치 결정 이후 2020년 말까지 법 개정을 주문했다. 하지만 국회가 법 개정 시한을 3년이 넘도록 개정안을 마련하지 못하여 현재 대한민국은 낙태죄에 대한 법적 근거가 없는 상태다.입법에 대한 국회의 직무 유기로 태아의 생명은 법적 보호를 받지 못하고 의료 현장은 혼란이 가중되며 임산부들은 위험한 낙태 시술에 몸을 내맡기고 있다.서울의 한 산부인과 병원에서 연간 시행되는 400여 건의 낙태 수술 중 30%가 30주 이상의 임신 말기라고 한다. 36주 된 산모의 낙태 수술을 한
교계
코닷
2024.03.28 07: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