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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교회를 통한 감염 1.5%에 불과3월27일 기준, 국내 감염자 중 교회를 통한 감염은 1.5% 불과

98.5%는 교회와 상관없는 감염경로

가장 모범적으로 방역하는 교회

2015년 통계청 종교인구 조사, 개신교 9,675,761명 중 교회 통한 감염144명(0.001%)

국내 코로나 감염자 9332명 중  교회를 통한 감염자 144명(1.5%)

대한민국 인구 51,780,579명 중 코로나 감염자 비율은 0.018%


주말이 다가오면 지자체부터 시작해서 세상 언론은 교회를 향하여 ‘방역 지침 위반 시 교회 고발 및 구상권 청구’ 과 '행정명령' 등을 운운하며 회집 예배를 취소하고 온라인 예배로 전환하라며 압력을 가하고 있다. 이에 장단을 맞추듯 기독교언론으로 분류된 한 매체는 코로나 사태 이후로 지금까지 ‘온라인 예배를 통해 이웃사랑을 실천해야 한다’ 는 주장과 함께 ‘회집예배로 인해 교회가 감염의 확산경로’가 된 것 마냥 회집예배를 하는 교회에게 비난의 화살을 퍼붓고 있다. 세상 언론과 다른 것은 ‘이웃 사랑’이라는 말 뿐인가?

문재인 대통령, "박원순 시장, 이재명 도지사 '예배제한 조치' 적극 지지". 발언 관련 YTN 보도 캡쳐.

경기도는 회집예배를 하는 교회에 직접 공무원들을 보내 예방수칙 이행 여부를 조사하였으나, 95.1%가 모범적으로 예방수칙을 잘 지키고 있었다는 것이 밝혀졌다. 일부 미흡한 교회는 22일 지자체의 재점검을 통해 모두 이상이 없는 것으로 밝혀져 22일 기준으로 공무원 방문교회 전체가(100%) 높은 수준으로 감염예방 조치를 이행하고 있는 경이로운 결과를 세상에 드러냈다. 모두 이상 없이 모범적으로 방역지침을 지키며 예배에 임하는 교회의 모습이 세상에 드러난 것에 반하여, 오히려 이러한 교회를 감찰하는 지자체 부서는 감염수칙에 있어 기본에도 미치지 못하는 부끄러운 민낯이 공개되기도 하였다.

현재까지 지자체마다 발표한 교회를 통한 감염자의 수를 확인하기 위해 각 시청과 도청의 홈페이지에 들어가 교회를 통한 확진자를 계수한 결과, 총 144명의 감염자가 교회를 통해 감염된 것으로 나타났다. 일부 언론에서 부풀리기 식의 계수, 즉 확실한 감염경로가 밝혀지지 않은 과도한 추측을 제외한 결과가 144명이다. 이번 교회 감염을 통해서도 알 수 있는 것은 교회는 바이러스의 전파자가 아니라 오히려 피해자라는 것이다. 교회는 피해자임에도 불구하고 감염자가 나왔을 때 국민들을 향해 정중하게 사과하는 모습을 보이며, 지역사회에도 여러 차례 걸친 사과와 예배당 임시 폐쇄 등 겸손함을 보였다는 것이 인상적이었다.

국제방역사업단(고신_인천노회 손병찬 목사)이 교회방역을 돕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하고 있다. 재정적으로 어려움을 겪는 작은 교회들까지 방역할 수 있도록 헌신적으로 돕고 있다.

그럼에도 온라인에서는 그리스도인들이 그리스도인들을 비난하는 경우가 적지 않다. 온라인 예배로 전환하여 드리는 성도로 추정되는 이들이 지속적으로 회집예배를 드리는 성도들을 향해 험한 말과 욕설과 화를 쏟아내는 것이다. 지자체가 요구한 높은 수준의 감염예방 수칙을 지키며, 모여 예배하기 위해 평소의 삶에서도 예방수칙을 철저히 지키려는 성도들을 향하여, 또 그렇게 철저히 방역 활동을 하는 모습과 감염수칙을 지켜 예배하는 포스팅(인증)하는 것을 두고서도 비난의 열을 올리고 있다.

어려운 환경 가운데서 온라인으로 예배드리는 성도들처럼, 함께 모여 예배하는 성도들에게도 위로와 격려가 필요하다. 물론 이러한 위로와 격려는 성도들에게 하나님께서 베풀어 주실 것이다. 하지만 성도들 간에도 위로와 격려를 해도 부족할 판에 일부 온라인 예배를 드리는 성도들은 예배당에 모이는 성도들을 향해 아래와 같은 말도 남겼다. “감염자가 나오면 모두 당신들이 책임져라.” “대신 문제 생기면 국가 세금이 아닌 본인 통장 다 털어서 책임지세요. 나중에 우는 소리 말구요.” “자기욕심 때문에 오프라인 예배를 드린다.” “헌금 때문에 예배드린다.” 등이다. 하나님이 없는 세상을 향해서 그들의 칭찬을 듣기에는 열심이지만, 같은 형제와 자매들을 향해선 세상 사람들 보다 더한 독설들을 뿜기도 한다. 회집 예배를 드리는 성도들을 향해 비난 할 때, '나는 누구의 형제이며, 자매일지' 생각해 봐야 한다.

 

이재욱  softrock200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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