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코닷 총회 열려!!
코닷의 설립 목적인 ‘부흥과 갱신’의 열정은 예수그리스도로부터!!
1년간 독자 꾸준히 늘고, 여성 및 20대 독자 많이 유입!!

2020년11월23일 오전 11시 잠실중앙교회에서 코람데오닷컴 2020년 총회가 열렸다. 이날 1부는 경건회로 진행했으며 운영위원장인 이세령 목사가 예배를 인도했다. 장상환 장로가 기도인도를 한 후 이세령 목사는 요한복음 10장1~10절 본문으로 말씀을 전했다. 이 목사는 이 비유는 예수님께서 ‘양의 목자와 문’이라는 그림언어를 통해서 메시지를 전달하고 있다며, 이 문으로 들어가는 자만 진짜 목자이며 양들을 유익하게 한다고 했다. 문으로 들어간 양들을 밤 동안 그 울타리 안에서 안전히 거하며 외부로의 침입으로부터 안전을 보장 받는다. 문이라는 것이 주는 중요한 점은 1) 안전, 2) 먹을 것이다. 모든 사회나 조직은 이 두 가지에 의해 이뤄진다. 그것은 자기에게 속한 사람들에게 안전을 보장하고 또한 필요한 것을 공급하는 것이라고 했다. 로마시대의 황제는 위의 두 가지를 공급함으로 자신을 구원자 반열에 올렸다.

2020년11월23일 오전 11시에 잠실중앙교회에서 코닷 2020총회가 열렸다.
2020년11월23일 오전 11시에 잠실중앙교회에서 코닷 2020총회가 열렸다.

코닷은 이러한 세상 속에서 양의 문이 되신 예수님을 붙잡고 1) 교회의 안전과 2) 영적인 양식을 공급하는 일을 감당해야 함을 언급했다. 코닷의 설립 목적인 ‘부흥과 갱신’의 열정은 바로 문이신 예수 그리스도로부터 나와야 한다고 했다. 복음 밖에 답이 없다는 것을 알아야 한다. 양들을 위해서 자신의 목숨을 내어주는 목자가 선한 목자다. 이는 상식적으로 불가능하며 합리성에서도 벗어난다. 위험의 순간에 90마리를 지키고 양 10마리를 내어주는 것이 합리성이다. 하지만 선한 목자는 대신 죽는다는 것이다. 우리 코닷은 우리의 참된 안전, 참된 자양분을 제공하신 예수님처럼, 주의 교회와 주의 백성들을 위해서 그 길을 가야 한다고 했다. 개혁의 기초는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이다! 시대적 과제들과 현실 속에서 교회를 지켜내고 개혁할 수 있는 방법이 바로 복음이라고 했다. 마지막으로 1) 지속가능한 언론사로 교회를 섬기고 갱신하는 일을 위해, 2) 모든 운영위원진들이 함께 협력하고 코닷을 잘 섬길 수 있게 기도한 뒤 정주채 목사의 축도로 예배를 마쳤다.

코닷 운영에 관한 보고들을 주고 받는 운영위원들.
코닷 운영에 관한 보고들을 주고 받는 운영위원들.

이어 2부는 운영위 보고가 진행되었다. 먼저는 감사보고와 회계보고가 진행되었다. 보고가 마친 후 3부로는 김대진 발행인의 현황보고가 있었다. 현황보고에 따르면 코닷의 방문자와 방문자 횟수는 약 30% 가량 증가했으며, 페이지뷰도 약 17% 정도 상승했다. 또한 독자들 중에 여성이 늘어나고 있었고 구독자는 40대가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20대 독자가 크게 늘었다는 부분이 눈에 띄며 고무적이다. 흥미로운 점은 미국 독자들이 상당히 높으며 해외에서 코닷을 많이 보고 있는 상황이다. 코람데오닷컴이 지속적으로 발전할 뿐만 아니라 시대적 사명을 잘 감당할 수 있도록 독자 분들의 관심과 기도와 후원 부탁드린다.

 

코닷 독자 인구 통계 요약표
코닷 독자 인구 통계 요약표(2020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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