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일국 목사 (김해 늘푸른전원교회 담임, '다음 세대를 구하는 7가지 법칙' 저자)
김일국 목사 (김해 늘푸른전원교회 담임, '다음 세대를 구하는 7가지 법칙' 저자)

 

청년사역을 어떻게 할 것인가?” 하는 질문은 매우 현실적인 것이다. 청년이 교회를 떠나고 있고, 교회는 청년을 붙잡아야 하는 위기의 순간이 왔다. 청년사역과 관련된 세 권의 책을 통하여 어떻게 청년사역을 할 것인가?’라는 질문에 대한 답을 얻게 되기를 바란다.

 

청년사역 (양형주 지음, 두란노, 2019)

청년사역 (양형주 지음, 두란노, 2019년)
청년사역 (양형주 지음, 두란노, 2019년)

 

1부 급변하는 청년사역 현장을 점검하다

 

1_ 청년사역 현장이 바뀌고 있다

청년사역의 위기가 있다. 청년 세대 인구 감소, 몇몇 대형 교회의 이미지 실추가 문제가 된다.

 

1. 갈수록 청년을 만나기 힘들어진다 / 20년 후에는 청년 인구가 거의 1/3로 급감하게 된다. 이러한 인구 변화는 청년사역 지형도의 대격변을 초래할 것이다. 청년사역의 급변하는 환경이 앞으로 3~5년 안에 전반적인 큰 충격으로 다가올 것이다.

 

2. 다른 세상에서 온 요즘 청년들 / Z세대를 이해하기 위해 모바일을 이해하는 것은 필수다. 사람과 면대면 접촉을 거부하고 자기만의 세계에 빠져드는 세대를 언택트 세대라고 한다. 이러한 청년 세대의 변화는 분명 위기이지만, 한편으로 새로운 기회가 될 수 있다. 외로움과 우울함을 느끼기 쉽고 누군가 자신을 따스하게 맞이해 줄 공동체를 그리워하게 될 것이다.

 

3. 나 하나 챙기기도 바쁜 현실 / 어려운 상황으로 취업, 결혼 등 많은 것을 포기하는 N포 세대가 늘어가고 있다. 설문 조사에 따르면, 청년들이 교회를 떠나는 가장 큰 이유가 진로와 취업 문제이다.

 

4. 그들은 왜 교회를 외면하는가 / 교회에 대한 부정적인 언론 보도가 나올 때 청년들은 색안경을 끼고 교회 전체를 잘못된 시선으로 보게 된다. 교회 내에서 일어나는 당회와의 갈등 및 담임목사의 문제 등은 일부 침투한 이단 단체의 비방과 험담으로 더욱 크게 증폭되어 청년들의 마음을 꺾는다.

 

5 이단의 집요한 공격 / 대학 캠퍼스 생활을 하면서 이단에 접촉했던 경험을 한 학생이 58.3%, 이중에서 10.8% 학생은 실제로 이단에서 활동했거나 교육을 받은 경험이 있다고 했다. 매우 심각하다. 이단은 젊은 세대를 포교 대상으로 활동을 왕성하게 하고 있다. 어떤 이단의 40% 이상이 20~30대 청년이다.

 

 

2_ 청년부가 성장하는 외부 엔진은 무엇인가

청년사역의 성장 엔진은 두 가지인데, 외부 요인에 의한 성장과 내부 요인에 의한 성장이다.

 

1. 그곳에는 청년이 몰려든다 / 청년들이 몰려오는 지역이 있다. 첫째, 대학교가 있는 지역이다. 둘째, 일자리가 있는 지역이다. 셋째, 기회가 많은 대도시다.

 

2. 교회를 주목해야 하는 이유 / 성장하는 청년사역이 있는 교회는 어떤 외적 특징이 있는가? 첫째, 대부분 성장하는 지역이나 인구가 밀집한 지역에 위치해 있다. 둘째, 성장하는 교회는 대부분 잘 알려져 있고 평판이 좋다. 셋째, 성장하는 교회는 미디어의 노출이 잦다. 넷째, 성장하는 교회는 지역사회에서도 칭찬하는 교회다. 다섯째는, 성장하는 교회는 만남의 기회가 많다. 어느 정도 규모 이상의 장년부가 있는 교회는 자연스럽게 그 자녀들이 어우러지게 되고, 그러면 만남의 기회도 늘어난다. 여섯째, 성장하는 교회에는 청년사역을 위한 가용 자원이 많다.

 

3. 담임목사를 중심으로 움직여라 / 청년부가 성장하려면 담임목사가 먼저 성장하는 장년 사역의 토양을 만들어야 한다.

 

4. 뛰는 사역자, 나는 청년부 / 성장하는 청년사역자의 특징이 있다. 첫째, 열정이다. 둘째, 청년들에게 신뢰할 만한 오랜 친구가 되어 준다. 셋째, 부지런히 소통의 기쁨을 나눈다. 넷째, 청년들의 현실에 적절한 말씀을 선포한다. 다섯째, 이성 문제가 깨끗하다. 여섯째, 청년들을 사역의 실험 도구로 사용하지 않는다. 일곱째, 가슴 뛰는 비전을 함께 만든다. 여덟째, 계속 성장하며 하나님을 더 깊이 체험한다.

 

 

3_ 청년부가 성장하는 내부 엔진은 무엇인가

 

1. 예배가 살아야 청년부가 산다 / 공동체의 토양을 갈아엎는 첫걸음은 예배다.

예배가 살아나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 먼저 말씀이다. 하나님의 역사하심을 경험하는 또 다른 통로는 찬양이다. 또한, 살아 있는 예배는 기도가 살아 있다.

예배 시간은 어느 정도가 적절할까? 우리가 누군가를 만나 의미 있는 교제를 나누려면 어느 정도의 시간이 필요할까? 인격적인 깊은 만남에 두세 시간은 그리 긴 시간이 아니다.

 

2. 자연스럽게 공동체로 전도하라 / 성장하는 청년 공동체는 청년들을 끄는 매력이 있다.

청년 전도의 대상은 누구인가? (1) 이동 청년 (2) 가나안 청년 (3) 불신 청년 (4) 내부 청년 (5) 이성 친구

청년 전도의 방법은 무엇인가? (1) 예배 전도 (2) 이벤트 초청 전도 (3) 대면 전도 (4) 관계 전도 (5) 변증 전도 (6) 이단 상담 전도 (7) SNSN와 인터넷 미디어 전도 (8) 협력 전도 (9) 내부 전도 (10) 능력 전도

 

3. 양육에는 쉼이 없다 / 지식의 기초가 없으면 쉽게 뿌리 뽑힌다. 지적으로 성장한다는 것은 예수 그리스도의 은혜와 그를 아는 지식에서 자라 가는 것을 의미한다(벧후 3:18)

첫째, 청년들은 기본적으로 성경을 읽는 데 익숙해져야 한다. 둘째, 청년은 교리적인 지식에서 자라 가야 한다. 교리는 신앙의 견고한 초석이 된다.

이단의 50% 가까이가 청년이란 사실을 아는가? 이렇게 많은 청년이 이단에 빠지는 것은 그들의 교묘한 교리에 논리적으로 설득되었기 때문이다. (교회는 반드시 교리교육을 해야 한다) 셋째, 청년은 변증적인 지식에서 자라 가야 한다.

 

4. 기도는 모든 사역의 기초다 / 성장하는 청년사역에는 불붙는 기도가 있다.

 

5. 관계 속에서 성장한다 / 성장하는 청년 공동체는 분위기가 다르다. 일단 분위기가 전체적으로 밝다.

 

 

2부 청년이 없는 청년부를 세워 가다

 

4_ 청년사역, 어디서부터 준비할 것인가

 

1. 작은 관심, 결코 작지 안은 힘 [접촉점과 교두보 세우기]

하나님이 예비하신 청년 영혼이 많은 곳이 어디인지를 살펴야 한다. 주변의 대학을 살펴라. 또 기본적으로 버스 터미널이나 기차역은 주말을 이용하여 이동하려는 청년들로 붐빌 것이다.

 

2. 청년을 만날 수 있는 곳으로 가라 [접촉점 확보]

바울도 회당을 접촉점으로 유대인들을 만났다. 접촉점을 확보하고 만남을 시도해야 한다. 온라인도 좋도 오프라인도 좋다. 온라인이라면 온라인 모임을 활성화한 후 오프라인 모임으로 접촉을 시도한다.

 

3. 신뢰를 얻는 일이 중요하다 [코칭으로 관계 세우기]

 

4. 청년들의 현장 속으로 들어가라 [접촉점과 교두보 강화하기]

청년들과의 접촉점을 마련했으면 이제부터는 지속적으로 교두보를 마련해야 한다. 청년사역을 개척하기 위한 지속적인 교두보는 어떻게 세울 수 있을까? 일단 현장으로 깊이 들어가야 한다.

(1) 필요 중심의 열린 모임으로 초대하기 (2) 만남의 기회 늘리기 (3) 방학 중 집중 모임 (4) 동아리 등록 및 동아리 방 확보

 

5. 청년들과 목표를 공유하라 [진지 구축하기]

 

6. 무조건적인 방식은 통하지 않는다 [공동체로 초대하기]

 

7. 새로운 접근을 생각하라 [캠퍼스 예배 개척]

 

 

5_ 청년부, 어떻게 앞으로 나아갈 것인가

 

1. 새로운 청년이 다시 교회에 나오려면

교회를 찾아오는 청년들은 먼 거리의 장애를 다음과 같은 두 가지 동기로 극복한다. 첫째, 신뢰 관계를 통해서다. 둘째, 담임목사가 잘 알려져 있거나 공동체가 외부에 이미 소문이 나 있기 때문이다.

 

2. 청년 예배가 아니어도 괜찮다

신앙생활을 처음 하는 청년들에게는 도리어 전통적인 예전이 교회에 무리 없이 적응하는 데 도움이 된다. 청년들이 드리는 예배를 고려할 때 예배의 독립 여부보다 더 중요한 것은, 예배의 역동성이다.

 

3. 수련회가 변화의 기점이다

 

4. 새가족에게 더욱 친절하라

 

5. 청년들의 아지트를 마련하라

 

 

6_ 청년, 결혼 이후 어디로 갈 것인가

청년사역은 부흥해야 할 사역인 동시에 파송해야 할 사역이다. 대학을 졸업하면 취업이나 유학을 위해 다른 도시로 내보내야 하고, 결혼을 하면 장년부서로 파송해야 한다.

 

1. 믿음이 없는 배우자를 고려하라

신혼부부는 배우자와 함께 신앙생활 하고픈 좋은 교회를 찾아 나설 때 어떤 요소를 고려할까?

첫째, 부부에게 꼭 필요한 하나님의 말씀을 선포하는 교회다.

둘째, 신혼부부의 신앙생활에 맞는 예배가 드려지는 교회다.

셋째, 신혼부부가 함께 서로의 삶을 나누는 데 적합한 환경의 교회다.

 

2. 신혼 부부를 위한 울타리가 필요하다

신혼부부 목장이 재미있다는 소문이 퍼지자, 결혼한 다른 커플들도 신혼 공동체를 찾아오기 시작했다. 또 신혼부부 커플이 많아지며 신생아 탄생도 많아졌다.

 

3. 신혼 공동체는 원숙한 노하우가 있다

신혼 공동체 MT도 자체적으로 갖도록 기획해 보라. 신혼 공동체가 세워지면 교회를 새로 찾는 신혼부부들을 환영할 새가족 담당 부부를 세워 보라.

 

4. 다음 세대 핵심은 신혼 공동체다

신혼 공동체에서 은혜와 변화를 경험하는 부부들이 많아지면서 간증 나눔이 풍성하게 일어난다.

 

5. 신혼부부 중그룹을 형성하라

신혼부부 목장이 세 그룹 이상 형성되면 중그룹 모임을 고려할 필요가 있다.

 

 

3부 공동체 규모에 맞는 사역 패턴이 있다

 

7_ 30명 미만의 소규모 공동체

 

1. 30명을 넘기기 어려운 이유

한국교회 청년부의 상당수가 30명 미만의 소규모다. 대부분 10~20명대를 맴돈다. 그 이유가 무엇일까? 첫째, 30명이 넘어가면 의사소통 구조가 달라져야 하기 때문이다.

둘째, 30명이 넘어가면 본격적인 청년사역 구조를 필요로 하는데, 이러한 구조 전환은 30명 미만일 때 사전에 준비되어야 한다.

셋째, 30명 미만은 배타적 원로 그룹의 영향력이 크게 발휘된다. 넷째, 사역자가 쉽게 지칠 수 있는 구조다.

 

2. 사람을 세워라

먼저 가용 자원을 확보해야 한다.

기본적으로 세워야 할 사람은 청년부 임원, 즉 행정 리더다. 청년부에서 새신자들이 늘어나면 필연적으로 목양 리더, 즉 소그룹 리더가 필요하다. 간혹 장년 부서를 찾아보면 청년들에게 관심을 갖고 도와주고 싶어 하는 이들이 있다.

 

3. 할 수 있는 사역에 집중하라

위프’, 즉 예배, 전도, 양육, 기도는 규모와 상관없이 청년 공동체가 성장하기 위한 필수불가결한 요소다.

 

4. 새신자에게 닫힌 문을 열라

소규모 공동체가 성장하는 데 종종 큰 걸림돌로 작용하는 것이 내부의 배타성이다. 배타성을 억제하고 청년부 공동체를 활성화하는 방안은 무엇인가? 첫째, 교육과 훈련이다. 둘째, 소그룹을 새롭게 구성하는 것이다.

소그룹 역동성을 이론으로 배울 수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 아쉽게도 소그룹 역동성은 6개월에서 1년 정도 그 속에서 직접 체득해야 한다.

 

5. 예비 리더를 양육하라

예비 리더들은 가능한 많이 발굴하여 훈련으로 초대하는 것이 좋다.

예비 리더를 사명으로 초대하라. 다음과 같은 이들을 눈여겨 보라. 첫째, 공동체에 대해 설렘이 있는 지체다. 둘째, 공동체에 애정이 있는 지체다. 셋째, 말씀에 은혜를 받는 지체다. 넷째, 성실한 지체다.

 

6. 코치를 세우는 코치가 돼라. 청년사역자는 좋은 코치가 되어야 한다.

 

 

7. 적극적으로 전도하라

소규모 청년 공동체가 성장하려면 적극적인 전도가 있어야 한다. 첫째, 친구 초청 예배다. 둘째, 친구 초청 만남이다. 셋째, 열린 모임을 통한 초대다.

 

8. 수련회를 적절하게 활용하라

소규모 공동체가 해마다 역량을 집중하여 갖는 행사가 수련회다.

 

9. 관계에 지치지 않도록 하라

소규모 청년 공동체는 비교적 관계가 가깝고 친밀하다. 그러다 보면 공동체의 지체 중 한둘은 청년사역자를 집요하게 붙들고 관심과 사랑을 요구할 수 있다. 이런 청년 한둘이 있으면 청년사역자의 에너지가 70~80% 소진된다. 따라서 청년사역자는 이런 관계를 지혜롭게 관리할 필요가 있다.

 

10. 두세 사람이라도 모여라

중보기도와 리더 모임의 불씨를 살려야 한다. 첫째, 공동체를 위해 간절히 기도하면 공동체를 찾아온 청년부 지체를 향한 시설이 달라진다. 둘째, 간절히 기도하면 예배와 청년부 모임을 사모하는 마음이 더해지고, 예배 가운데 전심으로 찬양하고 기도하게 된다. 셋째, 리더 모임까지 충실히 준비할 경우, 작은 모임이라도 소그룹에서 친밀감을 찾고 모임에 대한 애착감을 형성한다.

 

 

8_ 30~100명 중규모 공동체

 

1. 공동체의 성장 시스템을 구축하라

30명 장벽을 돌파한 청년부가 가진 강점을 살리고 부족한 점을 보완하여 지속적인 성장과 부흥이 가능한 시스템을 구축해야 한다.

 

2. 연령대를 고려하여 청년부를 분리하라

 

3. 사역 구조의 기어 변속이 필요하다

공동체의 규모가 30명이 넘으면 더 이상 소수의 힘으로 공동체의 구성원을 일일이 돌볼 수 없다. 이때는 사역 구조에 변화를 주어 청년사역의 기어 변속을 시도해야 한다.

기어 변속의 구체적인 방법들은 다음과 같다. 첫째, 행정리더와 목양리더를 분리하는 것이다. 둘째, 예비 리더를 배출할 수 있는 시스템을 정규적으로 마련해야 한다. 셋째, 새가족을 환영하고, 양육하는 시스템이 필요하다.

 

4. 예배, 전도, 양육, 기도가 기본이다

첫째, 30명 이상의 공동체에는 예배의 감격이 있어야 한다. 둘째, 전도의 축이 견고히 서야 한다. 셋째, 양육의 축이 견고하게 서야 한다. 넷째, 기도의 축이 서야 한다.

 

5. 예배와 소그룹을 연결하라

공동체가 성장하는 데 소그룹의 활성화는 매우 중요하다.

 

6. 미디어를 활용하여 소문을 내라

 

7. 외부 사역과 협력하라

청년 공동체가 30~100명 정도가 되면 외부 사역의 도움을 받을 환경이 마련된다. 외부 사역자를 초대하여 전문적인 영역에 대한 도움을 받을 수 있다.

 

8. 이단의 침투를 경계하라

청년 공동체가 성장하고 주변에 소문이 나기 시작할 때 이단의 침투를 경계해야 한다. 청년 공동체와 상관없이 장년부에 혼란과 어지러움, 당회의 갈등이 있을 때 이단들은 슬그머니 침투한다. 이때 청년부에 새가족이 이전보다 갑자기 많이 등록하는 경우가 있는데, 이럴 때 청년사역자는 이들을 예민하게 관찰해야 한다.

이단의 침투에 대비하여 새가족 과정에 이단에 관한 과목을 한 시간 이상 넣는 것이 좋다. 이단에 대한 방침(교회 정관 등)에 대해 설명할 필요가 있다. 필요한 경우 수료 전에 등록한 회윈의 주민등록증을 대조하여 그들의 실명을 확인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이단은 종종 이름을 거짓으로 등록하는 경우가 있다. 의심되는 이들의 실명을 확인하면 이단 상담소가 갖고 있는 이단 명단과 대조 확인할 수 있다.

 

9. 돌봄의 분위기를 의도적으로 만들라

 

 

9_ 100~300명 대규모 공동체

 

1. 공동체의 자원을 파악하라

100명 이상의 대형 공동체가 갖고 있는 잠재력은 어떤 것들이 있는가?

첫째, 100명 이상의 청년 공동체에는 좋은 리더 자원이 많다. 둘째, 강력한 찬양팀을 구성할 수 있는 가능성이 크다. 셋째, 배후에서 후원하는 장년부의 다양한 자원들을 청년사역에 활용할 수 있다.

 

2. 공동체의 자원을 파악하라

청년사역은 플라이휠을 돌리는 것과 같다. 흘라이휠은 회전에너지를 저장하는 데 사용하는 거대한 원판 모양의 바퀴 장치다. 100명 이상 규모의 청년사역에 이런 원리가 적용된다. 청년사역자는 청년사역이라는 플라이휠을 돌리기 전, 청년 공동체가 갖고 있는 자원과 이 안에 응축된 에너지가 무엇인지를 잘 파악해야 한다. 설문 조사도 좋은 방법 중 하나다.

 

3. 하우스다이어그램, 성장의 기둥

100명 이상의 공동체가 되면 다양한 모양의 사역 구조를 갖추게 된다.

첫째, 리더 모임은 소그룹 리더와 행정 리더를 포함한다. 둘째, 정규적인 훈련이다. 리더 훈련 과정을 통하여 훈련하는 것이다.

 

3. 청년 예배시 필수 요소

100명 이상이 되는 청년 공동체의 경우 별도의 독립적인 청년 예배를 드리는 경우가 많다. 청년사역자가 별도의 공동체 예배를 이끌어 갈 때 유념할 점이 있다. 첫째, 교회론을 중요하게 가르쳐야 한다. 둘째, 담임목사와 청년들의 좋은 가교가 되어 주어야 한다. 셋째, 그리스도 중심으로 설교해야 한다.

 

4. 성숙한 리더가 성장의 동력이다

새가족 양육 과정은 보통 4~6주 정도를 진행하며, 양육 교재는 청년사역자가 직접 공동체의 상황에 맞게 만드는 것이 좋다.

4~6주 새가족 과정 중 이단에 관한 내용은 청년사역자가 새가족 양육을 받고 있는 청년을 모두 한 곳에 모아 놓고 1달에 1회 또는 6주에 1회씩 강의를 하는 것이 좋다.

 

5. 찬양팀과 기도회 모임을 중시하라

찬양팀을 견고히 세워야 한다.

 

6. 팀 체제를 적절하게 활용하라

 

7. 부교역자의 도움, 어디까지 받을 것인가

 

8. 선교하는 공동체로 체질을 변화하라

 

9. 3년 후, 어떻게 할 것인가

3년 정도 안에 성장의 열매를 맛보게 될 때 청년사역자를 고민하게 하는 요소들이 생긴다. 첫째, 만족감이다. 이에 대한 해결책은 더 장기적인 만족감을 추구하라는 것이다. 둘째, 새로운 사역에 대한 도전이다. 셋째, 주변의 시기와 질투다.

 

 

10_ 500~2,000명 초대형 공동체

 

1. 청년의 필요를 정확히 읽는다

청년의 상황과 필요를 알면 사역의 방향과 강조점이 명확해진다. 이것은 큰 규모의 청년 공동체 사역일수록 더더욱 필요하다.

 

2. 일차 목양 대상은 부서 사역자다

청년 공동체의 규모가 클수록 의견을 조율하고 의사결정을 하는 것에 세심한 기술이 필요하다. 디렉터의 목양 대상은 일반 청년이기 이전에 부서 사역자들이다. 이들을 잘 목양해야 한다.

 

3. 통일된 양육 시스템이 필요하다

청년부가 대형화될 때 중요한 것이 양육이다.

 

4. 3040 청년을 붙잡아라

초대형 청년 공동체는 사각지대에 놓인 청년들을 잘 모아 놓는 것도 또 하나의 중요한 사역이다. 이런 사역의 장이 바로 30대 후반, 40대 청년들을 위한 사역이다.

 

5. 담임목사 목회 철학을 반영하라

 

6. 새롭게 몰려드는 청년을 붙잡으라

새가족이 잘 정착할 수 있는 시스템을 구축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 초대형 청년부의 경우 워낙 많은 인원이 몰려오다 보니 여유와 자신감을 갖다 보면 새가족 시스템을 세심하게 조직하기가 쉽지 않다.

첫째, 새가족들로 소그룹을 구성해서 새가족 소그룹을 운영하는 것이다. 둘째, 새가족 과정을 청년사역자가 직접 강의하는 것이다. 셋째, 새가족이 오면 청년사역자와 간단한 인사를 나눈 후 부서별로 배치하여 부서 중그룹 모임으로 보낸다.

 

 

4부 청년사역자에게 필요한 안목과 자세

 

11_ 청년사역, 지금 어디로 가고 있는가

 

1. 청년부의 성장 요소 점검

 

2. 청년사역자의 자기 점검

 

 

12_ 청년사역을 대하는 우리의 자세

청년사역자는 자신을 청년사역자로 부르시고 세우신 분이 하나님이심을 늘 기억해야 한다.

 

1. 함부로 화내지 마라

사역이 익숙할수록 청년사역자가 빠지기 쉬운 치명적인 실수가 있다. 바로 청년들에게 화내는 것이다. 청년사역자는 2년 차 분노의 덫에 걸리기 쉽다. 하지만 기억하라. 화내는 사람은 하나님의 뜻을 이루지 못한다(1:20).

 

2. 예배의 감격을 수시로 회복하라

청년사역자에게 가장 중요한 것 중 하나가 바로 예배의 감격을 잃지 않는 것이다.

 

3. 그들의 관심을 파악하라

청년사역자는 청년 공동체에 변화를 일으키는 것이 무엇인지를 잘 파악해야 한다.

 

4. 꾸준히 양육하라

 

5. 10년은 지나야 설교가 보인다

 

6. 격려하고, 인정하고, 칭찬하라

 

7. 결코 혼자 사역할 수 없다

 

8. 어떤 순간에도 설렘을 잃지 말라

 

9. 계속해서 발전하라

 

 

키워드로 풀어가는 청년사역 (양형주 지음, 홍성사, 2020년 개정판)

키워드로 풀어가는 청년사역 (양형주 지음, 홍성사, 2020년 개정판)

 

1부 청년사역, 핵심을 붙잡으라

 

위프 WEEP 청년사역의 핵심 가치

 

청년사역의 핵심 : 예배, 전도, 양육, 기도. 영어로 위프(WEEP)’이다.

Worship 예배 / 감격과 치유와 회복이 있는 예배

Evangelism 전도 / 삶의 현장으로 나아가는 복음 증거

Education 양육(교육) / 청년 리더로 자라가기 위한 양육

Prayer 기도 / 깊이 있는 기도

 

위프(WEEP)’울다라는 의미를 가진 단어다. 단순히 우는 것이 아니라 눈물을 흘리며 애통하는 것이다. 네 가지 핵심 가치들이 각각 독립적인 요소가 아니다. 각각의 가치들은 유기적으로 서로 연결되어 있다. 하나라도 제대로 붙잡으면 다른 것들과 긴밀하게 연결된다. 무엇을 먼저 붙잡아야 할까? 어떠한 요소를 사역의 최우선에 두어야 할 것인가? 그것은 바로 예배. 청년사역에서 예배는 고구마 줄기와 같다. 고구마 줄기를 뽑으면, 뿌리 밑 부분이 한꺼번에 딸려 나온다. 청년사역의 모든 동력은 예배에서 시작된다.

 

 

1. 예배(Worship): 고구마 줄기

예배는 예수 그리스도를 주로 고백하는 모든 성도가 추구해야 할 최고의 가치요, 궁극적인 가치다. 예배를 뜻하는 영어 단어 워십(Worship)가치를 뜻하는 ‘Worth’와 상태, 성질, 기능 등을 설명할 때 쓰이는 ‘Ship’이 만나서 이뤄졌다. 하나님께 드리는 가장 가치 있는 것이 바로 예배다. 따라서 예배는 모든 사역에서 최우선이 되어야 한다. 우리의 예배는 콘서트가 아니었다. 우리의 예배는 단순히 콘서트가 아니다. 예배는 만남으로서의 예배와 드림으로서의 예배다.

 

만남으로서의 예배 / 예배 때 하나님과의 만남이 없으면 아무리 열린 예배라도 실은 닫힌 예배가 되고, 습관적으로 참여하는 예배는 지루하기에 십상이다. 그러나 성령의 강력한 임재가 있는 예배를 통해 하나님과 만남을 맛본 사람들은 반응을 한다.

 

드림으로서의 예배 / 마리아가 옥합을 깨뜨려 주님께 향유를 부어 드렸듯이(14:3~9), 내 시간을 깨어 주님께 붓는 것이다. 예배는 사랑하는 하나님을 향해 드리는 고귀한 시간 낭비다. 우리가 이왕 주님께 드릴 것이라면 인색하게 드릴 것이 아니라 후하게 드려야 한다.

 

우리는 예배를 이렇게 드린다

예배 형식은 예배를 담는 그릇이다. 전통을 가미한 예전(禮典)도 중요하다. 예전의 가치는 최근 들어 미국에서 다시 떠오르고 있다.

 

청년 예배의 실제

1) 여는 찬양 2) 예배 시작 선포 3) 경배와 찬양 4) 사도신경 5) 대표기도와 주기도문 6) 환영 및 광고 7) 특송 8) 성경 봉독 9) 설교 10) 찬양 기도 찬양과 경배 11) 축복과 교제 12) 파송의 노래 13) 봉헌(들어올 때 드렸던 헌금을 봉헌) 14) 축도.

 

강해 설교

강해 설교는 청년들에게 성경을 꼼꼼히 보도록 하고, 성경 한 권을 일관성 있게 이해하도록 돕는 큰 강점이 있지만, 강해 설교에 대한 우려의 목소리도 있다. 첫째, 성경 한 권을 제대로 강해하려면 꽤 많은 시간이 걸린다. 둘째, 신구약을 균형 있게 설교하기 어렵다.

 

이런 우려에 대해 우리는 다음과 같은 방식을 고려해 볼 수 있다. 첫째, 신약을 강해하며 이와 관련된 구약의 본문을 함께 선택하는 것이다. 둘째, 강해 설교 방식이 너무 느리다고 생각이 들면 큐티책의 성경공부 본문을 따라 속도감 있게 설교를 진행하는 것이다. (대부분 큐티책 뒤에는 한 주간 묵상했던 본문 중에서 한 본문을 택하여 그룹 성경공부를 할 수 있는 교재를 제공한다)

 

 

2. 전도 예배를 통한 전도

젊은이들, 전도가 되지 않는다. 길거리에 교회 홍보지를 갖고 전철역 앞이나 시내에 나가 젊은이들과 접촉을 해보면 반응이 냉담하다. 젊은이 전도가 어려워지면 교회 안에 젊은이들이 줄어든다. 혹시 마이너스 성장을 하고 있지 않은지 염려가 된다. 요즘은 전도가 어려운 것은 사실이다. 그러나 전도가 잘되지 않는다고 포기해서는 안 된다. 우리에게는 예수님께서 주신 가장 중요한 지상명령(至上命令)이 있다. (전도는 명령이다. 우리가 하고 말고 선택할 권한이 없다)

어느 한 통계에 따르면 한 사람이 복음을 듣고 회심하기까지 주변에서 권유하는 사람이 평균 여덟 명이라고 한다. 여덟 명의 권면을 받을 때 어느 순간 마음에 결심을 하는 모양이다. 복음을 전할 때 거절을 당해도 실망하지 말아야 한다. 나도 그 여덟 명 가운데 하나일 뿐이다. 우리는 낙심하지 말고 꾸준히 전도해야 한다.

 

전도의 유형 / 대면 전도, 관계 전도, 예배를 통한 전도.

 

대면 전도 / 대면 전도에서 적절치 못한 타이밍과 강압적인 태도가 문제가 될 수 있다.

 

관계 전도 / 관계를 통한 전도는 복음을 전하기 이전에 어느 정도 인간적 관계를 형성하여 점진적으로 다가갈 것을 강조한다. 관계 전도는 다음과 같은 장점이 있다. 첫째, 신뢰 관계를 바탕으로 안정감을 줄 수 있다. 둘째, 관계를 맺기 위해 함께 시간을 보내면서 전도 대상자에게 자연스럽게 그리스도의 증인으로서의 삶을 보여줄 수 있다.

그러나 관계 전도에도 몇 가지 유념할 부분이 있다. 첫째, 전도 대상자와의 관계를 맺기까지 시간이 걸린다. 둘째, 이미 교회 안에서 좋은 관계를 맺고 있는 사람일 경우, 불신자에게 애써 다가가 관계를 맺으려 하지 않는다. (신앙생활을 오래 한 사람일수록 불신자를 가까이하지 않으려고 한다) 셋째, 관계 형성만 강조하다 보면, 복음을 전할 기회를 갖지 못할 수 있다.

 

예배를 통한 전도 / 열린 예배 개념의 친구 초청이라고 생각하기 쉽지만 그렇지 않다. 예배를 통한 전도는 열린 예배와 정반대다. 예배를 예배답게 드린다. 진지한 예배를 드린다. 찬양도 열정적으로 한다. 설교 시간을 통해 인간에게 내재된 죄의 문제를 다룬다. 예배를 통한 전도는 예배가 예배다워질 때 전도가 일어난다고 전제한다. 불신자는 하나님의 임재가 있는 예배를 보고 감동한다. 그리고 자신도 예배자로 변화된다. ‘예배를 통한 전도라는 용어는 샐리 모갠쌀러의 책 <이것이 예배다>에서 나온 것이다.

불신자들이 초청을 받고 교회에 와서 역동적인 예배를 경험할 때 두 가지 일이 일어난다. 첫째, 하나님에 관한 진리를 진지하게 관찰한다. 불신자의 입장에서는 호기심이 일어난다. 둘째, 진리 안으로 들어온다. 예배가 살아 있을 때 불신자가 변화된다. 예배를 통한 전도는 관계 전도와 대면 전도를 무서워하지 않는다. 오히려 이 두 가지를 모두 포괄한다. 한 가지 중요하게 고려해야 할 것은 대면 전도나 관계 전도는 예배가 뒷받침되지 않으면 그 힘을 잃는다는 것이다.

 

길목 전도 / 길목 전도란 예배를 통해 일어나는 청년들이 각자 삶의 현장에서 주변의 청년들이 이동하는 길목에서 만나 구체적으로 예배에 초대하고 전도하는 움직임을 총체적으로 일컫는 말이다. 예배를 통해 청년들의 삶이 변하고 가슴이 뜨거워지면 이들은 청년들이 움직이는 이동 경로의 길목을 지키고 그곳에서 전도한다. 여기에서 길목은 온라인 오프라인을 모두 포함한 올 라인(all-line)에서의 골목을 의미한다. 공동체가 커가고 구성원이 다양해질수록 전도하는 길목이 다양해지고 이런 골목에 접근하는 방식도 창의적이 된다.

 

하계선교 활동을 위한 제언 / 하계선교 활동을 할 것이며 선교 효과가 지속적으로 나타날 때까지 매년 계속해서 가야 한다.

 

 

3. 양육 양육에 대한 고정관념을 버리라

 

양육을 어떻게 정의할 것인가?

양육에 대한 오해 / ‘양육이라고 하면 흔히 단계별로 정교하게 조직되어 있는 성경공부 체계를 생각한다. 이 체계 안에서 각 과정을 단계별로 착실하게 밟아 가면 성숙해지고 변화할 것이라고 기대한다.

반대로 이런 단계적인 성경공부 프로그램을 갖지 못한다면 영적으로 덜 성숙한 것으로 오해할 위험성이 있다. 현실적으로 우리나라에서 단계적인 성경공부 체계를 갖춘 청년회가 얼마나 될까? 양육에서 지식적 측면만 강조하면 성경공부 시간이 지식을 배우는 시간이 될 것이다. 그러나 지식은 양육의 핵심이 아니다. (지식적인 측면을 무시하는 것은 아니다)

 

양육에 대한 동, 서양의 시각 차이

미시간 대학교 심리학과 교수인 리처드 니스벳<서양의 분석적 사고방식>에 대해 다음과 같은 과정으로 정리한다.

첫째, 사물의 속성 자체에 주의를 기울이고

둘째, 그 속성에 근거하여 범주화하고

셋째, 그 범주들을 사용해 어떤 규칙을 만들어

넷째, 사물들의 움직임을 그 규칙으로 설명한다.

 

서구 기독교 단체들의 양육과정을 정리하면 다음과 같다.

첫째, 신앙의 속성과 성숙의 요소에 대하여 주의를 기울이고

둘째, 그 속성에 말씀에 근거하여 범주화하였고

셋째, 그 범주들을 사용해 일련의 체계화된 신앙규칙 혹은 단계들을 세웠고

넷째, 신앙의 현 상태와 이상적인 모습을 그 체계로 설명한다.

(그러나) 성경에는 하나님께서 지도자들을 세우시기 위해서 단계별 성경공부를 시도하셨다는 기록이 없다. 신앙의 성숙을 위해 관계적인 측면을 강조하는 것은 신약에서도 마찬가지다. 이러한 관계중심의 사고방식은 니스벳 교수가 주장하는 <동양적 사고방식>과 매우 긴밀한 연관성을 보여 준다. 서구적 사유방식에 근거한 단계별 양육은 나름대로 장점이 있겠으나, 분석적 사고의 틀 안에서 부딪칠 수 있는 어려움이 있다.

 

성숙의 지표는?

온전한 성숙은 타인과 맺어 가는 관계 속에서 정의되어야 한다. 그리스도인의 신앙 성숙은 어떻게 정의할 수 있겠는가? 여러 가지로 정의할 수 있겠지만 크게 하나님의 형상을 닮아가는 것’(1:26, 27)이라고 정의할 수 있다. 자세히 살펴보면 하나님의 형상은 관계적인 용어이다.

 

양육의 이해에 따른 양육 시스템의 변화

기존의 소그룹 형태: 단계별 성경공부

1) 새가족 입문과정(4) 2) 신앙기초과정(2개월) 3) 양육과정(6개월) 4) 성장 과정(1) 5) 제자훈련과정(2) 5) 기타(전문사역훈련과정 등)

 

셀 조직의 탄생

예배 가운데 경험한 하나님을 소그룹을 통해 이웃과의 관계로 멋지게 연결시킬 수 있는 대안이 있다. 그러기 위해서 두 가지 사항이 요청된다.

첫째, 하나님 체험을 이웃과의 역동적인 관계로 구현하기 위해서는 교사가 이끄는 성경공부의 다소 경직된 조직이 아닌 유연하고 생기 있는 소그룹이 필요하다. 청년 리더가 주도하여 움직이는 소그룹이 더 바람직하다.

둘째, 예배의 감격을 소그룹에 구체적으로 적용할 수 있는 성경공부 교재가 필요하다. 이러한 문제의식에서 시작한 소그룹이 셀 조직셀 나눔 교재이다.

 

셀 조직

셀 조직을 운영하면서 눈에 띄게 향상된 것이 새가족의 정착률이다.

셀 조직의 개편은 기존 멤버 간에도 긍정적인 역할을 하였다.

 

셀 조직의 개편

셀 조직은 매년 초에 대대적으로 개편한다.

조직을 개편한 이유는 세 가지이다.

첫째, 각 셀 단위로 셀 구성원의 숫자가 너무 많아졌다.

둘째, 연초에 드러나지 않던 잠재적인 리더들이 그해 중간쯤 되자 많이 드러났다.

셋째, 타성에 젖은 리더들에게 새로운 자극과 격려가 필요했다.

 

셀 나눔 교재

결국, 교재를 직접 만들었다.

 

리더 모임의 실제

찬양 및 중보기도(19:30~19:50) 새가족 소개 및 중보기도(19:50~20:00) 리더 메시지(20:00~20:25) 셀 나눔 교재 본문 공부(20:25~20:50) 셀 점검, 팀별 본문 연구 및 셀 나눔 교재 공부(20:50~22:20) 전체 광고 후 구호 외치고 마침(22:20~22:30)

 

 

4. 기도 냉정한 현실, 불붙는 기도

 

침묵 기도

금요 성령 집회

 

 

5. 안전 언택트 시대, 안전한 공동체를 확보하라

갑자기 찾아온 언택트 시대, 안전이 최우선이다.

 

언택트 시대에 축소되는 사역들

(1) 수련회와 연합집회 (2) 외부 초청 행사 및 대형집회 (3) 선교 및 아웃 리치 (4) 대면 전도 (5) 카페 사역

 

언택트 시대에 남게 되는 사역들

(1) 예배 (2) 찬양팀을 강화하라 (3) 양육 (4) 체계적 교리, 성경공부, 이제는 필수과정이다. (5) 새가족 참석률이 높아지는 온라인 양육 (6) 온라인 양육의 질을 높이라. (7) 온라인 소그룹 모임을 진행할 때 고려할 점. (8) 전도 (9) 기도

 

언택트 시대에 개척해야 할 사역들

(1) SNS와 메신저를 이용한 사역 (2) 유튜브와 영상 콘텐츠 제작 (3) 공동체성을 강화할 수 있는 온라인 중그룹 모임(도라방) (4) 온라인 사역을 지속할 수 있는 안전한 가교 모임 (5) 온라인과 오프라인의 장점을 결합하라. (6) 언택트 시대, 카멜레온이 돼라.

 

 

2부 핵심 가치를 실현하는 청년사역

 

  • 가치를 실현하는 조직 하우스 다이어그램과 WEEP

청년사역의 핵심 가치는 ‘WEEP’이다.

 

2.. 임원의 팀워크를 살려라 교역자와 임원단

임원의 사역 단계, 1년 주기를 단위로.

임원의 팀워크와 역동성

팀 분위가 중요하다.

 

임원들이 기본적으로 갖추어야 할 자질

(1) 소명 의식 (2) 긍정적인 언어와 행동 (3) 메모와 점검 (4) 모든 자료의 매뉴얼화 (5) 오늘 해야 할 일은 즉시 시행한다. 결코, 내일로 미루지 않는다. (6) 정리정돈 (7) 임원 활동에 도움이 되는 책 읽기 (8) 이성 교제 (임원은 이성 교제를 자제하라고 요청한다)

 

임원회를 어떻게 이끌어 갈 것인가?

(1) 일방적 커뮤니케이션 관계 (2) 자유 방임형 관계 (3) 양방향 커뮤니케이션 관계

 

우리가 추구했던 커뮤니케이션의 특징

(1) 토론을 이끌어 내라. (2) 이유에 대해 생각하도록 질문한다. (3) 신앙과 삶 전반에 대한 이야기까지 나눈다. (4) 청년사역자와 담임 목회자와의 관계

 

3. 흐름을 타야 한다 강점은 강화하고 약점은 보완하라

 

 

 

청년사역 가이드 (조세영, 현철호, 김영석, 심은수 지음, 생명의말씀사, 2017)

청년사역 가이드 (조세영, 현철호, 김영석, 심은수 지음, 생명의말씀사, 2017년)
청년사역 가이드 (조세영, 현철호, 김영석, 심은수 지음, 생명의말씀사, 2017년)

Part 1 청년사역, 두근두근 첫 만남

청년들을 만나기 전에 준비해야 할 것들

 

 

Chapter 1 사역 전에 자신을 거울 앞에 세워야 한다

청년사역은 함께 성숙하고 성장해 가는 과정이다. 사역자의 자리에 앉았다고 당연히 리더가 되는 것이 아니다. 청년사역자가 되는 것은 그들과 함께 가는 친구가 되는 것이다.

 

 

Chapter 2 신뢰를 얻는 일이 가장 우선이다

청년들은 좋은 말이 아니라 좋은 사람의 말을 듣기 마련이다. 사역자의 사람됨이 청년들에게 하나님의 말씀을 전하는 통로가 된다는 의미다. 청년사역자가 가장 먼저, 가장 깊이 기도하며 준비해야 할 일이 있다면 청년들의 신뢰를 얻는 일이다. 그들에게 마음을 얻어야 한다. 인기를 얻으려면 철저히 사람들과 달라야 하지만 사람을 얻으려면 철저히 그들과 같아져야 한다.

자신이 관리 대상이라고 느껴지면 누가 마음을 열 수 있겠는가? 어떤 마음을 갖고 청년을 대하느냐가 중요하다. 친절한 것이 사랑이 아니라 사랑이 친절을 만들어 내는 것이다.

청년들에게 놀라움의 대상이 되어야 한다. 매일 놀라는 성도들의 마음과 매일 놀라움의 도구가 되는 사역자들의 성실함에 모두 감탄한다. 뛰어난 재능이 있어야 놀라움의 대상이 되는 것이 아니다. 기대를 넘어설 때, 의무를 초월할 때, 일상을 극복할 때 사람들은 놀라고 감동한다. 단 몇 번의 관심과 배려로는 사람의 마음을 움직일 수 없다는 것을 기억해야 한다. 시간으로만 증명되는 인간됨이 있다.

 

 

Chapter 3 비언어적 커뮤니케이션도 중요하다

첫 만남에서 태도가 훨씬 중요하다. 사람들은 말로 대화하는 것 같지만 실은 비언어적 커뮤니케이션으로 더 많은 대화를 나눈다. 그리고 청년들을 웃게 해야 한다. 본질적으로 청년들과의 만남은 심방이다. 그래서 하나님의 마음으로 대해야 한다. 그런데도 청년들을 만날 때는 즐거움의 요소가 있어야 한다.

질문을 잘하는 사역자가 돼라. 청년들은 좋은 이야기를 들은 집회보다 자신들이 더 많이 고백한 모임을 기억한다. 사역자의 마음과 지혜는 그들의 이야기를 들으며 보여주는 리액션을 담는 것이다.

 

 

Chapter 4 공동체를 정확하게 분석하는 시간이 필요하다

(1) NCD(자연적 교회 성장) 설문조사.

8가지 질적 특성: 1. 사역자를 세우는 지도력 2. 은사 중심적 사역 3. 열정적 사역 4. 기능적 조직 5. 영감 있는 예배 6. 전인적 소그룹 7. 필요중심적인 전도 8. 사랑의 관계.

(2) young 2080 하우스다이어그램. www.young2080.com 참조

(3) S.W.O.T.

 

청년공동체를 바라보는 다양한 시선.

교회 안에서의 청년공동체의 위치와 인식에 대해서 파악하는 것도 중요하다. 교회 안에서의 청년공동체의 위치와 인식에 대해서 파악하는 것도 중요하다.

 

 

Part 2 청년사역, 기본 중에 기본

가장 집중해야 할 영적 기본기

 

Chapter 5 청년공동체의 부흥 키워드 [예배]

 

예배가 중요한 이유.

(1) 예배는 하나님과의 만남이다. (2) 예배에서 공동체의 생명력이 나온다. 청년사역자가 공동체를 건강하게 세워가고 또 새로운 공동체를 구상하려면 제일 먼저 예배를 점검해야 한다. (3) 예배는 사역의 처음이자 끝이다.

 

예배, 무엇을 준비할 것인가?

기도 준비 가장 큰 준비가 기도다.

(1) 다양한 훈련의 자리에서 기도하라. (2) 예배 30분 전, 이른바 마중물 기도회를 하는 것도 좋다. (3) 예배실에서 기도하라.

 

환경 준비 쾌적하고 아름다운 예배 공간.

(1) 공간을 잘 선택해야 한다. (2) 깨끗하고 아름답게 꾸며라. (3) 아름다운 예배의 흔적을 남겨라. (4) 예배나 절기에 맞게 장식하라. (5) 조명에 따라 사람의 마음도 달라진다. (6) 방송 장비를 최대한 잘 활용해야 한다.

 

사람 준비 예배인도자(찬양인도자).

(1) 뛰어난 솔리스트보다 힘 있는 마에스트로가 좋다. (2) 멘토에 영성을 담아야 한다. (3) 찬양인도자를 지속적으로 훈련시킨다. (4) 때로는 청년사역자가 찬양 인도를 하는 것도 좋다.

 

 

Chapter 6 청년을 움직이는 원동력, [설교]

메시지는 청년들을 움직이게 하는 원동력이다. ‘지속적이고 안정적인설교, 그래서 청년들의 영적인 성장을 지향하는설교가 좋은 설교라고 정의할 수 있다.

 

들리는 설교를 위한 전제.

첫째, 설득적으로! 이 말은 설교가 성도들의 지성을 깨울 수 있어야 한다는 의미다. 둘째, 공감을 얻어가며. 아무리 지적으로 완성도 높은 설교라 해도 가슴까지 내려가지 않으면 근사한 철학적 유희에 머물 뿐이다. 청년들에게 지성만큼이나, 아니 솔직히 말하면 지성보다 감성이 조금 더 우선이다. 셋째, 뜨겁게! 그런데 여기서 끝나면 안 된다. 한 걸음 더 나아가야 한다. 뜨겁게 전하는 일이다. 정말 기억에 남는 것은 그들에게 설교하던 설교자의 열정이다.

 

청중을 이해해야 그들의 귀를 열 수 있다.

(1) 감성적 다양성이 강조되고 있다. 시대의 흐름에 따라 이성이 중요하게 여겨지는 때가 있었고 감성이 부각되던 시기가 있었다. (2) 훈계보다 설득을 원한다. 감성의 옷을 입은 이성은 훈계하지 않고 설득한다. (3) 지루함을 견디지 못하고 길게 생각하기에 서툴다.

 

설교 준비, 하나님의 생각을 찾아가는 과정

1단계 실마리를 찾는 본문 읽기

2단계 메시지를 검증하기 위한 주석 읽기

3단계 방법론을 배우는 설교 읽기

 

 

Chapter 7 마음을 모으는 [기도회]

 

청년들에게 기도가 중요한 이유

(1) 하나님과의 만남을 경험하는 가장 확실한 길이기 때문이다. (2) 하나님 나라의 공동체성이 기도를 통해 경험되기 때문이다. (3) 모든 사역의 바탕에는 기도가 뒷받침되어야 하기 때문이다.

 

기도회 인도자가 놓쳐서는 안 될 것들

첫째, 주제에 맞는 진행과 준비를 해야 한다. 기도모임의 성격을 분명하게 알고 주제에 걸맞는 진행과 준비가 필요하다. 둘째 영적인 감각이 필요하다. 인도자는 기도회의 전체 흐름에 영적 감각이 있어야 한다. 셋째, 기도회를 위한 환경이 중요하다.

 

 

Part 3 청년사역, 플러스의 힘

하나로 모여 성장하는 청년공동체

 

Chapter 8 하나님을 생각나게 하는 [소그룹]

청년공동체 사역은 소그룹의 역동성 때문에 다른 사역들과 구별된다.

 

왜 소그룹이 필요할까?

(1) 말씀으로 비추어진 삶의 나눔이 필요하기 때문이다. 예배를 통해서 청년들이 도전받고 결단하고 감동받을 수 있지만 구체적인 삶의 변화가 만들어지려면 소그룹이 있어야 한다. 소그룹 안에서 말씀과 삶의 나눔이 균형 잡혀 있어야 한다.

 

(2) 청년 세대는 서로 책임지는 관계에 목마르기 때문이다. 참 좋은 소그룹은 가족과 같다. 서로 책임지는 공동체가 되는 것이다. ‘책임지는 관계라는 표현이 참 좋다. 우리는 영적인 가족으로 부르심을 받았다. 소그룹은 그렇게 서로를 책임지는 가족이 되기를 힘쓰는 자리다.

 

(3) 사랑을 경험하며 소속감을 나눌 수 있기 때문이다. 서로 책임지는 관게에서 서로를 돌보고 세워 주는 사랑의 관계로 발전해 가야 한다. 여러 사람이 모여 말씀에 비춘 자신의 객관적인 삶을 나눌 때 공감과 위로, 치유와 격려가 나타난다면 그것은 생각과 마음을 움직이시는 성령님의 은혜가 아닐 수 없다. 가능하다면 다양한 영적인 소그룹을 구성하고 복수의 소그룹에 참여하며 교제와 돌봄을 경험하게 하는 것이 좋다.

 

소그룹, 어떻게 인도해야 할까?

소그룹은 청년 리더의 수준만큼 자라난다. 그래서 리더를 잘 세워야 하고 또 잘 돌보아야 한다. 소그룹은 세워진 리더에게 위임해야 하는 현장이다. 그만큼 책임이 크다.

(1) 원리 다른 이의 기쁨을 위해 일하라.

(2) 진행 하나님을 생각나게 하는 모임이 되게 하라.

일반적으로 4W라는 소그룹 운영 방식이 유행한 적도 있다. Welocoe, Worship, Word, Work. 소그룹의 진행 방식은 다양하게 선택할 수 있다. 자율성을 위해서 잊지 않아야 할 것이 있다. 소그룹은 어떤 경우에도 하나님을 생각나게 하는 모임이어야 한다. 리더는 하나님에 대해 가르치는 사람이 아니라 하나님을 생각나게 하는 사람이다. 소그룹은 결국 교제 공동체를 넘어서 신앙 공동체가 되어야 한다. 교제 공동체는 사람에 따라 달라지는 공동체다. 그러나 오래 가지 못한다. 교회는 신앙 공동체여야 한다.

(3) 태도 똑똑한 리더보다 헌신하는 리더가 되라. 리더에게 가장 필요한 것은 하나님의 도우심이다.

(4) 목적 한마음과 한 입으로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게 하라. 이 모든 과정을 통해 소그룹에서 이루어야 할 사명이 있다면 모임을 통해, 각자의 삶을 통해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게 하는 것이다. 아름다운 소그룹이 되려면 항상 하나님을 의식해야 한다. 하나님을 의식하는 사람이 필요하다. 청년들의 요구에 신속하게 정확하게 반응해야 하지만 그들의 요구에만 매달려서는 안 된다.

 

 

Chapter 9 평생 가는 [또래모임]

교회는 기본적으로 가족 공동체다. 중요한 또래모임을 청년 시기 초반에 제대로 경험하면 교회 공동체 안에 건강한 소그룹으로서 좋은 역할을 감당할 것이다. 또래가 잘 뭉치는 기관들은 분위기 자체가 다르다.

 

또래장(리더), 누구를 세울 것인가?

(1) 인간관계를 잘 맺는 사람을 세운다. (2) 신앙적 기준이 있는 사람을 세운다. (3) 재미있고 유쾌한 사람을 세운다. (4) 공동체의 또 다른 리더십으로 인정한다.

 

또래모임, 어떻게 진행해야 할까?

또래모임은 자율적으로 운영하되 필요에 따라 매월 혹은 분기별로 단합을 위하여 모임을 갖는 것이 필요하다. 즐거움을 위해서는 레크레이션이나 스포츠, 야외 활동 등을 할 수 있다.

(1) 계절을 활용하라. 계절을 활용하여 모임을 진행하면 좋은 점이 많다. (2) 트렌드를 주목하라. (3) 함께할 수 있는 활동을 찾아라. 정기적으로 MT를 다녀오면 또래모임의 결속력은 더욱 커진다. (4) 연합 또래모임으로 단합하라. (5) 비정기적인 또래모임을 가져라. (6) 새가족이나 아웃사이더를 돌볼 사람을 정하라. (7) 모임을 위한 회비는 정기적으로 걷어라. (8) 마무리는 기도로 마치게 하라.

 

 

Chapter 10 공동체를 건강하게 세우는 [사역팀]

청년은 사역할 수 있다. 아니, 청년은 사역해야 마땅하다.

 

청년들에게 사역이 필요한 이유

자신이 할 수 있는 사역팀에 소속되어 함께 사역하다 보면 그 팀원들 간에는 끈끈한 영적 우정이 생긴다. 특별한 소속감이 생긴다. 청년들의 사역은 그리스도의 몸인 청년공동체를 세우는 결정적인 역할을 하게 된다.

 

사역팀은 조, , (, , ) 가운데 하나다

청년사역자라면 조부기를 알아야 한다. 조부기는 청년공동체를 구성하는 세 가지 기둥을 말한다. 그것은 곧 양육 기둥(), 사역 기둥(), 교제 기둥().

(1) 양육 기둥이 잘 세워져 있어야 한다. (2) 사역 기둥이 잘 세워져 있어야 한다. (3) 교제 기둥이 잘 세워져 있어야 한다.

 

사역팀은 어떻게 세우는 것이 좋을까?

(1) 공동체의 비전과 핵심 가치에 따라 세운다. 사역팀을 세우고 운영할 때 가장 중요한 것은 공동체의 비전과 핵심 가치를 고려하는 것이다. (2) 이미 운영하고 있는 사역팀은 내실 있게 꾸려낸다. 보통 내부지향적인 사역팀과 외부지향적인 사역팀이 있다. (3) 필요한 사역팀은 새롭게 신설한다. 공동체에 필요하다고 여겨지는 사역이 있다면 새롭게 신설할 수 있다. (4) 운영이 힘들거나, 불필요한 사역팀은 과감하게 폐지한다. 청년공동체의 사역 시스템은 주기적으로 구조조정을 하는 것이 필요하다. (5) 사역은 은사에 따라, 열정에 따라 한다. 사역은 은사에 따라 하면 좋다. 청년들에게 하나님께서 각자에게 주신 은사가 있다. (6) 사역은 과중해서도 안 되고, 전무해서도 안 된다. 청년들에게 사역이 없어서도 안 되며, 또 너무 과중해도 안 된다. (7) 사역 팀장에 대한 사역자의 돌봄이 필요하다. 세워진 사역팀의 성패는 사실 사역 팀장에게 달려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Part 4 청년사역, 성장과 성숙의 통로

변화와 은혜를 경험하는 특별한 시간

 

Chapter 11 따스함이 묻어나는 [전도축제]

 

전도 축제가 꼭 필요한가?

전도축제의 목적은 공동체의 성장이 아니라 복음의 나눔이 되어야 한다. 수적 변화보다 복음의 나눔에 초점을 맞추어 준비하는 과정은 참여하는 모든 성도들에게 가슴 벅찬 경험이 된다.

 

전도축제를 위해 무엇을 준비해야 할까?

(1) 복음과 함께 전해지는 따뜻함. 전도축제를 위해서는 복음과 따뜻함을 준비해야 한다. 교회는 세상과 다른 무언가를 주어야 한다. (2) 친구를 데려오고 싶은 매력적인 교회 만들기. 교회가 부흥하는 원인은 다양할 수 있으나 교회가 부흥하는 현상은 한 가지다. 새가족이 정착하는 것이다. 교회는 새가족들에게 매력적이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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