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 미래교회포럼(대표 오병욱 목사) 3차 포럼이 오는 27일 대전 한밭교회(담임 곽창대 목사)에서 열린다. “장로교 총회들은 보편적 고통을 보듬고 있는가?”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포럼은 오프라인과 온라인으로 동시에 진행된다.

고신대 이현철 교수(기독교교육학)는 “고신총회가 코로나 상황을 이해하는 방식:제71회 고신총회 헌의안 분석을 중심으로”라는 제목으로 발제한다. 이 교수는 상정된 안건 중에서 코로나19와 직·간접적으로 관련된 내용만을 집중적으로 분석하여 코로나19의 상황을 풀어나가기 위한 목회적 노력과 실천적 방안은 어떠하며, 좀 더 집중 및 개선해나가야 할 영역은 무엇인가를 선험적 그리고 정책 구조적으로 진단했다.

정성엽 목사(한교총/합신 총무, 남은교회 담임)는 “정부의 역할과 조치에 대한 총회의 대응이 적절했는가?”라는 주제로 발제한다. 정 목사는 “교회는 방역의 대상이 아니라 방역의 최전선에 있는 국가의 동역자다.”라는 기조 위에서 한국교회의 대정부 대응을 입체적으로 분석한다.

온라인 참가자는  당일 아래 주소로 접속할 수 있다.

▶Zoom 회의 참가

https://us02web.zoom.us/j/83684806013

회의 ID: 836 8480 6013

▶youtube 생방송

https://www.youtube.com/channel/UC33LmhFzbmprL-s0immtPv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