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 피켓, ‘제1회 포리베 창작동요대회’

육예서 · 이서현, ‘제1회 포리베 창작동요대회’ 대상 수상

명예 홍보대사 윤형빈을 비롯한 가수와 예술가들도 자리 빛내!

태아 생명존중 노랫말 전국으로 울려 퍼져!

2022년10월3일(월) 신촌감리교회에서 아름다운피켓의 주최로 ‘제1회 포리베창작동요대회’가 열렸다. 아름다운피켓은 이번 동요대회를 ‘세상에서 가장 작은 아기인 태아의 소중함을 아름다운 노랫말과 창의적인 곡에 담아서 많은 분들에게 알리기 위해 마련’된 자리라고 설명했다. 또한 이 자리를 통해 ‘모든 생명의 귀중함을 전하는 축제의 자리’가 되길 소망한다고 밝히기도 했다. 이날 본선에서는 일곱 살부터 초등학교 6학년 어린이들로 구성된 여덟 팀이 경연을 펼쳤다.

2022년10월3일(월) 신촌감리교회에서 아름다운피켓의 주최로 ‘제1회 포리베창작동요대회’가 열렸다.
2022년10월3일(월) 신촌감리교회에서 아름다운피켓의 주최로 ‘제1회 포리베창작동요대회’가 열렸다.

이 행사를 알리기 위해 지난 8월2일부터 홍보가 시작되었다. 그로부터 2주에 걸쳐서 태아의 소중함을 노래하는 많은 곡들이 전국으로부터 주최측에게로 접수 되었다. 그리고 지난 8월29일에 5시간에 걸쳐서 엄정한 예선 심사 끝에 본선에 진출한 최종 8곡을 선곡했다고 했다고 경위를 밝혔다. 본선 진출자들은 모두 아름다운 노래로 우리 자신도 태아 시기부터 소중했음을 알리며, 모든 태아들 또한 동일하게 소중하다는 메시지를 전하였다.

 

이날 대상은 “생명은 소중해요”(이윤 작사·작곡)를 부른 이서현(구리 동인초 5학년), 육예서(서울 을지초 5학년) 어린이가 수상했다. 이서현, 육예서 어린이는 모든 생명은 이 세상의 그 어떤 것보다 신비하고 아름다우며 모두가 소중히 여기고 지켜내야 한다는 메시지를 노래에 담아 율동과 함께 표현했다. 이어 최우수상으로는 “사랑해 엄지공주 엄지왕자”(유경수 작곡, 정수은 작사)를 부른 권예진(거제양정초 6), 윤효주(거제 내곡초 4), 강윤아(거제 거제제산 5), 강수진(거제 거제제산 4), 우예성(거제 아주초 5), 이수연(거제 송정초 6), 이수정(거제 송정초 4), 강리현(거제 수월초 6) 어린이가 수상했다. 이 어린이들은 엄마 뱃속에서 심장이 콩콩콩 뛰는 작고 귀여운 아기가 빨리 세상에 나오고 싶어 한다는 내용을 담은 '사랑해 엄지공주 엄지왕자'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이번 동요대회에 대상을 수상한 이서현(구리 동인초 5학년), 육예서(서울 을지초 5학년) 어린이, 가장 오른쪽엔 서윤화 대표가 함께 수상 촬영을 하고 있다.
이번 동요대회에 대상을 수상한 이서현(구리 동인초 5학년), 육예서(서울 을지초 5학년) 어린이, 가장 오른쪽엔 서윤화 대표가 함께 수상 촬영을 하고 있다.

당일 현장 관계자와 후원사 관계자의 투표로 수상하는 인기상에는 “뜻밖의 선물”(이호석 작사·작곡)을 부른 김지우(용인 한빛 초1) 어린이가 수상했으며, 우수상으로는 “나 여기 있어요”(최보람 작사·자곡) 백솔(7세) 어린이, “제일 반짝이는 나”(김다교 작곡, 박주영 작사)를 부른 이아진(대구 용천초 6), “두근 두근 행복해”를 부른(박은도 작곡, 한은선 작사) 황유진(성남 낙생초 4), “엄마의 사랑풍선”(안진현 작곡, 정애나 작사)을 부른 채율희(평택 세아초 4), “쿵쿵 _ 쿵쿵”(김재한 작곡·작사)을 부른 고다은(의정부 민락초 5), 박윤후(서울 대도초 5), 이유진(서울 청원초 2), 김리원(서울 청원초 2)이 각각 수상하였다.

 

이번 대회를 주최한 아름다운피켓의 서윤화 대표는 "생명의 소중함을 함께 즐기는 자리로 우리 모두는 무엇을 잘해서가 아닌 태아 때부터 존재 자체로 소중했다는 것을 이번 대회를 통해 기억해주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어 포리베 창작동요대회 명예 홍보대사 개그맨 윤형빈씨는 현장에 직접 참여해 “이 대회를 준비하기 위해 노력한 어린이들의 모습에 감동받았다”며 “모든 생명은 소중하다라는 좋은 취지로 개최되는 이번 대회에 함께 할 수 있어 더욱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전했다. 이번 태아 생명의 소중함을 노래한 제1회 포리베 창작동요대회의 본선 진출 여덟곡은 디지털 음원을 통해 공개 될 예정이다.

포리베 창작동요대회 명예 홍보대사 개그맨 윤형빈씨.
포리베 창작동요대회 명예 홍보대사 개그맨 윤형빈씨.

아름다운피켓은 '프로라이프' 운동을 진행하는 비영리 단체로서 2011년부터 매년 다양한 온·오프라인 행사를 통해 '모든 생명의 소중함'을 메시지로 전하고 있다. 최근에는 대치동 생명 존중 캠페인과 부산 바캉스 캠페인을 통해 생명의 소중함에 대한 메시지와 자살 예방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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