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 호매실 지역에 있는 튼튼한의원 정영재 원장은 울산에서 침술로 유명했던 한의사이다. 그의 통증 치료 침술은 특히 현대중공업 근무자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았다고 한다. 그 이후 정 원장은 분당을 거쳐 현재 수원에서 교통사고 통증 치료와 한방 다이어트를 전문으로 진료하고 있다.
정 원장은 늘 아픈 부위와 더불어 아프지 않은 반대 부위에도 침을 놓으며 침을 맞으면서도 아픈 부위를 조금씩 움직이라고 권한다. 부분만이 아니라 전체를 보는 한의사의 눈으로 진료하고 치료한다.
“목사님, 아프셔도 조금씩 움직이세요. 그리고 궁극적으로 살을 좀 빼셔야 건강해집니다.”
정 원장은 근원적인 치료를 위해 다이어트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정 원장은 '다이어트가 혈압 혈당 고지혈증 고콜레스테롤혈증 같은 건강 지표상의 향상은 물론이거니와 심리적 경제적 사회적 유익도 대단히 크다.' 고 말한다. 그러나 정직하고 바른 다이어트만이 몸을 건강하게 만들면서 살을 뺄 수 있다고 강조한다.
“약을 먹으면 약이 지방을 녹여서 소변이나 땀으로 빼준다는 말은 거짓말입니다. 숙변을 제거해서 몸무게를 줄이는 것을 살이 빠진 것으로 착각하면 안 됩니다. 땀을 빼서 몸무게가 줄어진 것을 살이 빠진 것으로 생각하는 것은 어리석은 일입니다. 원리를 알고 온갖 다이어트 광고에 현혹되지 않기를 바랍니다.”
정 원장의 다이어트 프로그램의 비결은 한 마디로 ‘먹는 걸 줄이면 살이 빠진다.’라는 매력 없이 들릴 수 있는 당연한 말이다.
“섭취 에너지를 줄이면 몸은 필요로 하는 에너지를 음식물에서 공급받지 못하게 되어 몸에 비축해 둔 지방을 태워 에너지를 얻어서 생활하게 됩니다. 그 과정에서 자연히 살이 빠지게 됩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음식으로 들어오는 에너지를 줄여야 합니다.”다이어트의 원리는 7,700kcal를 줄이면 1kg의 지방이 빠진다는 것입니다. 7,700kcal 줄이는 생활을 어떻게 하느냐에 따라 며칠에 1kg이 빠지는가를 예측할 수 있습니다. 50%를 줄여 먹으면 한 달에 현 체중의 5% 정도 빠집니다. 70%를 줄여 먹으면 한 달에 현 체중의 7.5% 정도의 체중이 빠집니다.”
정 원장은 나이나 체력, 체질이나 병력에 따라 감량의 정도를 조절하며 요요현상을 방지하는 것이 현명하다며 식욕을 줄여주고 공복감을 줄여주는 한약을 추천한다.
“살을 빼다 힘이 없어서 일도 공부도 못하는 사람들이 많아요. 활력을 제공하는 효능을 가진 한약을 통해 음식 섭취를 50%~70% 줄이는 것이 가능합니다.”
정 원장은 고신 교회에서 장로 장립을 받은 신실한 성도이고 코람데오닷컴의 열렬한 독자이기도 하다. 30년 경력의 전문가로 모든 환자를 주님 사랑하는 마음으로 대한다. 목회자와 선교사들에게는 더욱 특별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