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 서북쪽에 있는 개야도는 가까워 보였지만 배를 타고 4~50분 들어가야 했습니다.”
튼튼한의원 정영재 장로는 개야도 의료봉사를 3년 째하고 나니 섬 주민들의 마음이 조금 열리는 것 같았다고 전했다.
정영재 원장은 지난 7월 6일부터 8일까지 한울교회(담임 김성국 목사/합동) 선교부가 주관하는 “2023 개야도 단기선교”에서 한방 의료 봉사로 섬겼다.
약 350명의 섬 주님 중에서 70여 명이 한방 진료를 받았다. 또한 미용 봉사와 마을 잔치도 열었다.
섬 주님 전체를 대상으로 전도해서 37명이 참여했고 그중 7분이 예수 그리스도를 구주로 영접하기로 하고 영접 기도를 드렸다.
정 원장은 이분들이 개야도에 하나밖에 없는 교회에 잘 정착하여 예수님의 제자가 되기를 기도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