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회 수도권신년교사세미나가 지난 128일 안양일심교회당에서 수도권주일학교연합회협의회(회장 이금하 장로) 주최로 열렸다.

제30회 수도권신년교사세미나가 열린 안양일심교회 에베당
제30회 수도권신년교사세미나가 열린 안양일심교회 에베당

이날 세미나는 교사 부흥회로 시작되었다. 강사로 나선 김홍석 목사(부총회장, 안양일심교회 담임목사)어게인 주일학교라는 주제로 부흥회를 인도하며 말씀을 전했다. 김홍석 목사는 살아있는 복음을 아이들과 소통하며 전하는 주일학교 교사의 중요성을 역설했다.

교사 부흥회 말씀전하는 김홍석 목사
교사 부흥회 말씀전하는 김홍석 목사
‘어게인 주일학교’라는 주제로 열린 교사 부흥회
‘어게인 주일학교’라는 주제로 열린 교사 부흥회

이어서 박상진 교수(장로회신학대학원 기독교학과)'코로나 이후 교회학교 교사의 사명'과 박신웅 목사(소망교회 담임목사)'포스트 코로나 시대, 교회학교가 가야 할 길', 이현철 교수(고신대학교 기독교교육과)'포스트 코로나 시대, 다음세대 실태와 성경적 지도원리'라는 특강 순서들이 이어졌다.

박상진 교수는 부모를 신앙교육의 동역자로 세워야 한다는 점을 강조하였다. 박신웅 목사는 주일학교 교사가 가져야 하는 중생자로서 정체성을 강조했다. 이현철 교수는 수도권 청소년들의 신앙을 실증적으로 분석하고 성경적인 신앙지도 원리를 제시하였다.

수도권신년교사세미나 참석자들
수도권신년교사세미나 참석자들

이후 부서별 강좌의 시간에 김광수 강도사(총회교육원 연구원)가 유아 유치부, 권구인 목사(총회교육원 연구원)가 초등1, 추영명 목사(총회교육원 연구원)가 초등 2, 안용준 강도사(서울서부지부 SFC 간사)가 중 고등부 교회학교 교육에 대해서 각각 강의했다.

참석한 교사들은 이번 세미나를 통해 교회 교육과 교사의 중요성을 깨닫고 교사로서 헌신을 다짐하는 시간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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