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성애&낙태 문제 생각보다 심각!

교회로 하여금 이 문제 심각성 어떻게 체감케 할지 고민!

저출산은 대한민국의 위기이자, 미래교회의 위기!

초등학교 단군상 철거 문제도 지속적으로 가져가야!

2023년3월23일(목) 김해중앙교회 1층 세미나실에서 모였다. 이날 모임을 위해 김홍석 목사(대사회관계위원회 위원장)가 예배를 인도하였고, 김희중 목사가 기도 인도를 하였다. 김홍석 목사는 이사야 41:10로 말씀을 전했다. 세상에 놀랄 일이 너무 많이 있으나, 그럼에도 하나님께서 함께 하신다는 말씀 붙들고 나아가야 함을 강조했다. 이런 시대 가운데 대사회관계위원회 위원들이 마음과 뜻을 모아 나아가야 함을 말하며 말씀을 마쳤다.

2023년3월23일(목) 김해중앙교회 1층 세미나실에서 모여 여러 안건들을 놓고 활발히 토론하였다.
2023년3월23일(목) 김해중앙교회 1층 세미나실에서 모여 여러 안건들을 놓고 활발히 토론하였다.

예배 후 회의가 이어졌다. 회의 참석자는 12명으로 김홍석 목사, 김희종 목사, 김희중 목사, 신진수 목사, 원대연 목사, 이세령 목사, 이우탁 목사 등 7명의 위원 목사와 이일호 목사, 이재욱 목사 2명의 전문 위원, 김승렬 장로, 박두양 장로, 윤종은 장로 등 3명의 장로 위원이 함께 했다. 회의는 몇 가지 주제들이 오갔는데, 그 중 계속해서 노골적이며 공격적인 태도로 확산되는 동성애 관련 문제와 낙태 관련 문제를 교회가 어떻게 다룰 것인지에 대한 이야기도 활발히 논의 되었다. 이 문제의 심각성이 상당하다는 것에 모두가 동의했다. 다만 교회와 노회들이 그 심각성을 체감할 정도로 사안의 심각성을 어떻게 효과적으로 전달할 수 있을지 고민된다는 의견도 나왔다. 또한 고신총회가 선두로 쥐고 있고 태아생명과 낙태 관련 이슈들을 앞으로도 잘 유지시켜 갈 수 있을지에 대한 논의도 하였다.

 

이전에 없던 토론 주제도 등장했다. 바로 ‘저출산’ 관련 논의였다. 최근 대한민국의 미래 존립까지 위협한다고 하는데, 교회는 이에 대해 어떠한 말을 하며 어떠한 준비를 해야 할지에 차차 의논해야 하며, 대사회관계위원회에서 이러한 문제도 다뤄야 한다는 의견이 나왔다. 지금부터 준비해도 생명운동 및 출산장려운동이 정착하기까지 향후 몇 년이 걸릴 것으로 예상하고 지금 움직여도 몇 년후라는 것이다. 실상 지금을 놓치면 대한민국 미래세대 뿐만 아니라 교회의 미래세대 즉 교회의 큰 감소까지 예상해야 되는 시기가 올 것에 그렇다는 것이다. 벌써 이러한 문제는 신대원 입학지원자 문제에서도 체감적으로 다가오고 있다고 본다. 이어 실행위원들은 몇가지 사안들을 더 구체적으로 의논하였으며 대사회관계위원회 모임은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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