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사 은퇴 위원회 필요성 제기
헌법개정 수의안은 반대 의견

대한예수교장로회 고신총회 서울남부노회 제12회 정기노회가 주후 2023410() 오후 2시 잠실중앙교회(담임 최정훈 목사) 예배당에서 열렸다.

서울남부노회 제12회 정기노회가 열린 잠실중앙교회 예배당
서울남부노회 제12회 정기노회가 열린 잠실중앙교회 예배당

노회장 강종안 목사의 인도로 드린 개회예배에서 부노회장 노은환 목사가 기도하고 강종안 목사가 에베소서 610~13절을 봉독한 후, “전신갑주를 입으라라는 제목으로 설교했다.

설교하는 노회장 강종안 목사
설교하는 노회장 강종안 목사

서기 김동춘 목사가 회원 호명하여 목사회원 187명 중 115, 장로회원 63명 중 39명이 출석하여 154명으로 성수가 되어 개회를 선언하고 회무처리에 들어갔다. 각 상비부 보고 후에 총회 총대 선출에 들어가 목사 장로 총대 각각 10명이 당선되었다.

◇목사 총대 명단 : 노은환, 김동춘, 김낙춘, 강영진, 강종안, 한진환, 권오헌,

정현구, 이세령, 이한식.

◇장로 총대 명단 : 장상환, 박종흔, 노경철, 조재천, 박은철, 정남환, 추경일,

김정근, 노승민, 박종묵.

개표 결과 처리하는 서기부
개표 결과 처리하는 서기부

총회헌법개정안 수의를 위한 투표 결과 찬성 27, 반대 51, 기권 1, 백표 2표로 헌법 개정안에 반대하는 의견이 많았다. 그러나 고신총회 산하 노회 전체 수의 결과 찬성하는 의견이 조금 더 많은 것으로 파악되었다. 

잠실중앙교회가 준비한 저녁 식사 후 오후 7시부터는 목사 안수식이 거행되었다. 노회장 강종안 목사의 집례로 서기 김동춘 목사가 기도했다. 노회장 강종안 목사가 로마서 1016~17절을 봉독하고, 고시부장 김대진 목사가 잘 듣는 목사 되게 하소서!’라는 제목으로 설교했다.

서울남부노회 제12회 정기노회 중 거행된 김세영 씨에 대한 목사 안수식에서 고시부장 김대진 목사가 설교하고 있다.  
서울남부노회 제12회 정기노회 중 거행된 김세영 씨에 대한 목사 안수식에서 고시부장 김대진 목사가 설교하고 있다.  

노회장 강종안 목사의 인도로 김세영 강도사가 서약하고, 안수위원 강종안, 김대진, 배준완, 이한식, 정성모, 박영돈, 김일영, 김동춘 목사가 안수한 후, 김세영 씨가 대한예수교장로회 고신총회 서울남부노회 목사가 된 것을 공포했다. 노회장 강종안 목사가 김세영 목사에게 목사 가운을 입혀주고 교역자회에서 선물을 증정한 후 총회장 권오헌 목사가 축도함으로 안수식을 마쳤다.

안수위원 강종안, 김대진, 배준완, 이한식, 정성모, 박영돈, 김일영, 김동춘 목사가 김세영 씨에게 안수하고 있다. 
안수위원 강종안, 김대진, 배준완, 이한식, 정성모, 박영돈, 김일영, 김동춘 목사가 김세영 씨에게 안수하고 있다. 

목사안수식 후 계속된 회의 중요 안건으로 미자립교회 목회자들의 은퇴 문제 등을 다루게 될 은퇴위원회 설립청원은 교회발전위원회 업무와 겸하여 논의하기로 하고 필요시 조직은 공천부에서 하기로했다.

다음 노회는 압구정교회(노은환 목사)에서 모이기로 하고 노회장 강종안 목사가 폐회를 선언함으로 모든 순서를 마쳤다.

노회 참석자
노회 참석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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