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와 태아는 다른 존재, 산모 마음대로 죽일 수 없어!

의학이 서로 다른 존재인 것을 증명!

태아는 연간 비공식적으로 70만 건

태아는 세상에서 제일 작고 연약한 존재!!

2023년5월5일(금) 오전10시부터 전주 경기전 광장에서 ‘WOW와우 임신상담지원센터’ 주최로 저출산 극복을 위한 어린이날 생명 사랑 캠페인 ‘태아도 어린이다’가 열렸다.

이날 진행된 행사는 비가 멈췄다가 다시 내리는 것을 반복하는 가운데에서도 살아있는 태아를 살리기 위한 많은 봉사의 손길과 목소리를 막지 못했다. 이날 행사 사회는 박향미 소장(두드림 연구소)이 맡았고, 박재신 목사(전북교회협의회 회장, 양정교회), 이기동 의장(전주시 시의회), 박성광 교수(前전북대 의대교수), 노명숙 교수(전주비전대학교), 양은정 교사(호남제일고 보건 담당), 박민지 교사(구례중학교), 박승희 학생(우석고등학교), 김길수 대표(생명운동연합)의 시민논단 연설이 진행됬다.

‘WOW와우 임신상담지원센터’ 주최로 ‘태아도 어린이다’ 캠페인이 전주 경기전 광장에서 열렸다.
‘WOW와우 임신상담지원센터’ 주최로 ‘태아도 어린이다’ 캠페인이 전주 경기전 광장에서 열렸다.

박재신 목사는 인간에게는 생명이 담겨있다, 하나님의 형상대로 지음 받았다. 내 이웃을 내 몸과 같이 사랑하라하시는 말씀대로 생명을 보호하고 생명을 지키는 것이 하나님의 명령이라고 했다. 또 태아가 잘 태어나고 저출산 문제가 해결 받아 하나님의 축복을 받는 나라가 되기를 축복한다고 메시지를 전했다. 이기동 시의장은 우리나라는 한 명도 자녀를 낳지 않는 실태라며, 태아에서부터 성인에 이르기까지 생명을 존중하고 사랑하는 밝은 사회가 되길 소망한다고 메시지를 전했다. 박성광 교수는 히포크라테스 선서를 언급하며 임신한 여성에게 낙태할 기구를 줄 수 없다고 외쳤다. 박 교수는 생명은 수정순간이라고 했다. 어떤 이들을 태아는 작고 자신을 지킬 수 없기에 임신부의 부속물이고 인간으로 볼 수 없다고 하나, 이 태아는 엄마와 혈액형이 다를 수 있고 조직형도 다름을 강조했다.

 

이어 박 교수는 우리의 자신의 피부를 자신의 몸에 이식을 하는 것은 가능하지만 태아의 피부를 그 엄마의 피부에 이식을 하게 되면 조직형이 다르기 때문에 피부가 거부반응을 일으키므로 썩게 된다. 또 교통사고를 당하여 임신부에서 엄마는 죽고 태아는 살게 되는 경우가 있는데 엄마하고 태아하고 같은 생명체라고 한다면 생과 사가 한 몸에서 존재할 수 는 없다. 엄연히 둘을 다른 생명체라는 것이다. 빵조각이 작다고 하여 빵이 아닌 것은 아닌 것처럼 태아도 생명이다. 초음파를 통해 심장소리가 나오는데 그것이 어떻게 사람이 아니라고 말할 수 있겠는가? 만약 엄마의 뱃속에 유리창이 있고 낙태로 태아가 고통을 받는 것을 본다면 낙태를 하려고 하지 않을 것이라고 했다. 마지막으로 낙태수술은 많은 부작용이 있고 낙태를 한 경우 나중에 임신이 되지 않을 수 있다. 또한 임신부가 사망에 이를 수도 있는 위험한 수술이다. 생명이 없이는 건장도 미래도 행복도 추구할 수 없다. 낙태를 할 임신은 아예 안하는 것이 좋다. 예방을 하며, 생명을 선택하자고 외쳤다.

태아 생명에 대해 발언하는 김길수 목사(생명운동연합 대표).
태아 생명에 대해 발언하는 김길수 목사(생명운동연합 대표).

마지막으로 발언을 한 김길수 대표는 30년간 생명지키미로 살았다는 말로 시작했다. 방정환 선생은 어린이를 살리자는 취지로 어린이날을 만들었다. 낙태 자유화를 통해서 많은 사람들이 태아를 학대하고 있다. 출산율이 낮아져서 지구상에서 대한민국이 멸절될 위기다. 태아도 어린이라는 캠페인을 통해서 생명의 소중함을 온 세상에 알리고자 한다. 예수님께서는 비유로 ‘지극히 작은 자 하나에게 한 것이 곧 내게 한 것이라’고 말씀을 하셨다. 이 시대에 가장 작은 자는 태아이다. 태아에게는 생명권이 있다. 태아는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주신 귀중한 선물 생명이고 살리는 것이 우리의 사명이다. 태아 인권과 생명권을 지키는 것이야말로 정의가 살아있는 것이다. 태아는 우리의 소중한 가족이다. 우리의 가족과 이웃인 태아가 낙태라는 전쟁을 만난 이 시대의 진정한 난민이다.

 

태아는 연간 비공식적으로 70만 건이 이루어진다. 2019년4월11일에는 형법269조 270조 낙태죄를 없애버렸다. 그에 대한 결과인가? 출산아가 2013년 45만 명에서 2022년 26만 명으로 크게 줄었다. 이는 자녀를 임신하지 않은 것이 아니라 많은 낙태로 소멸되어진 숫자가 자꾸 늘어난 것이다. 태아의 생존이 위협받고 있다. 국회는 태아 보호법을 제정하여 태아를 보호해야 한다. 지켜야 한다. ‘태아도 어린이다’라는 운동을 하면서 태아를 환영하고 태아를 보호하고 태아가 마음 놓고 살 수 있는 정의로운 대한민국을 만들어야 한다며 연설을 마쳤다.

지난 어린이날은 비.바람이 부는 궂은 날씨였다. 그럼에도 사람들이 많이 모여 캠페인에 참여했다. 
지난 어린이날은 비.바람이 부는 궂은 날씨였다. 그럼에도 사람들이 많이 모여 캠페인에 참여했다. 

시민논단을 마쳐진 후 태아 사랑 부스체험을 통해 생명의 소중함 체험하는 시간도 마련되었다. 첫 번째 부스에서는 생명의 시작에 대해 알 수 있게 마련되어 있었다. 생명의 시작이 어디서부터 인지 생각해보며 스티커를 붙이는 시간도 있었다. 다음 부스에서는 본인의 태명에 대해서도 나누며, 나중에 태어날 아기의 태명 짓기, 현재 뱃속에 있는 아기의 태명을 적어보면서 태아도 소중한 사람임을 인지하는 시간도 마련됬다. 세 번째 부스에서는 태아 모형을 관찰할 수 있었으며, 임산부체험 부스, 엄마와 아이와 함께 사진을 찍는 포토존 등도 마련되어있었다. 여러 모든 부스를 체험하고 도장을 받으면 선물을 수 있게끔 마련되어 있었다. 태아 생명 사랑이라는 이름 아래 교회와 학교, 의료계 등 각계 시민들 함께함으로 ‘태아도 어린이다’라는 캠페인을 진행했으며 성황리에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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