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 미래교회포럼 충청권 모임: 6월 13일에 대전 한밭교회에서

출산율 0.78, 그리고 해변에 쌓인 플라스틱 더미, 녹아내리는 빙하와 이상 기후와 지구 온난화의 지표인 1.5도 상승. 현재 한국사회와 전 지구적인 관심사이다. 교회는 이런 환경에서 복음으로 하나님의 나라를 견인해야 한다. 출산율의 저하는 교회 안에 주일학교, 중고등부가 없는 현실과 노년들이 주된 회색 교회를 만든다. 환경과 기후의 위기는 우리가 사는 세상의 존재와 종말까지 언급하는 현실이다.

2023 미래교회포럼 충청권 모임: 6월 13일에 대전 한밭교회에서
2023 미래교회포럼 충청권 모임: 6월 13일에 대전 한밭교회에서

미포는 2023년에 기후, 환경, 저출산에 직면한 한국사회와 교회의 역할이란 주제로 포럼을 진행한다. 먼저 운영위원들이 준비한 세 주제 발표회를 4월에 가졌다. 이제 외부 강사들의 관점을 들으려고 한다. 충청권 포럼으로 충청지역 방문을 하면서 가진다. 대전 한밭교회에서 613일에() 12시부터 가진다. 점심 식사를 대전 한밭교회가 제공한다.

기후와 관련해서 김대중 목사가 발표한다. 일반적인 환경론자들의 비관적인 입장과는 달리 복음주의 우파의 입장을 가지고 균형 있게 기후 문제를 본다.

환경은 손 영광 박사가 발표한다. 화공전공의 학자가 환경문제를 어떻게 균형 있게 다룰지 관심사이다.

저출산 관련해서는 낙태 반대 운동을 거리에서 열심히 하고 있는 서윤화 목사가 맡는다. 그는 험블 미니스트리 사역자이다. 오래전부터 프로라이프이자 낙태의 위험성을 경고하고 홍보하고 있다. 저출산과 관련해서 중요한 한 축이 낙태이기도 하다. 저출산과 관련한 서 목사의 입장이 무엇인지 들어본다.

이번 충청권 포럼을 통해 다양한 입장을 들어보고, 8월에 다시 한번 운영위 모임을 하면서 11월 초에 있을 전체 포럼을 구성하게 된다.

2022년에는 미포가 세 번의 지역 포럼(대구, 부산, 광주)과 전국 포럼(서울)을 가졌다. 올해는 두 번의 운영위원 연구모임(4, 8)을 가지고 지역 포럼을 613일에 충청권에서 가지고, 전국 포럼을 11월 초에 진행한다. 매년 미포는 12월 초에 가졌다. 그러나 올해는 11월 초로 옮겨서 내년 목회 계획 설정과 함께 포럼에 참여하도록 구상하고 있다. 이박 삼일의 기간으로 여유 있게 포럼을 진행하면서 목사 부부들의 쉼과 내년 목회 계획을 하도록 계획하고 있다.

올해 고신총회 대사회위원회는 전국 노회에 공문을 보내서 저출산 극복을 위한 노회별 세미나를 개최하도록 했다. 충청서부는 이번 포럼을 노회 세미나로 간주하고 참여하고 있다. 수도권과 충청권 노회들이 관심을 가지고 참여하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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