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전협정 70주년 기념하며 출판

할아버지가 들려주는 6·25전쟁 이야기가 도서출판 보담에서 출판되었다. 727일 정전협정 70주년을 기념하는 책이다

『할아버지가 들려주는 6·25전쟁 이야기』
『할아버지가 들려주는 6·25전쟁 이야기』

할아버지가 들려주는 6·25전쟁 이야기엄마가 들려주는 이승만 건국 대통령 이야기를 잇는 2탄이다. 다음세대에게 올바른 역사관과 세계관을 심어 주기 위해 기획된 보담 출판사의 시리즈물이다

지난 21일 저자 장삼열 박사(한미안보연구회 사무총장)를 어느 식당에서 만났다. 장 박사는 손주들에게 들려주던 이야기를 책으로 엮었다고 전했다그는 역사를 바로 알아야 올바른 역사관과 세계관을 가진 건강한 시민으로 성장할 수 있다는 확신이 있었다

저자 장삼열 박사(예비역 대령/ 전 육군대학 전쟁사 교관)
저자 장삼열 박사(예비역 대령/ 전 육군대학 전쟁사 교관)

책을 소개 받으며 잠깐이지만 6.25 전쟁 이야기에 흠뻑 빠져들었다. 자신의 손주들도 할아버지 이야기 듣기를 좋아한다고 한다. 손주들 교육도 하고 가정의 화목도 챙기고 일석이조의 기쁨을 누릴 수 있다며 환하게 웃는다.

이제 금요기도회에 기도하러 가야 하는 시간이라며 자리를 뜨는 장삼열 박사의 뒷모습에서 이 시대 할아버지들의 사명을 발견하는 듯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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