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김윤하 목사 (그 당시 필림 카메라로 찍은 사진을 다시 디지털 카메라로찍은 것으로 화질이 매우 좋지 않습니다.)
사진@김윤하 목사 (그 당시 필림 카메라로 찍은 사진을 다시 디지털 카메라로찍은 것으로 화질이 매우 좋지 않습니다.)

갈대아 우르 지구라트에 올라서서 / 김윤하 목사

 

2001년도 7월 말에 이라크를 방문했습니다.

요르단 레바논 시리아와 함께 여행하는 일정이었습니다.

요르단에서 지프차를 타고 1km 더되는 사막 길을

지나서 바그다드에 도착했는데 엄청난 무더위였습니다.

구약 성경의 배경이 되는 여러 곳을 방문하였으며

바벨론 왕궁 유적지와 국립박물관도 찾아보았습니다.

그리고 아브라함의 고향인 갈대아 우르로 내려갔는데,

버스에서 내리자 바깥 온도가 섭씨 57도나 되었습니다.

아브라함의 집터라고 전해지는 곳을 갔다가 근처에

지구라트에 갔는데 BC 3천년경의 지어진 것입니다.

지구라트는 하늘과 땅을 이어주는 집이라는 뜻을 가진

종교적인 장소로 그 당시 신전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지구라트에 올라가 사방에 유적지를 바라보았습니다.

이 지구라트가 지어질 당시는 수메르 문명의 전성기로

그 당시의 엄청난 유물이 발굴되어진 곳이기도 합니다.

열악한 환경과 우상의 집산지에서 살던 아브라함이

하나님의 부름을 받고 가나안 땅으로 이동한 것은

엄청난 축복이고 놀라운 은혜라는 생각을 했습니다.

잠깐 머물렀던 그곳에서 아브라함을 생각해보니

부름받아 예수를 믿는 것이 축복임을 알았습니다.

 

◆김윤하 목사 예그리나 www.kyh.tv

김윤하 목사(참빛교회 원로)
김윤하 목사(참빛교회 원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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