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73회 고신총회가 “열심을 품고 주를 섬기라(로마서12:11)”는 주제로 고려신학대학원 강당(천안시 충절로)에서 19일 오후 3시 시작되었다.
총회장 권오헌 목사의 인도로 시작한 개회예배에서 부총회장 전우수 장로가 기도하고 안양일심교회 찬양가 찬양을 올렸다. 부총회장 김홍석 목사가 로마서 12장 11절을 본문으로 “열심을 품고, 주를 섬기라”는 제목으로 설교했다.
김 목사는 “코로나19로 만연한 영적 패배주의를 극복하고 열심을 품고 주를 섬기는 고신교회 되기를 소원한다.”고 전하며 성공이 아니라 섬김의 자세(Not Success, But Service!)로 열심을 품고 주를 섬기자고 선포했다.
설교 후에 총회장 집례로 성찬식이 거행되었고 고신대학교를 위해 헌금한 후 고신대학교를 위해서 합심 기도하고 총회장 권오헌 목사의 축도로 예배를 마쳤다.
예배 후에 서기 소재운 목사가 회원 점명 한 후 총회장 권오헌 목사가 개회선언함으로 제73회 고신총회가 개회되었다. 19일(화) 개회한 73회 고신총회는 3박 4일의 일정을 거쳐 22일(금) 폐회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