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성애운동의 최종 목표는 교회를 파괴하는 것이다.

▲ 정양호(KPM선교사)

생물학적으로 고착된 성별을 성(sex), 즉 남성(male), 여성(female)이라 하고, 사회적 통념, 심리 및 경험이나 문화적 사고체계에 의해 만들어진 남성성과 여성성을 말할 때 성(sex)보다는 소위 젠다(gender)로 구분하여 말한다. 그럼으로 남성성이나 여성성의 성주류화(Gender mainstream)는 얼마든지 변할 수 있다고 보는 관점이다. 예컨데 남자의 걸음거리는 투벅투벅해도 되고 여자는 사뿐사뿐걸어야한다는 등 어렸을 때부터 남성다움 또는 여성다움을 강요하는 사회적 압력이나 대결 구조로 이해를 한다. 동성애 옹호자들은 겉 포장은 아주 그럴듯하게 소수 인권이나 양성 평등권을 주장하는 것처럼 기만하면서 동성애자들은 전략적으로 성전환자(transgender)를 정당화하려는 사회적 성 평등을 구사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20131210일 브라이언(Brian Camenker, 집단저항 MassResistance의 창시자)는 동성애 세력의 단계별 행동 전략을 발표하였고 이것은 동성애자들 사이에서 절대 교과서처럼 여긴다. 동성애 어젠다의 단계별 접근 전략을 보면,

1. 동성애 합법화를 추진 하라.(legalize homosexuality)

2. 게이 퍼레이드를 강화하라. (promote gay pride parades)

3.차별금지법 제정요구 하라.(demand non-discrimination laws)

4.동성커플에 아동 입양 주장하라.(insist on homosexuals' adoption of children)

5. 학교에 동성애아젠다를 압력하라.(push the homosexual agenda in schools)

6. 동성 결혼에 대한 사회적 인정을 강력히 촉구하라.( force "gay marriage" on society)

7. 공공재정을 사용해 동성애 관련 사회 문제해결을 요구하라.( demand public funding to deal with increased homosexual-related social problems)

8. 트랜스젠더 어젠다 홍보를 강화하라.( promote the transgender agenda)

9. 동성애 혐오를 못하도록 언론, 표현의 자유 제한하라.( impose a large-scale loss of free speech)

10. 동성애 성향으로 인해 혼란을 느끼는 아이들에 대한 상담 금지하라( ban counseling for kids confused by homosexual issues)

11. 교회를 공격하여 무력화시키라 (Attack churches)

동성애자들의 전략적 최종목표는 교회를 공격하여 하나님의 말씀을 파괴하는 사탄의 전략 바로 그것임을 공공연하게 떠들고 있다. 창조주 하나님이 남녀 성을 디자인하고 남녀의 결혼을 절대명령하였다. “°이러므로 남자가 부모를 떠나 그 아내와 연합하여 둘이 한 몸을 이룰지로다”±(2:24) 그러나 사탄은 오늘도 여전히 창세기에서 사용했던 숫법그대로 “°하나님이 참으로 너희에게 그렇게 말하였느냐?”±라면서 그 말씀에 정면으로 도전함으로 소돔과 고모라의 멸망을 재촉하고 있다.

그러면 성 주류화 어디까지 왔는가?

“°하나님이 자기 형상 곧 하나님의 형상대로 사람을 창조하시되 남자와 여자를 창조하시고”±(1:27)라고 남,여 성(Sex)의 변별적 정체성을 온 천하에 말씀하셨는데 사탄의 종들은 총체적으로 파괴하려고 시도하고 있음을 주목해야 한다.

보통 푸른색은 소년, 분홍색은 소녀들의 성향을 나타내는 것으로 구분하였지만 앞으로 미국의 장난감 체인점에서는 어린이들의 장난감이나 옷에 이르기까지 모두 중성(gender-neutral)으로 재배치할 것이라고 한다.

스웨덴에서는 학교에서 어린이들을 더 이상 소년, 소녀로 언급하지 않고 친구(friends)들로 부르고, 학생복장이나 장난감카탈로그에까지 모두 중성으로 바꾸고, 학부모 역시 더 이상 누구의 아버지 또는 어머니 대신 부모1(Parent1), 부모2(Parent2)로 교체한다고 했다. 화장실도 모두 남녀공용(unisex)으로 대체함으로 틀에 박힌 성문화를 개선한다는 명분으로 떠들지만 많은 학부모들은엄청난 혼란을 겪고 있다고 한다.

더욱이 유럽에서 동성애나 성주류화를 원치않는 크리스챤 부모들은 신앙을 지키기 위해 몸부림치고 있지만 동성애 옹호자들은 말하기를, "예수쟁이들은 예수 사랑을 말하면서 속이 좁고 미움이 가득찬 동성애 혐오(homophobic)" 이라고 몰아 붙여 신앙의 자유를 위협받는 단계에 와 있다고 한다.

독일에서는 201421일 많은 보수 크리스챤 부모들이 이 새로운 성주류화와 학교에서 성의 다양성 교육커리큐럼에 반기를 들고 시위 행진을 하였는데 동성애자들은 온갖 욕설은 물론 달걀 페인트 투척 세례를 하는 등 전례없는 난동을 부리며 방해하였다고 전한다.

아프리카의 첫 동성애 합헌국가인 남아공의 케이프타운 대학의 학생회에서는 동성애자들을 캠퍼스에서 친절히 하자고 촉구하는 결의를 하였고 본인이 성정체성을 결정을 존중하기로

결의하였다. 예컨데 만약 한 남성이 말하기를 자기의 정체성이 여성이라고 말하면 여성용 기숙사에서 함께 숙박을 할 수 있고 목욕탕이나 샤워실도 사용할 수 있다고 한 것이다. 이와 같은 성주류화의 파고가 그 어느때보다 거세게 밀려오고 있다.

남자와 여자로 특징지어 구별하여 창조하셨다는 영원불변한 하나님의 말씀은 재론할 여지 없이 극명하다. 하나님이 주신 성의 정체성을 지키기 위해 동성애 옹호론자들과 싸우는 것은 그 말씀에 적극적으로 순종하는 일이다. 특히 주목할 것은 성경 번역을 할 때 “°, , 형제, 자매”± 등의 용어까지도 다른 중성 용어로 대체하려고 한다고 하니 기가 찰 노릇이다 “°그러므로 하나님께서 저희를 마음의 정욕대로 더러운에 내버려두사 저희 몸을 서로 욕되게 하였으니”±(1:24) “°내 이름으로 일컫는 내 백성이 그 악한 길에서 떠나 스스로 겸비하고 기도하여 내 얼굴을 구하면 내가 하늘에서 듣고 그 죄를 사하고 그 땅을 고칠지라.”±(역대하7:14)

*이글은 JOY, “ender mainstream”± by Taryn Hodgson의 글을 참조하였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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