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을 못보아 내용은 잘모르나 참으로 부끄럽고, 부끄럽고, 부끄러운 일입니다. 이런 뉴스를 접할 때마다 그리스도인으로서 분별하고, 분별하고, 경계하고 또 경계하는 지혜가 필요하며, 무조건 정죄하고 판단하는 것은 아름다운 일이 결코 아닙니다.
다음은 지난해 서울 모교회 유명 목사의 성폭행 사건과 관련하여 여론의 뭇매를 맞고 있던 성폭행범,죄인 목사의 입장을 대변하는 치열한 댓글 논쟁에 참여했던 글 중 하나를 소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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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죄의 비교 우위란 없다."
* 정죄하며 돌을 든 위선의 무리들을 본다.
어둠의 영이 얼마나 사악한가?
세상에 도대체 인간의 탈을 쓰고 그럴수 있는가?
도무지 이해가 안되는 사건 사고들이 너무 많다.
아무리 신실한 그리스도인이라도
조금만 방심하면
여지 없이
무너져내린다.
손가락질에 앞서 너와 내가 깨어 기도하지 않은 탓은 아닐까?
이런 부도덕한 일이 있을 수 있나?
당신과 내 속에 부글부글 끓고 있는
육신의 정욕,
안목의 정욕,
이생의 자랑
이 악의 삼위일체의 공격은 예외는 없다.
범죄했다면
그 자신의 양심의 법정이 심판을 받고
그 사실이 발견되었다면
해 당회가, 해 노회가 치리를 하고
범죄 사실이 드러나면 하나님의 사자인 국가가 처벌을 하고
특별한 경우 하나님이 직접 징계하심을 믿는다.
요즘은 인터넷이나 미디아 형사님들이 뭇매를 때려 난도질하는데 그것도 한 심판이다.
그러나
지아비의 부도덕 때문에 눈물짓는
말 없는 그 가족들을 본다.
분노하며 회개하며 눈물짓는
교우들을 본다.
실망하고 정죄하며 발길을 돌리는 젊은이들을 본다.
특종, 대박이라 환호하며 나는 아닌양 위선의 무리들이 던진 돌을 대신 맞아 피를 흘리는 우리 주님을 본다.
( 더 보시려면, http://blog.naver.com/greatimpact.do)
해당 기사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