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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회여담과 미담

제목

띵깡쟁이 다은이...

닉네임
문일환
등록일
2011-07-08 10:58:47
조회수
2598
팔려 오다시피(요셉?)우리 집에 온 아이들...
그런데 두 아이중 누가 더 예쁠까요?
물어보면 역시 난 동생인 다은이를 더 사랑하게 됩니다
어리니까요?
그랬더니 요즘 그 녀석이 자기 맘에 안들면 띵강을 부립니다
엄마 아빠가 자기 뜻을 받아 준다는 것을 알았나 봅니다
약간 도가 지나치는 경우도 있지요
새벽 2시고 4시고 아무때나 울어 버립니다
온 식구가 잠을 깨고 먹을 것을 주고 달래봅니다
그런데도 소용이 없습니다.
나의 딸 미리가 품에 안고 달래주면 겨우 울움을 그칩니다
아마 지네 엄마를 찾았었나 봅니다
난 서운한 감정이 밀려와 눈물이 약간...

띵강은 부릴만한 대상이 있기에 그런가 봅니다
우리가 하나님께 띵강 놀때도 있지요?
아마 하나님을 어린아이수준으로 알고 있으면 그러겠지요
그러나 하나님은 우리가 늘 어린아이처럼 있기를 원하지 않지요.
자라나야 합니다
오늘도 밥많이 먹고, 영의 양식도 많이 먹고....
작성일:2011-07-08 10:58:47 168.131.208.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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