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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님은 나의 최고의 선물 - 8월 8일 하나님의 기도 응답

닉네임
스데반 황
등록일
2011-08-07 21:03:29
조회수
5219
8월 8일 하나님의 기도 응답

누가복음 11:7
“그가 안에서 대답하여 이르되 나를 괴롭게 하지 말라 문이 이미 닫혔고 아이들이 나와 함께 침실에 누웠으니 일어나 네게 줄 수가 없노라 하겠느냐”


영적인 삶에는 하나님께서 친구가 아닌 것처럼 여겨질 때가 있다. 한 동안 하나님과의 관계에 있어서 모든 것이 분명하고 쉽게 이해가 갔는데 갑자기 어두움과 황폐함이 우리에게 찾아온다. 주님께서 하신 “강청하는 친구” 비유는 우리가 영적인 혼동 가운데 빠졌을 때 하나님 아버지께서 우리에게 어떻게 비추어지는지를 설명한 내용이다. 즉, 친구를 보살피지 않는 분으로 보인다는 것이다.

어려움을 당하면 우리는 우리의 친구이신 하나님 아버지께 나아간다. 우리의 친구들과 친족들이 어려움을 당할 때도 우리는 하나님 아버지께 나아간다. 그런데 예수님께서 말씀하신 것처럼 하나님께서는 아무 것도 해 주지 않으신다. 아무 것도 돕지 않으신다. 그때는 친구가 아닌 낯선 사람처럼 보인다. 이때 주님께서는 하늘 아버지께서 이상하게 보일지라도 포기하지 말라고 하신다. 주께서 하신 말씀을 기억하라. “구하는 이마다 받을 것이요” (눅 11:10). 응답을 받기 전까지는 친구이신 하나님은 이상하게 보일 것이다. 그 기간에는 아무 것도 이해가 가지 않고 혼동만 있을 것이다. 그러나 하나님과의 관계를 계속 유지하라. 주님을 향한 신뢰를 놓치지 말라. 때가 차면 모든 것이 설명될 것이다. 우리는 오직 이러한 혼동의 과정을 거쳐야만 모든 것이 하나님께서 원하시는 데로 된다는 사실을 깨닫게 된다.

주께서 말씀하셨다. “구하는 이마다 받을 것이요.” 그러나 우리는 말한다. “구하였지만 못받았습니다.” 기도 응답을 받지 못한 이유는 당신이 영적으로 혼동된 상태에서 구하였기 때문이다. 예수님께서 야고보와 요한에게 말씀하셨다. “너희는 너희가 구하는 것을 알지 못하는도다” (막 10:38). 결국 그들은 자신들이 전혀 기대하지 않은 응답을 얻게 되었는데, 그것은 바로 예수 그리스도의 잔과 세례를 주님과 함께 나누게 되는 참된 우정이었다.
작성일:2011-08-07 21:03:29 98.209.88.9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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