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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님은 나의 최고의 선물 - 8월 14일 적극적인 무지

닉네임
스데반 황
등록일
2011-08-13 20:00:14
조회수
5563
8월 14일 적극적인 무지

사도행전 26:15
“주님 누구시니이까”


주께서 말씀하실 때에는 피할 길이 없다. 그분은 언제나 분명하게 이해되도록 말씀하신다. 당신은 하나님께서 직접 들려주시는 주의 음성을 들은 적이 있는가? 만일 있다면 당신은 주의 뜻을 분명하게 알 것이다. 더욱이 주님은 당신의 귀에도 말씀하시지만 환경으로도 확인하여 주신다.

우리가 자신의 신념을 고집할 때 하나님께서는 우리의 신념을 부수신다. 우리가 자기 생각대로 주를 섬기려 할 때 주께서는 그 섬김을 거절하신다. 갑자기 주의 음성이 들리며 내 확신과 생각이 주의 뜻과 전혀 다르다는 것을 깨닫게 된다. 하나님을 내 방식대로 섬기겠다고 할 때 이는 주님을 향한 우리의 무지를 드러내는 것이다.

내 영이 아닌 그리스도의 영으로 주를 섬기라. 그렇지 않으면 주를 섬긴다고 설치면서 오히려 주께 피해와 상처를 주게 될 것이다. 심지어 주의 요청을 이루어야 한다고 하면서 악한 영을 가지고 밀고 나갈 수도 있다. 그래서 입술은 옳은 말을 하는데 마음은 미움으로 가득할 때가 있다. 주님을 섬겨야 할 자의 마음이 어떤 상태여야 하는지 고린도전서 13장에 잘 서술되어 있다.

당신은 열성이 있지만 당신 방식을 고집함으로써 오히려 예수님을 박해하고 있는 것은 아닌가? 의무를 수행하면서 불평을 쌓는 것은 아닌가? 주를 기쁘게 하기 위해 성도들을 미워하고 있는 것은 아닌가? 주를 섬긴다는 것은 내 만족이 아니라 오직 겸손과 온유 가운데 주님을 기쁘시게 하는 것이다. 우리는 ‘의무’를 달갑지 않은 것으로 여긴다. 하지만 하나님의 영이 역사할 때는 의무란 나의 기쁨임을 고백한다.
작성일:2011-08-13 20:00:14 98.209.88.9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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