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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님은 나의 최고의 선물 - 8월 15일 죄의 뿌리

닉네임
스데반 황
등록일
2011-08-14 21:30:19
조회수
5338
8월 15일 죄의 뿌리

창세기 11:1, 9
“온 땅의 언어가 하나요 말이 하나였더라. … 그러므로 그 이름을 바벨이라 하니 이는 여호와께서 거기서 온 땅의 언어를 혼잡하게 하셨음이니라. 여호와께서 거기서 그들을 온 지면에 흩으셨더라”


문명은 매우 멋지고 귀하다. 사람들은 문명으로 인해 편안하고 안정된 삶을 산다. 문명은 불편과 위험으로부터 사람들을 보호한다. 그러나 문명의 뿌리는 선하지 않다. 문명은 경쟁과 살인에 그 기초를 두고 있다. 문명의 기반에는 항상 경쟁이 있다. 따라서 경쟁의 문제가 해결되지 않는 한, 문명은 인류에게 가장 위험한 적이다.

오늘날 사람들마다 질문을 한다. “전쟁은 사탄에게 속한 것인가, 하나님께 속한 것인가?” 그러나 답은 전쟁은 사람에게 속한다. 물론 그 배후에는 사탄과 하나님이 관련된다. 개인적 싸움이던 나라간의 전쟁이던 모든 싸움은 인간의 의지의 충돌이다. 의지와 의지가 충돌하더니 싸움이 발생한다. 세상 나라들은 다른 나라 위에 군림하며 자기 멋대로 다스리길 원한다. 따라서 정치적으로 자기 나라의 주장이 다른 나라에게 먹혀들지 않으면 그 마지막 수단으로 사용하는 것이 전쟁이다. 예수 그리스도께서는 주께서 이 땅에 주의 나라를 세우시기 전까지는 이 세상에는 전쟁이 쉬지 않을 것이라고 말씀하셨다.

안정과 문명을 누리는 인간들이 하나님을 더 멀리하는 것은 아이러니하다. 문명을 누리는 사람들의 마음이 하나님을 향해 강퍅하여질 때 당신은 하나님의 입장에 서서 괴로워한 적이 있는가? 인간들을 흔들어 놓는 것은 전쟁들과 파멸이지만, 하나님의 마음을 흔들어 놓는 것은 인간들의 교만이다. 문명을 누리는 안정된 나라와 사회가 더욱 하나님을 멸시할 때 하나님의 마음에 더 큰 고통이 만들어지고 있다.

인간들의 소망에는 언젠가 인류가 서로 사랑하면서 모든 나라가 연합하고 모든 종교가 하나가 되는 꿈을 가지고 있다. 그러한 날이 오면 위대하고 우주적인 형제애가 전 우주에 있게 될 것이라고 믿고 있다. 그러나 이러한 사상들은 잠깐 동안 인간들에게 정신적 위안을 줄 수 있을지 몰라도 사실 하나님의 입장에서 볼 때 하나님을 향한 반란이다. 하나님을 대항하는 바벨 정신은 언제나 하나님의 도움 없이 인류의 유토피아를 건설하자는 정신이다. 이 정신이 바로 죄의 뿌리다.
작성일:2011-08-14 21:30:19 98.209.88.9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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