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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님은 나의 최고의 선물 - 8월 16일 실체되시는 그리스도와 연결되는 중보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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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데반 황
등록일
2011-08-15 21:36:34
조회수
5547
8월 16일 실체되시는 그리스도와 연결되는 중보기도

로마서 8:26
“이와 같이 성령도 우리의 연약함을 도우시나니 우리는 마땅히 기도할 바를 알지 못하나 오직 성령이 말할 수 없는 탄식으로 우리를 위하여 친히 간구하시느니라.”


당신 자신의 성품에 지나치게 관심을 갖지 않도록 주의하라. 또한 당신의 성품을 개발하기 위한 수단으로 하나님을 믿으려는 자세도 주의하라. 동시에 하나님과의 관계를 방해하는 그 어떠한 것도 용납하지 말라. 당신과 하나님과의 관계에 문제가 생기면 하나님께서 당신을 통해 다른 영혼들에게 다가가는 것이 방해가 된다는 사실을 기억하라. 항상 하나님과의 관계를 재점검하라. 특히 절대로 당신 자신의 충성을 장담하지 말고 오직 하나님만이 신실하심을 확신하라. 반대로 “내가 충성하지 못하게 될까 참 걱정이야”, “하나님이 원하시는 그러한 사람이 되지 못할까 두려워…”라고 말하며 염려하는 모습들이 있는데 이러한 염려와 까다로움은 자신의 고상한 모습에만 신경을 쏟을 때 발생하게 된다. 항상 ‘실체’에 닿도록 하라. ‘실체’되시는 주 예수 그리스도에게서 눈을 떼지 말라. 그러면 더 이상 당신의 기분은 당신에게 중요하지 않게 될 것이다. 당신의 모든 관심이 언제나 유일한 ‘실체’이신 주 하나님과 예수 그리스도께 있게 하라.

예수 그리스도와의 관계를 항상 유지하는 비결은 중보기도다. 중보 기도는 어떤 특별 대상을 향한 우리 주님의 마음에 내 마음이 맞추어져서 간절히 기도하는 것을 말한다. 이것이 우리가 할 일이다. 그러나 아이러니하게도 우리는 많은 활동을 하는 일꾼이 되기 위해 중보기도를 드릴 시간조차 마련하지 못한다. 우리는 일정에 따라 많은 일을 하지만, 전혀 영적인 함정이 없는 중보 기도만은 하려 하지 않는다. 하지만 중보 기도만이 항상 하나님과의 관계를 열어 놓는다.

구속을 믿지 않는 사람은 바른 중보기도를 드릴 수 없다. 이러한 사람은 중보기도를 사람들을 향한 부질없는 동정심으로 오해한다. 사람들을 향한 이러한 동정심은 오히려 하나님과의 관계가 깨어진 사람을 두둔하게 된다. 하지만 참된 중보기도는 기도 대상을 향한 그리스도의 마음을 갖는 것을 의미한다. 또한 중보기도는 “그리스도의 남은 고난”을 채우는 일이기도 하다. 이러한 이유 때문에 중보기도자들이 매우 적다.
작성일:2011-08-15 21:36:34 98.209.88.9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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