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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비주의

닉네임
스데반 황
등록일
2011-09-22 20:19:35
조회수
5746
주님은 나의 최고의 선물 - 9월 23일 신비주의

골로새서 2:20
“너희가 세상의 초등학문에서 그리스도와 함께 죽었거든 어찌하여 세상에 사는 것과 같이 규례에 순종하느냐”


하나님을 직접 접하려고 하는 모든 사람들은 영적 위험에 빠지게 되어 있다. 신비주의는 인간 스스로 하나님을 접하려는 교만한 시도다. 그러나 그들은 결국 하나님을 접하는 것이 아니라 악령들을 접하게 된다.

예수 그리스도는 우리가 하나님을 접하기 위해서는 반드시 자신을 통해야 한다고 말씀하신다. 그렇지 않으면 죽음과 멸망 밖에 없다. 만일 주님을 거절하고 하나님을 만나려고 할 때 누구든지 그들보다 훨씬 지혜롭고 강력한 초자연적인 세력에 의해 미혹을 당하게 될 것이다. 많은 사람들이 자신을 비움으로 또는 금욕을 통해 하나님을 만날 수 있다고 오해하고 있다. 이러한 오해 때문에 그들은 엉뚱한 영적 존재들을 만나게 한다.

사도 바울은 그리스도를 통하지 않고 하나님을 만나려는 모든 시도들에 대해 “자의적 숭배와 겸손과 몸을 괴롭게 하는 데는 지혜 있는 모양이나 오직 육체 따르는 것을 금하는 데는 조금도 유익이 없느니라” (골 2:23)고 증거한다. 사람들의 눈에는 신비주의에 빠진 종교인들이 매우 거룩하고 진실해 보일 수 있어도 하나님의 눈에는 가장 교만하여 미혹에 빠진 자들로 보인다.

예수 그리스도만이 우리가 하나님을 만날 수 있는 길이며 그분을 통해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말씀하신다. 하나님은 우리에게 어떤 규칙이나 금지 사항들을 주신 것이 아니라 하나님 자신을 우리에게 주셨다. 우리가 믿음으로 주 예수 그리스도를 마음속에 받을 때 우리는 세상의 초등학문과 관계가 없게 되며 오직 그리스도를 통한 하나님과의 인격적 관계 속에서 우리의 모든 삶이 주님을 사랑하고 기쁘시게 하는 복음적 삶이 된다.
작성일:2011-09-22 20:19:35 98.209.88.9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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