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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현,다은이가
잉잉....
칭얼댄다
듣기 싫고
짜증난다
아니 귀찮아진다
아? 정말
짜증부리지말고
말로해봐?
내가
왜
저아이들을 키운다고 했을까?
잠 못자고
몸 아프고
허리 아파 병원엘가고
얼마 전엔 코피도 흘리고...
고아원에 보내버릴까?
그러다...
내가
하나님 아버지께 하던 행동이
생각 난다
난 저애들보다 더 하면하지
덜하진 않은 것 같다
참아보자
다시 아이들을 안고 달래 본다
먹을 것 가져다 주고
안아 주고
노래 불러 준다
나의 하나님 아버지 마음으로....
작성일:2011-10-13 17:5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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