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목회자료실

제목

이런 교역자가 되어서야....?[추석 명절을 앞두고]

닉네임
황 창 기
등록일
2012-08-19 23:39:53
조회수
7195
이런 교역자가 되어서야...?

목사 집안이면서 ‘맏이’에게 각종 책임을 무겁게 지우면 회개해야 한다. 추석 명절이 가까워 온다. 명절날마다 맏며느리 맏아들을 혹사 시키는 가정은 그 가문 출신의 교역자는 각성해야한다.

예를 들어서 명절 때, 형제간에 맏며느리, 맏아들의 책임을 무겁게 한다면 안 된다. 평소에는 부모님 봉양에 별 신경도 쓰지 않다가 동생네 가족들이 명절에 잠시 찾아뵙는다. 이 경우에도 부모 된 분들은 그들을 치켜 올리고, 항상 맏며느리가 지나친 수고만 해야 한다면 잘못이다.

왜 아직도 맏이라고 모든 책임을 맡는 등, 구약 적이며 유교주의 적 전통을 따르느냐 말이다. 예수님을 믿는 것은, 새 피조물이 되었으니, 옛 질서를 따를 필요가 없다고, 그 가문출신 교역자가 그 가정의 교통정리를 했어야 한다. 물론 맏이라고 상속을 더 받는 일도 없어야 한다.

그 이유는 갈라디아서 로마서 등 바울서신에서 볼 수 있다. 갈라디아 교회는 예수님을 믿는 사람들은, 할례와 같은 유대인들의 율법체계를 지킬 필요가 없다고 했다.

이것을 그대로 [성경대로] 지키려고 하면서, 한국교회는 유대주의 문제가 없어 해당 사항 없다고 할 것인가? 아니다. 한국교회 성도들에게는 유대주의 문제는 없으나 유교주의 문제는 많다. 유교주의는 한국교회를 병들게 하는 대표적 교회대적이다! [선임부목사, 선임 장로 관습은 하나님 나라 공의(평)을 어기고 있다.]

특히 명절이 되면 목회자 가문인데도, 며느리, 딸들 간에 다툼이 일어나기도 한다. 교역자 집안이 아직 이 문제를 해결하지 않아 불화가 있다면 이것은 그 목회자의 자격이 없다. 시급히 회개하고 새 창조의 원리에 따라 교통정리를 해야 할 문제라는 말이다.

예수 믿고, 천국 가는 것이 아니라, 재 [새] 창조에 들어가는 것으로 바로 이해하여야 한다. 천국 간다는 말은 대개 죽은 다음의 일이요, 저 세상의 일로 착각하는 현실이기 때문이다.

성도의 가정은 예수 믿고, 옛 질서에 얽매이지 말아야 한다. 맏이라고, 더 책임을 질 이유가 없다. 부담할 것도 의좋게 분담하고, 형제자매 가정이 돌아가며 책임지도록 해야 한다. 물론 각 가정의 경제적 능력은 참작되어야 하지만.....

교역자가, 형제자매들에게, 왕, 선지자, 제사장의 직분을 창의적으로 발휘하도록, 형편에 따라 수고와 노력을 나누어 감당하도록 새 피조물의 원리에 따라 정리하여야 한다.

결론 적으로 성령님이 역사하는 가정, 화목한 가족이 되어야 한다. 새 피조물다운 성도의 가정이 되는데 방해되는 것은 교역자가 선지자 노릇을 잘 하여야 한다. 이것이 정리 안 되면, 목사 부인이라도, 엄청난 스트레스를 받는다.

유교전통을 따라, 옛 질서대로, 우리나라 전례 관습대로 명절, 장례식 등을 지키는 교역자는 크게 회개해야 한다! 그래가지고, 어떻게 목회하며, 교인을 인도한단 말인가?


한국동남성경연구원[www.kosebi.org]장

010-7588-1397
작성일:2012-08-19 23:39:53 76.122.134.20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게시물 댓글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목록
최신순 추천순  욕설, 타인비방 등의 게시물은 예고 없이 삭제 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