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람데오닷컴

우리는 33년 역사를 가지고 있는
경인노회 소속 K교회 성도입니다.

부흥도 없고, 똑똑한 성도도 없습니다.
장로님이 되시면, 되시기 전에는 목사님과 손잡고
일 잘하시다가도 장립된 후에는
1년정도 지나 모두 교회를 떠나가야만 했습니다.

이번에도 장로님 한가정을 내보내려고 하고 있습니다.
이제와서 곰곰히 생각해보니 목사님의 개인적인
욕심때문인 것 같습니다.

얼마전에는 교회가 팔렸는데, 장로님들이 모여서
목사님 사택때문에 의논하고 있었습니다.
그 때, 목사님께서는 당신 명의로 된 단독주택을
사주라고 하셨습니다. 10억이었죠.

그 10억을 받으시면서 정말 고맙다고 이야기 하시며,
성도들에게 약속으로 세습을 절대로 안한다고 하셨습니다.
그런데, 그 모든 약속을 이제와서 스스로 파기하시면서
10억원짜리 주택은 챙겨가시고 다른약속은 모두 지킬수
없다고 하십니다.

또, 이문제보다 더 기가막힌 목사님의 행동을 말하고 싶습니다.
교회재정 2억원을 어떤 집사님 통장으로 넣었다가
다시 받으며, 상호신용금고에 적금1년만기로 했었는데,
1년이 끝나게 되어, 교회 재정부장이 아는 통장이 아닌
또 다른 통장을 만들어 목사님 혼자만 아시는
비빌번호와 OTP 카드를 만드셨습니다.

빈 껍데기 통장만 재정장로님께 주신 후
바로 그 통장도 분실신고 처리했다면...
목사님의 신분으로써, 이건 정말 나쁜죄 아닙니까?
지금현재 교회의 모든재정은 목사님 혼자서 관리하고 계십니다.
과연 이런 교회가 있을 수 있습니까?

관계자 여러분께 질문드려봅니다.
어떻게 이런분이 부천시 기독교총연합회 상임회장 이란
중책을 맡을수 있는지~
과연~고신총회 유지재단 감사를
아무나해도 되는 직분인지~가능한건지 궁금합니다.
정말 관계하시는 목사님들 이 사태를 그냥 지켜보고만
계실건지~도와주실건지 정중히 질문드려봅니다
중책맡으신 저희 이웃교회마저 무슨눈치를 보고있는건지???
알고있으면서도 그저 침묵만 하고있습니다.오~주여

저희 성도들은 피같은 헌금을 교회의 이름으로
온전히 돌려놓을 수 있기를 간절히 바라고 있습니다.
정말 아름다운교회를...정말 은혜로운 교회를...
성도들 모두와 함께 만들어 가고 싶습니다.

우리교회 좀 도와주세요...
바로 세워질 수 있도록 기도해 주세요...
극복할 수 있는 지혜를 모아주세요
죄를 보호하고 은폐하고 협조와 협상하는 것이 아닌
사실만 명확히 밝혀주시길 바라옵니다.

정말 남의일이라든지...목사님들의 흔히있을수 있는
경미한 일이라던지의 생각들....자신은 의인이라 자부하시던 목사님들이
이번일에는 관망만 하시고 침묵으로 회피하는 발상은
스스로의 죄를 인정하는 것이라 사료됩니다.

노회이든, 고신총회이든,
부천기독교총연합이든, 코람데오닷컴이든 먼저
발벗고 진실을 규명하고 도와주시는 기관이
진정 하나님의 사람들이라 판단합니다.

짧은글은 덧글로 해주시고,
소중한 글은 꼭 메일로 편지해 주세요...
어떻게 해야 하는지를 간곡히 부탁드립니다

부천K교회 류창열 집사
yyalee@naver.com

게시물 댓글

yyalee55 2012-10-10 23:10: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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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람데오닷컴 운영위원께서
당회목사님 전화왔다 글삭제 안하면 고발한다더라
또 저는 삭제에 동의할수 없음을 정중히 죄송하다
등등..시간이 꽤나 많이 흘른 가운데
그동안 저의 호소문을 삭제하지 아니하시고 무언의 동의를
해주신데 대해 무한한 감사와 죄송하기 그지 없습니다.
조속히 이 사태가 매듭지어 질려면 고신총회와 각 노회의
여러목사님, 특히나 경인노회가 지금까지의 관행처럼만
보여졌던 모습에서 벗어나 정말로 하나님앞에 투명하고
성전이 죄로 더럽혀 지는것에 대하여 결단을 내리셔야 한다고
사료됩니다. 더이상 성직자로써의 윤리를 서로서로 덮고
가려서만은 고신총회가 발전할수 없다고 감히 판단합니다.
부디 이번 경인노회 K교회 사태를 흔히있는일 또는," 그정도 일은 아무것도 아니야"하는 방관보다는 규명할건 올바로 밝히고
성직자로써 반드시 죄가 있다면 하나님의 법으로 재판해야
한다는 마음으로 도와주신다면 더욱더 감사드리옵니다.

yyalee55 2012-09-15 21:32:35

삭제하기

먼저 바쁘신와중에 코닷운영자님의~신실하신 권면에 감사함을 드립니다.
사실 이 글을 올리는 마음이 있지도않은 허위사실 유포하는 내용이었다면...
제이름 실명으로 이메일주소도 넣고 글을 올리지도 않았습니다.

하나님의 종으로써, 성전을 더럽혀 가는것을 더이상 눈뜨고 보기에
슬픈현실이기에 사실을 하소연하고 공감하여~
저에게도 의로운 목사님.장로님.권사님.집사님.성도님들께서
하나님의 양으로써, 교회가 바로 세워져가는 정보나 지혜를 도움받고저
올린 내용입니다.
담임목사에게 연락을 받으시고 사실무근 주장이란 말씀은
운영자님께서 저에게 권면하실 말씀에 적합치 않다고 사료되오며,
오히려 중제를 글쓴이가 실명으로 당당히 글을 올렸으면?
대응도, 코닷에 전화하는 부끄러운 권면을 할 것이 아니라
자신의 실명을 정확히 밝히고~글을 내리지 않으면, 법적조치 하겠다는 글을 올리셔야 명백한 분이라 생각합니다.

코닷의 토론방이 그저 특정 목사님을 칭송하거나
훌륭한사례를 올려야 토론이 가능하고~
신앙의 문제나 교회의 문제를 올리면~삭제를 권고 받는다면
하나님 아래 거룩한 땅에서 태어나, 특히나 하나님을 믿는자녀로써
진실을 말할수도 없고, 표현할 수도 없다면 우리에 신앙까지도
어두워 질 것입니다.

이에 본인 류창열 집사는 코람데오닷컴에 피해를 준것도 없으며,
특정인에 허위사실을 유포한적도 없음을 하나님앞에
회개하는 마음과 동시에, 노회 및 총회 또는 대한민국의 최대의
기독교단체 그 어느앞에서도 아 사실이 교회법적으로나
사회법적으로나, 법앞에 두려울것이 없으며, 명명백백한 사실임을
다시한번 강조드립니다.

죄송하지만, 운영자님의 삭제요청은 동의할 수 없음을
정중히 말씀 아뢰옵니다
*참고로 이 내용이 사실이기 때문에~교회관련 어느기관이라도
이 죄를 덮거나 은폐한 사실이 있으면, 하나님의 명으로
제 나이50인데~99세까지라도 하나님이 부르시는 죽는날까지~
세상에 밝히고 참으로 하나님을 경배하며~살수있기를 확신합니다.

*본 내용은 앞으로도 프린트로 보관할 것 입니다.

admin 2012-09-15 10:30:16

삭제하기

오늘 해 교회의 목사님에게서 연락을 받았습니다.
모든 증거자료를 노회에 제출해 놓고 있는 건이라
사실무근이라는 주장입니다.
본인이 글을 내리지 않으면 법적인 조치가 있을 것이라 하니
이제 글을 내리는 것이 좋을 듯합니다.
내일까지 본인의 연락이나 글을 내리지 않으면
강제 삭제하는 것에 동의하는 것으로 알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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