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노회 어른이셨던 전권위원들과 장로들에 의해 임지도 없이 무임으로 쫓겨 나면서
10일간 금식기도하면서 저를 지지하는 많은 성도들이 있었지만 나보다 장로님들의 지도에 따르라고 권면했던 바보같은 사람입니다. 힘있는 목사님들과 장로님들에게 모든것을 양보하고 나왔지만 지금도 죽지않고 편안하게 주님은혜로 잘 지내고 있습니다. 제가 시무하던 교회에서 나온후 몇개월후에 앞장서서 쫓아내는 역할을 했던 장로님은 교통사고로 부인되는 권사님이 죽는일이 있었지요. 하나님은 공의대로 심판하시는 분입니다.
글세요 님
쓰신 댓글의 어느 정도는 동의합니다만,
금식하고 철야하며, 눈물로 기도하면서
하나님께서 주시는 방법들이 있다면
주시는 대로 최선을 다하는 것도 주님이 이뤄가시는 섭리에 포함 되지 않을까요?
하나님이 우리의 움직임 하나 없이 전적으로 역사하시는 경우도 있지만,
여러가지 상황들을 만드셔서 합력하여 선을 이루시고,
그 상황들 가운데 우리가 해야할 일들을 맡기시는 경우도 있다고 봅니다.
특히, 저 세상 조차 진실을 밝히고, 부조리한 것들을 고치기 위해
개개인에 아무 유익이 없는 일이래도 뛰어드는 데
어떻게 하나님이 세우신 교회가 갈기갈기 찢어지고
주님을 만난 영혼들이 씻을 수 없는 상처를 입어
믿음 생활 조차 제대로 못하고 있고,
어떤 경우는 이게 어떻게 교회냐 면서
주님을 떠나는 상황까지 발생하는 데
어찌 교단에서는, 교계에서는
그저 침묵만 하는 지요........
하나님이 세우신 교단이고 자리인데,
어찌 이리 조용하죠?
에스더 4장 13 ~ 14절에 이런 구절이 있죠
13. 모르드개가 그를 시켜 에스더에게 회답하되 너는 왕궁에 있으니 모든 유다인 중에 홀로 목숨을 건지리라 생각하지 말라
14. 이 때에 네가 만일 잠잠하여 말이 없으면 유다인은 다른 데로 말미암아 놓임과 구원을 얻으려니와 너와 네 아버지 집은 멸망하리라 네가 왕후의 자리를 얻은 것이 이 때를 위함이 아닌지 누가 알겠느냐 하니
하나님께서는 에스더에게 그 자리에 대한 책임을 물으셨듯이
반드시 교단에서 이 상황들을 충분히 하나님의 공의와 뜻에 따라
올바로 해결하실 수 있는 자리에 있는 분들께 책임을 물으실 겁니다.
저는 기도하면서 기다릴 겁니다.
그리고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주시는 방법대로
최선을 다할 겁니다.
글세요 님,
기도부탁드릴게요
다른 것보다 정말 하나님의 공의대로 그저 그대로 모든 일이 진행되도록
정말 간절히 기도부탁드립니다.
노회나 총회에는 그런 시스템이 없고요 그렇다고 세상법정으로 가는것도 하나님께서
원하시는 방법은 아닙니다. 한가지 방법이 있다고 한다면 이런식으로 글을 올려 다투기보다는 하나님 앞에 거도하면서 하나님의 공의가 나타나도록 기다리면 반드시 좋은 일이 있을 것입니다. 이것은 본인의 경험에 의한 말입니다. 본인도 이제는 은퇴하신 힘센 정치
목사(님)들에게 당해 보았거든요. 아무른 잘못도 없이 속된 말로 교회에서 쫓겨 났지요.
10일간 금식기도하면서 저를 지지하는 많은 성도들이 있었지만 나보다 장로님들의 지도에 따르라고 권면했던 바보같은 사람입니다. 힘있는 목사님들과 장로님들에게 모든것을 양보하고 나왔지만 지금도 죽지않고 편안하게 주님은혜로 잘 지내고 있습니다. 제가 시무하던 교회에서 나온후 몇개월후에 앞장서서 쫓아내는 역할을 했던 장로님은 교통사고로 부인되는 권사님이 죽는일이 있었지요. 하나님은 공의대로 심판하시는 분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