존경하는 황창기교수님
여러가지 복잡한 교회일로 인하여 코람데오를 찾게된
모교회의 성도입니다
요즘처럼 말씀의홍수와 정보의바다 가운데
살고 있는 저희들로서는 신앙을 통해 얻고자 하는것이
어쩌면 너무다 기본적인것이며 지극히 근원적인것이 아닐까 생각해봅니다 교수님 저희들은 저희교회 목사님에게 단한번도
대단한 목회활동을 원한적이없었습니다
교수님께서 말씀하고 계신것 외에는!
그런데 너무 안타까웠습니다
우리 성도들이 원하는것과 목사님이주고자 하는것이
너무나 달랐습니다
그래도 우리의 무지를 탓하고 자책하며 따르고자 하였습니다
뒤도돌아보지 않으십니다
우리가 어떤 형편인지 , 무엇을 하고있는지,
따라오는 속도와방향과방법의 잘못을
주일마다 강단에서 지적하고나무라십니다
솔직히 저희는 목사님의 발자국을 찾을수 조차도 없습니다
제발 양떼들이 배가고픈지,목이마른지,쉬고싶어하는지,다쳐서 상처가났는지 돌보며 배려하는 목자가 되시기를 이자리를 통해서나마
토로해봅니다
교수님의 말씀이 이아침에 진리로 다가옵니다
늘 건승하십시오 그리고 감사합니다
도와주지못해 죄송하다는 말씀은 합당하지 않은것 같습니다
이런 깨달음의글을 쉼없이 올려주시는것만으로도 저희에게는 힘이됩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