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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명자님 글에 관련한
등록일
2014-02-08 14:39:00
조회수
5379
두 분의 진심어린 충고에 감사드립니다. 저는 최초로 대구행복나눔교회관련 당사자로서
노회와 총회의 재판절차와 과정에 문제제기를 한 이화우입니다.

우선 사명자님의 글의 출처에 대해 말씀 드리겠습니다. 기독교보 게시판 2004년 6월 6일자입니다.
아마 이 글은 당시 코람데오 닷컴이 있었다면 기독교보가 아니라 코닷에 글이 올려졌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이 글은 2004년 동대구노회에서 제명된 ○○○목사 사건과 관련하여 2003년10월경부터 고려신학대학원 게시판, 고신대신문사, 기독교보게시판의 고신교단 언론뿐만 아니라 뉴스 앤 조이, 크리스찬투데이, 한국기독신문, 기독교신문, CBS 기독교방송, CBS 저널 인터뷰 등 기독교관련 언론에서 아주 심도 있게 다루어던 과정과 ○○○목사복권운동이 펼쳐지던 과정 속에서 바로 본교단 기관지인 기독교보에 실린 글입니다.

저는 사명자님의 의분에 공감합니다. 왜냐구요 ...... 제가 30년전에 겪었던 것을 직접 교회내에서 목격했기때문입니다. 아울러 묵묵히 양무리의 본이 되고자 애쓰시는 많은 진실된 목사님, 장로님들, 성도들에게는 표현이 심하다는 아니 가슴에 찔리는 아픔을 드릴 수도 있겠다는 부분에서는 제 개인적으로는 또 죄송스럽습니다.

그러나 제가 보기에는 10여년전 본교단의 상황이나 현재의 본교단 상황 아니 동대구노회의 상황은 별반 달라진 것이 없다고 생각하기에 두 분의 충고를 받아 들이면서 한편으로는 본 사명자님의 기사와 관련하여서던지 아니면 제가 올린 3편의 글에 대하여서도 문제제기해주시면 고맙겠습니다.

왜냐하면 지금 저의 교회 문제외에도 설교표절문제, 그리고 고신헌법에는 문제가 없을지 몰라도 분명히 세상법정에서 허남수목사(현법제위원장)가 벌금형을 받았음에도 불구하고 개혁을 지향하는 고신교단헌법 해석을 책임지는 법제위원장이 되어야만 했는지, 치열한 대학간 경쟁속에서 고신대가 과연 살아남을 수 있을지 등등 그리고 일부 정치목사들에 의하여 벌어지는 상황들이 10전의 교단 상황과 너무나 흡사하기 때문입니다.

평범한 성도인 저(이제 저는 고신에 미련은 없습니다.)에게 있어 지금 고신 교단이 다시 초심으로 돌아가서 개혁하지 못한다면 고신교단의 존립에 큰 위험이 다가올 것이며, 일부 정치목사들보다 하나님의 공의와 정의를 세우시려 애쓰시는 다수의 목사가 더 많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문제제기 되어야 하는 이유는 교단의 핵심직분에 그들이 요소요소에 배치되어 있기 때문에 악순환의 고리가 계속 이어져 가김으로 많은 억울한 희생자가 확대재생산되는데 있기 때문입니다.

10년전에도 기독교게를 떠들썩하게 했음에도 불구하고 아직도 그때의 문제들이 그대로 본교단에 남아 있는 것을 볼 때 안타까운 마음 그지 없습니다.


그 당시 서기로서 현동대구노회재판국장 박영삼목사는 중요한 역할을 감당하였고, 뒤이어 발생한 신매교회사건에서 전권위원회으로 모종의 역할을 행사함으로 지금의 행복나눔사건의 분쟁을 재현하게 한 불씨를 남기게 한 장본인입니다.

그리고 제가 2014년 1월 6일 총회재판건에 대한 글을 올렸음에도 불구하고 거기에 대해서는 아무런 느낌이 없는지 일언 반구도 없으신 분들이 2014년 1월 19-21일 이용호재판국장은 박영삼목사(경산늘푸른교회담임목사)를 찾아와 재직세미나겸 부흥회를 인도하였습니다. 고신 교단내의 여론의 향배에 관심을 가지고 두루 살펴야 할 고신 사법부의 수장들은

무엇이 그리 당당한지요?


참고로 사명자님이 올린 원문을 제가 다시 올리겠습니다. 물론 고신의 목회자라면 10여년전에 무슨 일이 있었는지 다 아실 것이라고 저는 생각합니다.



분개! 분개! 분개한다.
고신의 교권에 분개한다. 고신, 너 바벨론의 음녀인가?

,,,,,,,,,,,,,,,,,, 한성도............

고신, 너 바벨론의 음녀인가?
고신, 너 더러운 포도주를 입속 가득히 머금고
추파를 감춘 채 교회를 속이는 음녀인가?
고신, 너 과연 예수님을 두려워하는가?

공개 질의서를 자세히 읽어보라.
도대체 무엇이 잘못 되었단 말인가?
서명한 자들이 교권의 위협을 받고 있는가?
얼마나 두려웠으면 자기 이름이 드러나는 것이 그렇게도 부담스러운가?
도대체 교권자들은 서명한 자들에게 어떤 공갈 협박을 했단 말인가?
그런 협박이 없어도 알아서 기어야 할 만큼 그들이 두렵단 말인가?

신대원 교수회는 공개질의에 답변을 했는가?
아니라면 언제까지 할 것인가?
답하지 않고 넘어갈 속셈인가?
그러고도 교단의 신학을 담당한 자라 할 수 있는가?

새로 시작 할 수는 없는가?
기독교보 게시판의 이름을 다 지우고 더 확실하게 새로 시작할 방법은 없는가?
고신대학교, 고려신학대학원, 복음병원, 총회, 노회, 기독교보....
한 군데라도 썩지 않은 구석이 있는가?

고신이여, 깨어나라
음녀의 모습에서 돌이키라.
더러운 교권을 휘두르는 간악한 모습에서 돌이키라.

성도들을 속이며 교회를 기만하는 고신이여!
교인들로부터 거둘 생각에 머리 아픈 고신이여!
박사학위 장사나 하는 고신이여!
뇌물을 주기에 바쁜 고신이여!
언제까지나 더러운 음행을 계속할 것인가?

너 고신이여!
하나님을 경외하라.
더러운 입술로 코람데오를 외치지 말라.
순교신앙을 이야기하며 선배들의 피를 더럽히지 말라.

고신! 너 고신이여!
회칠한 무덤 같은 너, 고신이여!
너, 정말 하나님을 두려워 하느냐?




< 기독교보 2004. 06. 06 >
작성일:2014-02-08 14:39:00 118.41.229.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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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2-09 17:57:42
그동안 집에서 전업주부로 살림만 살다가 활동하라고 하니 엄청 바쁘죠?
하지만 그렇다고 막가파처럼 이러면 안되죠 김목에게 충성하는건지 사명에 충실한지 햇갈리게 하네요 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