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쉐마본부장이신 안병만목사님의 답변글에 대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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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디바
등록일
2014-04-09 17:43:57
조회수
4708
안병만 목사님 안녕하십니까?
아래 217번의 질의에 대한 목사님의 답변 글에 감사드리며 신학적 소신에 대하여 토론장을 만들어주신 코닷에도 감사드립니다.

쉐마측은 저의 비판 글이 명예를 훼손했다하여 고소했으나 불기소되자 모욕죄로 죄명을 바꿔 다시 고소하여 유죄판결을 받게 했습니다.
저는 현 용수 박사와 이해관계가 없기 때문에 사적인 감정이 있을 리 만무하며 다만 현 박사의 쉐마사상이 우리 기독교계에 잘못된 영향을 크게 미칠 것 을 우려하여 강력한 의미론적인 “쉐마교육 연구원은 영적731부대”라는 제하의 글을 올려 경종을 울리고자 했습니다. 이글이 모욕죄로 판결된 것 입니다.그러자 현 용수박사는
저의 비판글로 인해 수강생이 줄고 책이 안 팔린다는 꼼꼼한 증거자료를 제출하고 저에게1억5천만원이라는 거액의 손해배상을 청구하였으며 판결을 앞두고 있습니다. 기독교의 교리를 판단하지 않는 세상법정이 어떤 판결을 내릴지 모르겠습니다.
제가 쉐마측이 가르치는 왜곡된 교리와 예수의 신성 모독에 대하여 지적했을 뿐이라고 답변서를 제출하자 이에 대하여 쉐마측은
“예수는 신성을 가졌지만 인성도 가지셨으므로 부모로 부터 유대교 교육을 받으셨으며 인간적 지식적면 에서는 누군가로부터 배워야 했습니다.예를 들어 그분은 당시 영어나 한국어를 하셨습니까? 모르셨습니다.왜냐면 배우시지 않았기 때문입니다.“라는 내용의 답변서를 제출하였습니다.
저는 이 답변이야 말로 쉐마측의 신학사상을 스스로 적나라하게 보여 주는 것 이라고 생각하고
이번 소송에 참여하신 안병만 목사님의 개인적 견해를 묻는 질의를 하였습니다.그러자 안병만 목사님께서는 여전히“한국교회와 세계교회가 사는길은 쉐마에 있다”라고 하시고 “쉐마는 가장 성경적인 차세대 대안”이라고 하심으로 위 주장에 동의하신다는 답변을 하셨습니다.

저는 안병만 목사님께 죄송하고 거듭 죄송하지만 쉐마가 믿는 예수에게는 구원이 없다고 단언합니다.
기독교는 예수를 하나님으로 믿는 종교입니다. 예수가 하나님이 아니라면 기독교는 존재하지 않으며 우리의 구원도 없습니다.
우리 신앙의 선배들은 예수가 하나님이 아니라는 이단들과 목숨을 걸고 싸웠으며 오늘날의 정통교리를 물려주었습니다. 쉐마측은 예수는 하나님이라고 하면서도 한편으로는 한낱 인간에 불과하다는 논리로 하나님 되심을 부인하고 있는 것입니다.
배워야 아는 예수는 결코 하나님이 될수 없습니다. 성경전체는 예수의 하나님되심과 전능성에 대해 무수히 기록하고 있습니다. 창세기11장에는 원래 언어가 하나였으나 하나님께서 혼잡케 하셨다고 기록하고 있습니다. 언어를 만드신 하나님이신 예수께서 영어와 한국어를 몰랐다는 것은 예수를 하나님으로 인정치 않은 것이며 성경요한복음 7장15절에 배우지 않고 글을 읽고 모든사람의 생각까지 아시는(마9:4요2:24-25) 하나님이신 예수의 능력을 인정치 않는 것 입니다.그래서 쉐마가 가르치는 예수는 배워야만 아는 예수이기에 구원이 없다고 생각합니다.
예수가 한국어도 영어도 모르는 것이 맞다면 영어와 한국어를 미처 배우지 못하고 승천하신 예수는 우리의 기도를 듣지 못하실까요?

안병만 목사님께서 쉐마를 예찬 하셨듯 저 역시 처음은 좋아 보였습니다.
자녀들에게 효와 예절을 가르치고 인성교육을 하여 행실을 바르게 하고 탈무드의 지혜를 가르쳐 남보다 똑똑하게 키운다는 것이 좋아 보였지만 자세히 살펴본 쉐마는 혼합 인본주의 사상으로 복음과 배치됨을 알게 되었습니다.
안병만 목사님도 잘 아시겠지만 헌 용수 박사는 자녀에게 먼저 인성교육을 하여
옥토(?)로 만들고 다음단계에서 복음을 가르치고 다음에 율법을 가르치라고 합니다.즉 인성교육을 하여 선한마음을 가지면 복음을 잘 받을수 있다고 말합니다.
그러나 복음은 선한사람이 받는 것이 아니라 죄인임을 깨닫는 자가 받습니다.
예수도 죄인을 부르러 오셨습니다.철저히 율법을 지킴으로 선한행실을 중시하여 스스로 의인된 바리새인들은 복음을 거부하고 예수를 죽였습니다. 자녀에게 먼저 효와 예절과 선한행실부터 가르치면 그들은 죄인이 아님으로 복음이 필요가 없기에 예수십자가의 귀중함을 모릅니다. 인성교육과 율법교육은 겉모양은 깨끗케 할수 있으나 속은 바꿀수 없습니다. 기독교는 교육으로 배워나가는 학문이 아니라 성령으로 십자가를 깨닫고 성령에 인도로 성화를 이뤄나가는 종교입니다. 바른 행실을 일일이 교육을 해야만 되는 사람이라면 아직 복음을 깨닫지 못하고 성령이 함께하지 않는 사람입니다.기독교 중심사상인 사랑안에는 굳이 교육을 하지 않아도 모든것을 선하게 처신하도록 성령이 이끌어 가십니다.
기독교교육은 오직 첫째도 복음이며 끝까지 복음이어야 한다고 믿습니다.

그리고 정태홍목사의 글을 안디바가 수정하여 유포시킨 증거에 대해 질의 했으나
두 사람의 글이 유사하고 정태홍목사가 안디바를 옹호하는 글을 많이 올렸기
때문에 이것이 안디바가 정태홍 목사의 글을 수정하여 유포시킨 증거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정태홍목사는 한국어도 영어도 잘 아는데 왜 제가 정태홍목사의 글을 대필하여 유포하겠습니까?
제가 목사님을 명예훼손으로 고소하지 못하도록 확실한 증거가 될수 있는 답변을 부탁드립니다.
작성일:2014-04-09 17:43:57 1.229.128.2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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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4-16 07:05:59
안병만 목사님의 논리에 박수를 보냅니다. 안디바님은 좀 더 공부하셔야 겠습니다.
2014-04-09 19:08:26
안디바님! 우리가 믿는 예수님에 관한 관점(성경에서 말한 것 외의 것) 은 모두가 다 조금씩 다를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그 부분에 대해서는 기독교 역사 2000년 동안 끊임없이 논쟁의 논쟁을 거듭해 왔습니다. 예수님의 신성과 인성은 우리의 머리로 이해할 수 없는 신비중의 신비입니다. 그 신비를 자신이 다 아는냥 남을 판단하는 것 또한 잘못이며 교만입니다. 성경에서 말하는 것만 이해하고 믿는 것이 옳고 정당한 태도이지만 성경에 기록되지 않는 것은 유추를 통해 예측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예를 들면 예수님도 우리와 같이 키가 자라고 지혜가 자라고 하나님과 사랑앞에 더욱 사랑스러워 갔다(눅2:52)고 성경이 말하고 있지 않습니까?. 이 본문에서 성경저자는 육적인 키 뿐 아니라 지혜도 자랐다고 말하고 있습니다. 무엇으로 지혜가 자랐겠습니까? 저는 율법의 말씀을 듣고 배우므로 자랐다고 생각합니다. 만일예수님이 키도 안 자라고 지혜도안 자랐고 그냥 하나님이니까 식사도 안하고 피곤하지도 않고 시간이 지나니까 그냥 모든 것이 저절로 된 분이라면 그 예수님을 구주로 믿고 싶은 마음이 없고 누가 이단이라고 해도 그대로 정죄 받겠습니다. 그렇게 옹졸하게 성경을 해석하면 안됩니다.그래서 히브리서 기자는 모든 일에 우리와 똑같이 시험을 받으신 이로되 죄는 없으시다(히4:19)고 확증하고 있습니다. 저는 더 깊은 의미를 알지 못하기 때문에 이 문제에 대해서는 저자이신 현박사님께 질의해 보라는 것입니다. 저의 이해는 그 수준입니다. 안디바가 그 부분에 대해서 다른 견해를 가지는 것처럼 나도 동일하게 나의 신앙관으로 믿고 이해하는 것입니다. 그것에 대해서 상이한 점이 있을 수 있다고 생각하지만 자신의 잣대로 이단이라고 말하는 것은 너무 지나친 것입니다. 예수님은 하나님이시고 사람이십니다. 2000년 전에 오셔서 나를 위해 십자가에 죽으시고 부활하시고 지금도 승천하시어 우리 위해 중보하시는 예수님을 믿으면 구원얻습니다. 사소한 것은 구원에 그렇게 중요한 것이 아니기 때문에 소모전 자체가 의미가 없다고 생각합니다. 성경이 말하는 것만 알고 믿는 것도 시간과 에너지가 부족합니다. 저는 그 이상도 이하도 아닙니다. 성경이 말하고 있지 않는 부분에 대해서 는 각자가 유추하여 자신의 생각을 이야기 할 수 있다고 봅니다. 너무 다른 사람의 인격을 폄하하지 마십시오.

그리고 명예훼손으로 고소할 만한 것이라면 고소하시면 법정에서 충분한 증거를 제시하도록 할 것이며, 만일 그것이 잘못되었다면 법정 판단에 의해서 상응하는 벌을 받겠습니다. 저는 안디바를 731부대라고 한 것처럼 그렇게 명예를 실추한 일이 없습니다. 그 사실에 대해서는 나 보다 안디바님이 더 잘 알고 있으니까요. 저는 쉐마에 대해서 그 어떤 질문에도 이제부터는 답변하지 않을 것입니다. 이것이 마지막입니다. 이후부터는 쉐마에 대해서 질의하는 것은 일체 답하지 않을 것입니다. 양해해 주시기 바랍니다. 저는 쉐마가 나의 가정과 목회에 다음세대를 살리는 본안으로 알고 최선을 다해서 실천하여 신명기 6:4-10까지에서 명령하신 하나님을 마음을 다하여 사랑하고 그 분이 말씀하신 것을 내 마음 판에 새기며, 자녀들에게 부지런히 가르쳐 지금까지 3대로 신앙전수해 온 것(할아버지, 아버지, 우리부부 )을 동일하게 나의 자녀손들에게도 전수하여 신앙의 흐트러뜨림이 없이 믿음의 명품 가문을 세워가도록 실천할 것입니다. 지켜 봐 주십시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