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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수가 배웠다는 눅2장 52절의 해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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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디바
등록일
2014-04-11 14:59:49
조회수
4711
예수는 하나님

예수는 하나님을 사칭했다하여 참혹하게 십자가에서 처형되었습니다.
자신을 하나님의 아들이라고 선포했기 때문입니다.
아들이라 함은 인간처럼 부모로부터 태어난 생물학적인 남자아들을 뜻하는 것만이 아니라 계시된 하나님 또는 나타나신 하나님을 뜻하기 때문입니다.
성경은 아들로 계시된 예수의 하나님 되심에 대해 히1;3 이는 하나님의 영광의 광채시요 본체의 형상이라. 골1:15 그는 보이지 않는 하나님의 형상이요. 빌2:6 그는 근본 하나님의 본체시나.라고 증거 함으로써 하나님의 아들이란 곧 하나님이심을 뜻하는 것임을 밝히고 있습니다. 예수님도 자신이 하나님이심을 부인하지 않으시고 아버지와 나는 하나이니라 나를 본 자는 아버지를 보았다고 하셨습니다. 뿐만 아니라 예수님의 신분에 대해 재차 묻는 바리새인들에게 요8:25절로 “나는 처음부터 너희에게 말 하여 온자“라고 하심으로 당신이 태초인 창세기부터 말씀하신 창조주 하나님이심을 나타내시고 아브라함이 나기 전 부터 있다고 하셨습니다.
이렇게 예수께서 자신이 하나님의 친아들이라고 하시자 이는 자신이 하나님과 동등하다(요5:18)고 했다하여 참람죄로 죽일 기회를 엿보다 결국 죽이고 말았습니다.
(이로 말미암아 구속사역이 완성되었습니다.)

공생애 기간 동안 예수께서는 복음을 전파 하시며 하나님의 능력을 보이셨습니다. 그러나 이스라엘이 기다리는 메시아와 다르다며 많은 사람들이 떠나고 배척 당 함을 받으면서도 제자들에게는 자신이 메시아이며 하나님 되심을 알리기 위해 많은 시간을 할애 하셨습니다.
오병이어의 기적을 보이시며 물위를 걸으시고 풍랑을 잠재우시며 불치의 문둥병을 고치시고 죽은 나사로를 일부러 시간을 끌어 4일간을 기다렸다 살리시며 변화산에서 하나님의 형상으로 변모하셔서 모세와 엘리야를 불러 대화하시는 모습을 보이시는등 수많은 기적을 보이시며 예수님은 제자들에게 자신이 하나님이심을 나타내셨습니다.
공생애 기간 동안 힘든 과정에서도 제자가 자신을 메시아이시며 하나님이라고 고백할 때 가장 기뻐하셨습니다.

이토록 자신이 하나님이심을 나타내시고자 했던 예수를 정면으로 부정하는 세력들이 있습니다 .그것도 성경이 완성되고 성령이 오셔서 증거 함에도 불구하고 예수가
사람으로 오셔서 인성을 가졌기에 배워야 했다며 완전한 하나님 되심을 부정하고 있는 것 입니다.예수가 인성을 가진 것은 눈에는 눈 이에는 이라는 율법의 속성에 의해 인간의 죄를 대속하는
제물이 되기 위해 인간이 되신 것 이지 죄성으로 부터 오는 미련함까지 닮은 것은 아닙니다.
그리고 예수께서는 죄성이 없는 인성을 가졌습니다.
죄성이 없는 인성이란 선악과를 먹기전의 첫 아담의 인성과 같습니다.
따라서 예수의 인성에 대해 우리는 추측할수 없습니다.
0.0001%라도 부족한 하나님은 있을 수 없기에 배워야 하는 예수라면 그는 결코
하나님이 될 수 없습니다.
예수가 배워야 했다면 그는 하나님을 사칭한 죄로 응당 자기죄로 죽은 것 입니다. 따라서 우리의 구원은 없으며 기독교 또한 사라져야 합니다.
예수가 배워야 했다고 주장하는 자들은 예수의 하나님 되심을 나타내는 많은 구절은 싹 빼고 눅2:52절을 들이 댑니다.
“예수는 그 지혜와 그 키가 자라가며 ”라는 구절을 들이대며 예수가 율법교육을 받았다는 것입니다.
이 구절은 여호와증인들이 예수는 하나님이 아니라는 증거로 가장 먼저 들이대는 구절입니다. 예수가 배워서 지혜가 자라갔다는 여호와증인들의 주장에 동조하는 정통(?)교인들이 의외로 많습니다.

눅 2:52절이 과연 예수가 지식을 배웠다는 구절인지 살펴봅니다.

먼저 눅2:52절의 앞 절인 눅2:47절은 헤롯성전에서 12살의 예수님으로부터 말씀을 듣고“듣는 자가 다 그 지혜와 대답을 기이히 여기더라”라고 기록함으로써 배워서 지혜를 터득한 차원을 너머서는 하나님의 능력의 말씀에 그들이 충격을 받고 놀라워한 것을 나타내고 있습니다.
연이어 눅2;48-50절로 12살의 예수님은 자신이 하나님이심을 나타내셨습니다
예수를 찾아다닌 부모에게 “어찌하여 나를 찾으셨나이까 내가 내 아버지 집에 있어야 될 줄을 알지 못하셨나이까”라고 물으셨습니다. 이 말씀은 하나님이 하나님의 성전에 있는 것이 당연하지 않느냐 왜 다른 곳으로 나를 찾으러 다녔느냐고 물으신 것입니다.
아버지와 자신을 동일 시 하신 예수께서는 곧 자신이 경배를 받을 대상이며 성전의
주인인 것을 알지 못하느냐고 물으신 것 입니다. 이 물음에 대해 성경은“양친이 그 하신 말씀을 깨닫지 못 하더라”라고 기록하고 있습니다. 즉 예수의 부모도 예수가 참 하나님이신 것을 깨닫지 못했다는 것입니다.
아직 신약의 성전이 완성되기 전 이므로 헤롯성전은 하나님의 성전 이였습니다.
예수님은 그 성전에서 자신이 성전의 주인임을 나타내신 것입니다.
이 말씀은 인자가 안식일의 주인이며 성전보다 더 큰 이 라는 말씀과 같은 맥락에서 하신 것 이며 자신이 곧 하나님이라는 것을 나타내신 것입니다.
이처럼 예수는 이미 12살에 자신이 하나님임을 나타내셨습니다.
그 뒤에 나오는 눅 2:52절 때문에 예수가 지식을 사람에게 배웠다는 것은 어불성설입니다. 사복음서를 비롯한 신약성경은 인성에 초점을 맞춘것이 아니라 그분의 신성에 초점을 맞추고 있습니다.
골2:3절에는 "그리스도안에는 지혜와 지식의 모든 보화가 감취어 있느니라"라고 기록되어 있습니다.그렇다면 키 와 지혜가 자라났다는 말씀은 어떻게 해석해야 할까요?
그것은 때에 따라 감취어진 지혜를 드러내시고 나타내셨다고 해석해야 맞습니다.

예수님의 구속사역은 때에 따라 하신 것 이지 즉흥적으로 하신 것이 아닙니다.
마 4:1 그때에...마귀에게 시험을 받으시고 마4:17 이때에 비로서 전파하며 가라사대... 막1:9 그때에... 세례를 받으시고 막1:15...때가 찼고 하나님의 나라가...
눅3:23...가르치심을 시작할 때에... 요 7:6 내 때는 아직 이르지 아니하였거니와
요13:1 아버지께로 돌아갈 때가 이른줄 아시고....등

이처럼 때가 이르지 아니하면 드러내지 아니하시고 때에 따라 드러내시고 사역을 하셨으며 때가되자 돌아가셨습니다. 성경이 예수의 어린 시절에 대해 침묵하는 것 은 때에 따라 어린 시절을 그 나이에 걸맞게 평범하게 때에 따라 자신을 나타내셨기 때문일 것 입니다. 여호와증인은 이 구절을 앞세워 예수가 지식을 사람에게 배웠다고 주장하며 지식을 배운 사람이 어떻게 하나님일수가 있느냐고 공격합니다.
정통(?)교인이라면서도 예수가 배웠다며 여호와 증인들과 똑같이 눅2:52절을 해석하는 사람들이 많다는 것은 참으로 서글픈 일입니다.
작성일:2014-04-11 14:59:49 1.229.128.2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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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4-12 17:43:32
쉐마주장을 반박하는 좋은 변증이다. 변증시 빠지기쉬운 "무지무례무시"도 보이지 않는다.
2014-04-12 10:54:59
쉐마가 비성경적임이 계속 드러나고있습니다
2014-04-11 21:34:55
사실 눅 2:52절의 지혜는 인간이 배우는 지식을 말하지 않습니다. 헬라성경이나 히브리어 성경을 살펴보면 지혜는 하나님께서 주시는 것으로 말합니다. 절대로 배우는 것이 아닙니다. 뿐 만아니라 성경 여러곳에서 지혜를 하나님 자신으로 표현하는 곳이 나온다는 사실을 안다면 예수님이 배웟다고 말하지는 못 할 것입니다.
2014-04-11 20:06:10
예수님은 지식이나 권능에 있어 하나님 아버지와 동일하신데, 다만 빌2:6-7'6. 그는 근본 하나님의 본체시나 하나님과 동등됨을 취할 것으로 여기지 아니하시고 7. 오히려 자기를 비워 종의 형체를 가지사 사람들과 같이 ..' 되시고 오셨기에 인성을 가지시고 육체를 입으신 사람으로 오셨으나 죄는 없으시며(히4:15) 어린아이 때에도 완전하시나 아이로서 완전한 인격이요, 성장하는 과정에 나이대로 주변에서 본받을만큼 완전하사 모든 이들로부터 사랑을 받을 수 밖에 없으셨다는 점이며, 어른으로서 완전하시니 곧 십자가로 희생을 받으실 때까지 불의나 부족이 없으신 완전하신 인간이셨습니다. 눅2:52'예수는 지혜와 키가 자라가며 하나님과 사람에게 더욱 사랑스러워 가시더라'는 것은 죄인처럼 교육되어져 성숙해져갔다 함이 아니라 육을 가지시므로 자연스레 성장과정을 가지셨다함이요 나이따라 완전지혜를 발휘하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