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러나 "해 아래 새로운것은 없다" 라는 진리를 설교표절의 합리화에 갖다대며 궤변을 늘어놓는 '표절자' 들이 있는 말세에 그나마 이런
움직이이 있다는것은 슬픈(?)희망 임에는 분명합니다.
세상에는 작사자나 작곡자가 한소절만 타인의 작품을 표절해도
그노래는 빛을 볼수가 없는 엄중함이 있는데
어이하여 우리 기독교라는 종교는~~~~???
성도들은 결단코 알아듣지 못할만큼 성경의 깊은 지식을 요구하지 않습니다.
설교때 마다 이세상의 어느 종교보다도 예수를 믿으면 엄청난 복을 받는다는 그런 말씀을 원하지도 않습니다.
그렇다고 인생의 고비마다 눈물지으며 스스로의 가슴을 치며
죄의식을 갖게하는 그런 설교를 원하는것은 더더욱 아닙니다.
다만 예수를 믿는것 자체가 복임을 깨달아서 기쁜일이 있을때는
더욱 기쁘고 감사하며, 고난이 닥쳤을때는 말씀과기도로 그고난을
잘극복할수 있는 그런 설교를 원하는 것이 아닐까 합니다.
그리고 가장 중요한것은 그런 사명을 받은 목회자가
개체교회에 속한 성도들을 향한 사랑과 진심이 어떻게 전달
되고 있는지가 핵심이라는 생각입니다.
저로서는 설교표절에 대한 열린 대화마당이 궂이 필요한가, 싶은 심정입니다. 왜냐하면 설교표절은 해서는 안되는 행위라는 생각에 변함이 없기 때문입니다. 그렇다고해서 흔히 '표절자' 들이 말하는 인용과 참고를
분별 못하지는 않습니다.
어느목사님께서 말씀하신것처럼 다른것도 아니고 설교는 영적 행위
이기 때문에 그말씀을 듣는순간 어떤형태로든 그말씀에 대한 분별이
생기고 은혜의 감도가 달라지기 때문입니다.
이런 열린 대화마당을 통해 근복적이고도 돌이킬 수 없게, 목회자의 윤리가 바로서는 계기가 되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