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O노회 OO교회 전권위원회에서는 질의서에서 최종합의안 4번을 여러차례
강조하면서, 최종합의안 대로 자신들은 행정절차를 마무리했다고 주장하고
있으나, 이부분을 되짚어보면 아래의 문제점이 드러난다.
1. 전권위원회가 주장하는 최종합의안 4번은 과연 어떤 합의문인가?
현재까지도 장로 6명이 같이 서명한 합의문은 없는 것으로 알고 있다.
그럼 전권위원회는 진정인측 장로 3명과 다른 내용으로 합의문 만들고
비진정인축 장로 3명과는 또다시 다른 내용으로 합의문을 만들었으며
이후에 6명 전원의 합의없이 행정시벌을 했다는 것을 추측가능하다
2. 진정인측 장로3명은 OO목사가 사임을 하게되면, 이후에는
진정인측, 비진정인측 모두에게 아무런 시벌없이 교회를 화합의 장으로
이끌자고 했지만, 그것은 아래의 전권위원회 문자를 보면 거짓이었음을
알수 있다.
3. 아래 문자는 2015년 1월 23일 OO노회 임시노회에서 OO교회 위임목사였던
OOO목사는 위임해지가 된 이후에 전권위원회에서
OO교회 장로님들에게 보내온 문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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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로님! 오늘 노회는 잘마쳤습니다.
그 동안의 수고와 협력에 감사드립니다.
이제 다음단계를 진행해야 하는데 이 부분에 장로님들의 의견을 듣고자 합니다.
장로님께서 생각하시는 시벌과 사과의 대상자와 그 이유를 적어서
우편이나 메일 혹은 팩스로 보내 주십시요 (30일,금요일 낮12시까지)
팩스번호 / ***-****
이메일 / ******@hanmail.net
우편주소 / **교회(교단 주소록참조)
우편일 경우그 날까지 도착해야 합니다.
지명 하시는 분에 대해서는 논의의 과정을 거쳐서 결정할 것이나
이번에 지명하신 후에 추가할 수는 없습니다.
이 점 이해 하시고 협조해 주시기 바랍니다.
전권위원회 공식 전달 사항입니다.
전권위원회 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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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위 문자를 보면 전권위는 담임목사 사임이후에 교회를 화합시키려
하기보다는 진정인, 비진정인 측 모두에게 서로를 고발하라고 하는
교회를 두쪽으로 만드는 처리를 했다는 것을 알수 있다.
오후예배시간에 화해하라고 서로 껴안게 하고서는
서로 상대방을 고소하라고 하는 전권위원회의 행정처리절차는
결코 OO교회를 정상화하는데 전혀 도움을 주지 않았음을 알수 있다.
따라서 OO교회 전권위는 지금 당장 해체되어야 한다.
그리고 교회를 반목으로 부추긴 행태에 대해 책임을 져야 한다.
좌로나 우로나 치우치지 말았어야 하는 전권위...이 교회의...문제가 된 첫발단...그 본질을 바로봐 주시기 바랍니다...지금이라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