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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O교회 문제는 해결 방안이 있는가?

닉네임
해결방안
등록일
2015-09-09 22:16:13
조회수
2437
OO교회는 담임목사의 부임이후 지속된 표절설교와
장사목적의 인터넷사이트 운영건으로 문제 제기가 되어
2013년 12월부터 2015년 3월까지 약 1년 4개월 동안
사임을 번복한 목사를 지지하는 교인들과 사임을
제기한 교인들 사이에 발생한 갈등과 혼란/ 분열등으로
이제는 한 공동체로 신앙생활 하기에는 힘든지경이
되어버렸다.

특히, 전권위원회가 담임목사에게 1억5천만원의 위로금을
주고, 목사를 사임시킴으로써, 모든것을 마무리 지어야 하는것이
마땅했는데, 목사를 사임시키면서 문제를 제기한 진정인과
비진정인쪽에 상대방을 고발하라고 시키고,
양측이 제출한 고발내용을 가지고는
결국 문제를 제기한 진정인측 장로에 대해서,
목사를 옹호한 비진정측 장로들보다 엄중한 시벌을 판결함으로써
결국은 교회를 더 혼란과 갈등구조가 되게 조장하였다.

어르신들의 표현을 빌리자면,
도둑을 잡아서 경찰서에 넘겼는데,
왜 이렇게 잡지,저렇게 잡았느냐고 하면서 도둑을 잡은 사람을
도리어 벌을 준것과 무엇이 다른것인가?

상식도 없는 목사들의 세계에 대해서는
이제 더 이상 답도 없고, 말할 필요가 없고,...

담임목사의 설교표절과 인터넷사이트 운영에 대해
최초, 문제가 없다고 하면서 목사사임을 반대한
비진정인측 장로들에 대해서는 당시 교인들이 서명으로
시무장로직 사임 진정서를 전권위원장에게 제출하였으나,
이후에 아무런 결과통보가 없고,
지금 전권위원장겸 임시당회장과 사임 진정서의 대상이 된
비진정인측 장로 3명이 합세하여 당회를 운영하고 있다.
이게 말이 되는가?

그 중에는 타노회 전권위원회에 거짓 증인을 한 혐의로
교인들이 서명하여 고소한 XXX장로도 포함되어 있으니,
어찌 지금 당회가 권위가 있고, 정당성이 있겠는가?

이런 당회가 십일조 안한다고 장립집사들에게 소환장 보내고
OO노회 전권위원회의 시벌요청건에 대해 여집사들 시벌하겠다고
난리다!

그런데, 정말 우스운 사실은
교회가 1억 5천만원을 주고 담임목사를 사임시켰는데
그 이유에 대해 아직도 교인들이 다수는 정확한 사실을
알지 못하고 있다.
전권위원장겸 임시당회장을 비롯한 당회원들이
교인들에게 설명하자는 요청을 철저히 반대하고 있기 때문이다.
제직회에서 이런 안건을 내는 집사에게
전권위원장겸 임사당회장은 안건에 대해 처리를 하기는 커녕
이 부분은 당회의 권한이라며 모집사에게 도리어 호통을 쳤었다.
그리고 이게 처음이자 마지막 제직회가 되어 버렸다.

5월달에 제직회를 했었는데, 9월 첫주가 지나가는데
회계보고는 커녕, 제직회는 할 생각도 없다.
왜냐면, 시끄러워질것 같고, 또, 잘못이 드러날까봐서,...
이렇게 하면 되는가?

어찌 법에 대해서 드렇게 잘 아시는 전권위원장겸 임시당회장은
OO교회가 정해놓은 제직회를 개최하지 않는가?
OO교회는 2개월에 한번씩 제직회를 하게 되어 있지 않은가?

시간이 없어서 사회를 볼수 없으면, 임시당회장직 사임하시라!

제직회 하기 싫으면 매월 회계보고는 왜 게시판에 게시하지 않는가?

OO교회 행정까지 챙길 능력이 안되시면 임시당회장직 사임하시라!

당신 교회도 당신이 바빠서 제직회를 안하고 있는가?


지난달에 있었던, 위임목사 청빙투표가 위법이라고 했음에도
그리고, 본인도 위법임을 알면서도, 모르는척 하면서
투표를 강행한 결과 부결된 결과에 대해서 왜 책임지지 않는가?

중직자회의에서 당회에 위임한것은
당회가 정확하게 알아보고, 최종적으로 올바른 판단하에서
진행하라는 의미이지,
당회마음대로 처리하라는 의미가 아니라는 것은 삼척동자도
다 알고있는 사실 아닌가?
그런데 올바른 판단을 못하고 청빙투표를 강행해서,
교회를 혼란스럽게 했다면 이부분에 대해 책임을 져야 하는것 아닌가?

그런데, 지난주에 청빙관련 또다시 당회에 일임하자고 하는
부류들은 진정 무슨 생각을 하고 있는지?

결론적으로,

어떻게 지난날 사임진정이 된 장로 3명이 당회원으로
장로사임서를 처리하고,
집사들 치리 할려고 하는 것이 정당한가?

한번 열심히 마음대로 해보시라!

앞으로 어떻게 될지는 상상에 맡길뿐!!!


*** 해결 방안

1) 장로 전원(6명) 사임 처리 후 재신임 투표실시
2) 임시당회장 교체
3) 교회 정관 제정
4) 전교인 앞에서 토론회 실시
5) 고소장 서명한 안수집사 5명 사과 실시


이것이 최소한의 해결방안일것 같은데,....
작성일:2015-09-09 22:16:13 211.45.1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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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ph1stkwag 2015-09-19 01:20:38
모순님, 항도님.....
저는 항도교회와 어떠한 연관도 없음을 먼저 말씀드립니다. 그리고 항도교회와 관련된 내용은 오직 여기 코람데오닷컴에서만 읽었음을 밝힙니다. 그 내용들의 상당한 부분은 '모순'님과 '항도'님이 올리신 글도 포함되는 것입니다. 그런 측면에서 '얕~~~게 아는 것'이라는 지적에도 동의합니다. 그리고 '답답해서 함부로 말한'듯이 보여질 수 있다는 것도 인정합니다.

그러나 도리어 질문하고 싶어요. 지금 님들께서 이렇듯 핏대를 올리며 여기 저기 글을 써대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해결점이 보이기는 합니까? 노회와 전권위원회를 비롯하여 항도교회 내부적으로도 무언가 해결될 조짐이 있기는 한가요?

그렇지 않기 때문에 여러분들도 여기서 온갖 글을 올리고 있는 것이 아닙니까?
벌써 그렇게 보낸 시간이 얼마입니까? 점점 악화되었을 뿐, 나아지고 있다는 현상은 전혀 나타나지 않잖아요.
지금 청빙 진행중인것때문에 또다시 반대글이 올라오고 있는 줄 압니다. 그렇게 청빙이 진행되는게 해결방법인가요? 그건 또다른 문제의 시작이 아닐까요? 이런 상황에서 여러분들은 어떻게 될 것이라고 기대하세요? 또 항도교회 내에서 여러분들과 다른 생각을 가진 분들은 또 어떻게 될 것이라고 기대하고 있을까요?

'얄~~~팍'한 정보와 지식을 가진 저의 생각으로는 첩첩산중으로만 보여집니다. 가면 갈수록 더 험한 산들이 나오게 될 것 같구요.

그런데 말입니다. 저는 그런게 온전한 교회의 모습이라고 생각지는 않습니다.
최근에 저희 교회 목사님께서 에베소서1:10로 설교하실 때, 교회는 하나님의 뜻으로 말미암아 그리스도 안에서 통일되게 하려 하심을 입었다고 말씀하시는 것을 들었습니다. 즉 교회의 하나됨에 관한 말씀이었습니다. 그러면서 에베소서 2장을 인용하여, 원수같이 지내던 유대인과 이방인이 그리스도로 하나되었는데, 그들이 다 그리스도의 피로 가까워졌다고 했습니다. 예수 그리스도의 구속의 보혈이 원수도 하나 되게 하셨고 화평케 만드셨다는 것입니다. 심지어 원수 된 것도 십자가로 소멸하시어 하나되게 하고 한 몸되게 하셨는데, 그것이 성도요 그리스도인들의 모임인 교회라는 것입니다.

저는 그 말씀을 듣고 오늘날 교회들이 어떠해야 할 지를 생각해 보았습니다.
네, 당연히 하나되어야죠. 예수 그리스도와 연합한 우리는 당연히 다른 성도들과도 연합되어 있으니, 교회는 당연히 하나된 아름다움으로 세상에 비춰져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제가 아직 신앙이 부족하고 말씀의 이해에 대한 깊이가 부족해서 제가 깨닫고 생각한 것이 맞는지에 대한 것은 자신하지 못하겠습니다. 그러나 성경이 그렇게 분명하게 말씀하고, 목사님께서 그렇게 풀어 해석해 주신것이 옳다고 믿습니다.

그렇게 이해한 저의 관점에서 볼 때, 지금 항도교회의 모습은 예수 그리스도로 인하여 하나된 교회라고 보여지지 않습니다. 그리고 여러 관련된 분들이 올리는 글을 봐도 하나 되기에는 너무 멀리 온 것이 아닌가 생각됩니다.
그런데 그런 교회 지키자고, 계속 싸움을 이어가자는 것이 바른 것이며, 말씀대로 행하는 것이라고 생각하십니까?
복음 전파와 하나님의 영광을 위해 차라리 그런 교회는 없어지는 것이 더 마땅하지 않겠습니까? 교회됨의 모습이 지금 현재로서는 보여지지 않는데, 또 그렇게 될 것이라는 희망도 보여지지 않는데 계속 유지해야 할 이유가 도대체 무엇입니까?

두 분의 심정을 100% 안다고 할 수는 없겠지만, 강건너 불구경 하듯이 한마디 툭 던지는 것은 아니었습니다. 적어도 두 분을 포함하여 항도교회 사태에 관련된 분들이 올리는 대부분의 글들을 읽으면서 느낀 저의 생각이었습니다.

지금이라도 항도교회는 폐쇄하여 그 지루한 싸움,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을 욕되게 하는(교회, 교인, 성도라는 용어가 벌써 그리스도를 연상케 하지요) 싸움을 멈추는 것이 더 합당한 것이 아닌가 생각됩니다.

도피하라는 것이 아닙니다. 그렇게 이해하셨다면 제가 너무 짧게 쓴글로 인하여 오해가 있었던 것 같습니다. 저는 진심으로 주님의 몸 된 교회가 세상의 비난거리가 되지 않기를 바랄 뿐입니다. 더불어 그 교회의 지체된 성도들도 세상의 조롱거리가 되지 않기를 바랄 뿐입니다.

그런 뜻과 바람으로, 항도교회의 교인들이 속히 항도교회를 떠나 바른 교회, 하나 된 아름다운 교회로 옮겨 바른 신앙의 삶을 살아야 한다는 뜻으로 말씀 드린 것입니다. 그렇게 다 떠나버리면, 교인없는 교회는 존재할 수 없으니 노회가 알아서 폐쇄 하겠지요.

표면적으로 눈에 보이는 글에 집중하지 마시고, 글 속에 담긴 진정을 이해해 주시면 고맙겠습니다. 좋은 뜻으로 드린 말들이 혹 항도교회 성도님들의 마음을 아프게 하거 상하게 하였다면 이또한 저의 잘못임을 인정하며, 주님 앞에서 여러분들의 용서를 구합니다.
우리 주님께서 우리를 사랑하신 그 사랑이 여러분들에게도 풍성하게 넘쳐나기를 바라며, 그 놀라운 사랑을 여러분들과 함께 나누고 싶습니다. 장차 천국에서 영원히 함께 거하게 될 지체되신 여러분들(항도교회에 관련되어 여기에 글을 올리시는 분들)에게 성령의 위로가 함께 하시길 또한 소망합니다.
chojt0526 2015-09-15 18:27:58
전형적인 물타기 인지 아니면 김빼기 작전인지
아니면 ㅎㄷ교회의 되어진 일을 어느날 갑자기,문득 얕~~게 알게ㅈ되이서
막 던지고 보는 사람인지~~~???
당신 말은 "개혁 " 아니지 않은가~~~~?????
chojt0526 2015-09-15 18:06:45
개혁되자씨~
필명 부터 바꿔야 할듯~
도피하자~~로
fish153 2015-09-11 09:26:52
당연히 이해가 안되시겠죠... 강건너 불구경 하듯이 한마디 툭 던지는 말이 답답해서 하신말이긴 하겠지만 너무 성의가 없네요

폐쇄라.......... 와서 그렇게 해 주실랍니까 ? 그게 제일 쉬운방법이라면 말처럼 지나가다 해결해 주시면 되겠네요 !

아무리 답답해도 함부로 말하면 안됩니다
soph1stkwag 2015-09-11 04:28:57
최상의 해결방안은, 교회당 폐쇄하면 됩니다. 더이상 싸울 일도 없어요. 소속 교인들은 근처의 교단 교회로 이명하시던지, 아니면 다른 교단 교회로 이명하던지 하면 되구요. 이런 쉬운 답이 있는데, 왜 이렇게 싸우고 있는지 이해가 안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