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토론방

제목

박영선목사의 아쉬운 "신비한 결정"

닉네임
믿음
등록일
2015-09-29 20:12:28
조회수
2553
퍼온 글입니다. 요즘 합동과 합신의 큰 문제가 되고 있는 두날개에 관한 글입니다.


큰 이단이라고 보여 지는 김 성곤 목사의 두 날개에 합신총회장과 합동총회장이 두 날개가 되어 주었다는 사실은 한국교회의 영적 현주소를 나타내는 것입니다. 이는 악령의 어두운 그림자가 한국교회에 짙게 드리워져 있음을 보여주고 있는 것이며 두 분은 믿음의 후손들에게 큰 부끄러움의 흔적을 남기게 되었습니다. 한국교회의 간판이며 얼굴인 두 총회장님들께서 엘리 제사장처럼 눈이 어두워 두 날개의 이단성을 눈치 채지 못했다고 할지라도 주변에서조차 두 날개의 이단성을 알려준 참모가 한 사람도 없었다는 것은 통탄할 일입니다.

김 성곤 목사의 동영상을 보면 그는 보통사람이 아니고 예언된 사람임을 알 수 있습니다.
동영상을 얼핏 보면 김성곤 목사는 호소력 짙은 목소리로 차분하게 성령의 조명으로 깨달은 계시록의 한 부분을 설명하는 것처럼 느껴져 대수롭지 않게 넘어갈 수 있습니다. 그러나 귀를 활짝 열고 유심히 들어보면 그의 입에서 엄청난 참람한 말들이 내뱉어지고 있음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동영상의 초두에 김 성곤 목사는 “성령이 특별하게 조명하셔서” “이 말씀을 보게 하셨다“고 계시록 12:14절을 강조하고 ”말씀을 보는 순간 심장이 멎는 줄 알았으며 터지는 줄 알았고 미치는 줄 알았다고 하며 그 후로 기쁨과 흥분 속에 잠을 못 이룬다“고 말합니다. 그는 종말에 교회를 핍박하는 붉은 용을 물리치기 위해 하나님께서 하나님의 두 날개 양육시스템을 주셨으며 두날개 양육시스템은 2000년 전에 요한계시록 12:14 절로 예언되어있다고 확언하고 있습니다. 김 성곤 목사는 두 날개의 양육시스템이 계12;14절에 있는 줄 몰랐다고 두 번이나 강조함으로서 성령이 특별하게 조명하여 주셨다고 본인의 입으로 분명하고 명확하게 말하고 있습니다.

두날개 양육시스템이 예언된 것이 사실이고 하나님이신 성령께서 김 성곤 목사에게 조명해준 것이 사실이고 그 실체가 성령이라면 김 성곤 목사는 성경의 예언을 이루며 붉은 용과 싸우는 분이며 두 날개를 이단이라고 공격하는 사람들은 모두 붉은 용이며 뱀들이 될 것입니다. 김 성곤 목사는 자신의 정체를 밝혀야 합니다. 그렇지 않고 김 목사에게 조명해준 실체가 마귀라면 김 성곤 목사는 마귀가 크게 들어 쓸 인물입니다. 이쪽이든 저쪽이든 보통사람이 아닌 것은 확실해 보입니다.


계시록에 자신이 예언되었다고 말하는 교주들의 말에 미혹된 수많은 교인들이 교주들의 영적 권위 앞에 무조건 복종하며 멸망의 길로 끌려가고 있음을 보면서 참담함을 느껴보지 않았다면 참된 그리스도인이 아닙니다. 김 성곤 목사도 자신이 예언되었다고 직접적으로 말하지는 않았지만 두 날개가 예언되었다고 말하는 것은 간접적이지만 너무 확실하게 자신을 드러낸 것입니다. 김 성곤 목사도 우리나라의 큰 이단들이 탄생한 경로와 똑같은 경로를 밟으며 그 대열에 동참하고 있습니다.

김 성곤 목사가 성령으로부터 계시 받았다는 계12:14

“그 여자가 큰 ”독수리의 두 날개“를 받아 광야의 자기 곳으로 날아가 거기서 그 뱀의 낯을 피하여 한 때와 두 때와 반 때를 양육 받으매”

이 구절이 뜻하는 깊은 뜻은 논외로 하더라도 이 구절을 읽으면 큰 독수리의 두 날개를 받은 여자가 독수리 날개로 뱀의 낯을 피해 자기 곳으로 날아가 숨어서 양육 받았음을 말씀하고 있음을 알 수 있습니다. 위 구절이 어떻게 해석되든 상관없이 김 성곤 목사의 두 날개가 계시록12;14절의 여자가 받은 독수리 두 날개가 맞다면 김 성곤 목사는 해를 입은 여자가 확실합니다. 더구나 김 성곤 목사는 두 날개에 성령의 조명이 있었다고 말하고 있습니다.

계시록12장을 읽어보면 김 성곤 목사는 “여자”가 되어야 맞습니다. 자신의 말대로 성령으로부터 위의 구절에 조명 받은 것이 확실하고 두 날개 교육이 여자가 양육 받은 독수리의 두 날개가 맞는다면 김 성곤 목사는 성경의 앞부분(계12-1)에 나오는“여자”가 분명하며 독수리의 날개를 받아 뱀의 낯을 피하여 자기 곳으로 날아온 여자임이 분명합니다. 그리고 이 교육을 받는 자들은 한 때와 두 때와 반 때를 양육 받고 있는 자들임도 분명하고요. 비록 김 성곤 목사가 자신이 여자라고 직접 주장하지 않더라도 위 구절을 보면 “여자구나”라고 깨달을 수밖에 없으며 그래야 성경의 이치에 맞습니다. 독수리의 두 날개를 받은 김 성곤 목사가 “여자”가 아니라면 이 구절을 어떻게 해석해야 할까요? 2000년 전에 이미 예언하였고 이것에 대해 김 성곤 목사에게 성령이 계시를 해주셨다면 당연히 김 성곤 목사는 남자를 낳은 여자가 맞습니다. 아니라고 말 할 수 있을까요? 김 성곤 목사는 “여자”인지 아닌지에 대해서도 밝혀야 할 것입니다.

계시록12장에 나오는 여자에 대해 성경을 살피면 “그 발아래는 달이 있고 머리에는 열두 별의 면류관을 썼더라”.(12;1) “여자가 아들을 낳으니 이는 장차 철장으로 만국을 다스릴 남자라.”(12:5)

김 성곤 목사의 두 날개가 계시록에서 예언한 것이 확실하고 큰 독수리의 두 날개를 받은 “여자”가 맞다면 신임 합동총회장 박무용목사와 전임 합신총회장 이 주형목사가 두 날개를 전수받고 국내지역 고문이 된 것은 당연한 선택입니다. 그러나 모든 기독교인들에게 존경과 사랑을 받았던 합신의 원로 박영선 목사가 두날개를 이단이라고 꾸짖고 쳐낼 수 있는 기회를 무산시키고 두날개를 보호해준 것은 모든 이단 사역자들과 복음에 깨인 성도들에게 큰 충격을 주었습니다. 그가 보인 행태는 진리를 추구하는 목사가 아니라 정치인의 행태였습니다. 두날개의 이단성을 드러내려는 합신의 이대위와 두날개를 옹호하는 두날개파를 서로 다치지 않게 지혜로운(?) 신비한 결정 안을 제시하였고 합신총회는 이 안을 받아들였다고 합니다.
박영선목사는 이단을 과감히 쳐낼 수 있는 기회를 자신의 지혜를 내세우는 기회로 삼았습니다. 박영선 목사가 이단이라고 꾸짖었으면 합신 뿐아니라 합동에도 영향을 미치고 두날개는 설자리를 잃었을 것입니다. 어쩌면 하나님께서는 김성곤 목사보다 박목사의 신비한 결정을 더 가증이 여기실지도 모릅니다. 이로 말미암아 두 날개가 더욱 기승을 부릴경우 박영선목사의 이번 "신비한 결정"은 두고두고 아쉬운 결정이 될 것입니다.
작성일:2015-09-29 20:12:28 1.229.130.143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게시물 댓글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목록
최신순 추천순  욕설, 타인비방 등의 게시물은 예고 없이 삭제 될 수 있습니다.